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관련 오류 메시지와 더불어 블루스크린, 화면 깜빡임 등의 이상증세를 보이던 그래픽카드를 결국 리퍼 받았습니다. 이미 지난달 중순쯤 한차례 A/S를 올려보내긴 했는데 증세가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결국 제품 교환을 결정하게 되었구요. 주 초에 올려보낸 물건이 오늘 (날이 바뀌었으니 어제...) 다른 제품으로 교체되어 도착했고, 양품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물건은 RX460이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구매한 탓에 생산 주차가 발매일과 비슷했는데, 이번에 교품 받은 물건은 시리얼을 조회해 보니 그간 사용하던 녀석보다 더 나중에 만들어졌더라구요. 어쨌거나, 물건을 받고 외관에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한 후 조립, 케이스를 덮기 전에 쿨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