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38WL 50

kawa B737-800WL (KCFS-223) Gimpo to Gwangju 비 오는 날의 동영상 운항일지

맨날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동영상 운행일지만 올리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번에는 Prepar3D 동영상 운항일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운전 시뮬레이션인 유로트럭2와 달리 비행 시뮬레이션인 Prepar3D는 계기 및 패널 조작 등이 복잡해 시점 이동 등이 잦아 산만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복잡한 세팅 등을 하다 보면 유로트럭2와는 색다른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번에는 KAWA B737-800WL을 이용해 김포에서 광주로 비행해보았고 Cold and Dark로 시작해 항공기 워밍업 및 IRS 정렬 장면을 영상에 포함해보았습니다. 재생시간 관계상 영상은 총 세 편으로 나눠서 올렸습니다. ▲ 항공기 워밍업부터 후방견인까지 :: 재생시간 : 11분 12초 :: Fuel : 16.2lbs (x1,000) ..

kawa B737-800WL KA2513 (KCFS-223) Gimpo to Gwangju

● Route : Gimpo (GMP/RKSS) → Gwangju (KWJ/RKJJ) ● Aircraft : Boeing737-800WL ● REG No. : KCFS-223 Normal ● ETD : 18:00(Local) / 0900z ● ETA : 18:50(Local) / 0950z ● ATD : 18:00(Local) / 0900z ● ATA : 18:55(Local) / 0955z ● ZFW : 121.8 (x1,000) lbs ● Fuel : 13.8 (x1,000) lbs (4.6 x1,000lbs use) ● FLT Time : 55M 여름내 온 나라를 뜨겁게 달궜던 폭염이 수그러들고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조석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게 가을이 깊어져 감을 느낍니다. 일교차가 큰..

Flight Level 390, to Kansai

Prepar3D v3를 접한 이후 이 녀석으로 비행한 지도 어언 1년. 그 사이 운영체제를 Windows 7에서 10으로 갈아탔고, 그 과정에서 Windows 10과 사용 중인 하드웨어가 FS2004와 맞지 않아, 지금은 Prepar3D를 이용해 비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제 컴퓨터 사양이 사양인지라 Prepar3D를 FS2004처럼 쾌적하게 돌리기에는 살짝 부족한 감이 있어, 처음 얼마간은 프레임이 잘 나오는 국내선 위주로만 비행했지만, 노선 개수의 한계와 짧은 거리에서 오는 단조로움 때문에 다시 국제선으로 눈길을 돌리게 됩니다. 국내공항은 프레임이 잘 나오는 편이라 보유 기체의 VC 시점만으로도 부족함 없이 비행할 수 있지만, 해외 공항 중 일부 상용 시너리는 프레임이 썩 잘 나오지 않아 FS2004 ..

kawa B737-800WL KA2511 (KCFS-223) Gimpo to Gwangju

● Route : Gimpo (GMP/RKSS) → Gwangju (KWJ/RKJJ) ● Aircraft : Boeing737-800WL ● REG No. : KCFS-223 Normal ● ETD : 16:30(Local) / 0730z ● ETA : 17:20(Local) / 0820z ● ATD : 16:30(Local) / 0730z ● ATA : 17:30(Local) / 0830z ● ZFW : 121.8 (x1,000) lbs ● Fuel : 11.5 (x1,000) lbs (4.7 x1,000lb use) ● FLT Time : 1H 00M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물러가고,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게 곧 겨울이 돌아올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지난 추석 임시편..

누리항공 B747-400 시뮬레이터 탑승!

2015년 12월 19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무한도전 엑스포가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 2A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여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각종 사진 및 미디어 매체 그리고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있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거라 합니다. 이번 무한도전 엑스포는 예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서버가 마비(!) 될 정도로 입장권을 획득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는데, 워낙 인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보니 안전을 위해 일 3회만 입장 가능하고 회차별로 관람시간 및 관람인원도 제한되어있습니다. 저 역시 무한도전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지라 이번 행사에 가보고 싶었지만, 회차당 140분이라는 시간제한이 걸린 행사를 보기 위해 멀리 일산까지 ..

kawa B737-800WL KCFS-250, Air Turn Back

Prepar3D를 접한지도 한 달째. 가지고 있는 애드온이라곤 비행기 몇 대가 전부인지라 이전까지 즐기던 FS2004와 비교해 볼 때 단촐하고 밋밋한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기본 시너리나 각종 효과가 잘 구현되어있는 덕에 별도의 애드온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큰 부족함 없이 재미있는 비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Prepar3D로 건너오긴 했지만, 그렇다고 FS2004를 완전히 접은건 아닙니다. P3D로는 보유하고 있는 비행기 몇 대로 한 시간 내외의 국내노선을 주로 비행하는 반면, FS2004로는 FSX나 P3D에 비해 더 다양한 아시아권 시너리가 존재하는지라 근거리 국제 노선을 주로 운항하고, 가끔 비행이 식상해질 때면 AI Traffic에 붙어서(!) 경치를 구경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참 간사..

Prepar3D로 PMDG B737NGX 타고 김포에서 광주까지~

간간히 비행은 하지만 시간 그리고 귀찮음(!)을 이유로, 일지나 스크린샷을 남기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비행에서 완전히 손 뗀건가...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비행에서 손을 뗀건 아니구요. (맨날 유로트럭 글만 올리니, 항공사업(!) 접고 지상 물류사업(!)으로 넘어간거 아니냐는 오해를 받고 있습니다...ㅜㅜ) 각설하고, 요 며칠, 록히트마틴의 Prepar3D (이하 P3D)를 설치한데 이어, 이번에는 P3D를 이용해 가볍게 국내선 비행을 하며 짧막하게나마 비행 과정을 스크린샷으로 남겨보았습니다. FS2004용이나 FSX용 KAWA 기체는 여러대가 있지만 P3D용은 PMDG B737NGX가 전부인 탓에, 반 강제적(!)으로 B737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P3D에도 FSX용 PMDG ..

kawa B737-800WL KA2515 (KCFS-223) Gimpo to Gwangju

이런저런 사정으로 도통 포스팅할 시간이 없어 글이 많이 뜸했습니다. 8월 마지막주 주말을 맞아 잠깐 여유가 생겨 모처럼 비행일지(?)를 작성해보았는데, 아쉽게도 시간 관계상(?) 장거리 비행은 아니고 단거리에 속하는 김포-광주 구간을 뛰는 정도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스크린샷 빵빵한 정식 비행일지를 올렸겠지만, 아무래도 일지 한번 제작하는데 워낙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다 보니, 요즘은 간단하게 작성하게 되네요...ㅜㅜ 그럼 비행기 타러 가볼까요? 이번에는 김포를 19시 20분에 출발하여 목적지인 광주에는 20시 10분에 도착하는 KAWA 2515편을 몰게 되었습니다. 스케줄상 기종은 B737-700WL이지만, 왠지 B73G보다 길쭉한 B738WL이 몰고 싶어 기종을 바꾸게 되었구요. 금일 김포..

kawa B737-800WL KA593 (KCFS-223) Incheon to Siem reap

● Route : Incheon (ICN/RKSI) → Siem reap (REP/VDSR) ● Aircraft : Boeing737-800WL ● REG NO. : KCFS-223 Normal ● ETD : 20:30(Local) / 1130z ● ETA : 23:50(Local) / 1650z ● ATD : 20:30(Local) / 1130z ● ATA : 00:16(Local) / 1716z ● ZFW : 118.7 (x1,000) lbs ● Fuel : 46.0 (x1,000) lbs (35.1 x1,000lb use) ● FLT Time : 5H 46M 모처럼 비행기를 날려보았습니다. 이번 일지(?)는 그동안 일지와 다르게 비행 과정만 간결하게 담아보았구요. 비행구간은 인천-씨엠립으로, KAW..

모처럼 1박 2일간 다녀온 제주도와 우도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햇살도 좋고 따뜻해 놀러다니기 제격인 어느 가을날. 지난달 초에 이어 이번에도 불쑥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급작스럽게 계획한 제주여행인지라, 할인표는 커녕 좌석 구하기도 힘들어 원하는 시간대의 항공기 좌석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10월 초에 원하는 시간대 항공기에서 취소표가 한장 나와 바로 예약변경하고, 제주도로 내려갈 날을 기다립니다. 급작스럽게 계획했다고는 하지만, 사실 출발 한달 전에 비행기표를 예약해놨었지만요. (그 당시에도 인기 시간대의 좌석은 모두 매진이었습니다...ㅜㅜ) 이번 제주여행은 지난번 당일치기 제주여행때 가장 아쉬웠던, 제주 흑돼지님(!)과의 면담과, 강원도에서 내려오는 아는 동생도 만날 겸 겸사겸사 계획하게 되었는데, 아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