일상이야기/일상 이야기

노을을 등지고...

반쪽날개 2009. 3. 27. 20:00

점심때를 살짝 넘겨 용산역을 출발한 무궁화호.

하늘이 노을빛으로 물들 무렵, 이제 정차역 하나만을 남겨놓은 채, 다음 역을 향해 열심히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