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인천공항으로 출사다녀왔습니다

장마답지 않은 장마도 슬슬 막바지에 이르르고,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초.

날이 더워 집중도 안되고, 기분전환을 위해 주말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인천공항에 다녀왔습니다.

 

출사가기 며칠 전, 중부지방은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길래 가까운(?) 김해공항으로 갈까 하다가,

주말이 가까워지자 일기예보가 바껴 중부지방에 비가 오지 않을거라 하길래, 일정을 급 변경(?) 인천공항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토요일 아침 6시, 하늘가까이님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일정은, 6시에 광주를 출발하여 댈러스에서 오는 아메리칸 항공 (14시 50분 도착)까지 잡고,

공항 근처에서 누리항공 교수님을 뵌 후, 다시 광주로 내려오는 스케줄이구요.

 

올라가는 도중, 전북/충청지방은 구름이 제법 많이 끼어있어서 인천에 도착하면 일기예보와 다르게 비오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히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다 금방 그치고 구름이 갑자기 사라지는 등, 날씨가 맑아져 작열하는 햇빛(!)속에서 출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marianas님과 yaggo2님, 그리고 활동중인 다른 동호회 회원분들과 합류하여 출사를 하게 되었구요.

북부 방파제로 갈까, 오성산 전망대로 갈까 하다가 결국 오성산 전망대에서 이륙하는 항공기들을 잡기로 합니다.

 

일단 yaggo2님을 기다리는 동안, 오성산 전망대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들을 몇대 잡고 바로 픽업가려 했는데...

언제나 그렇듯(...) 꼭 이런날은 레어들이 몰려나오는 통에, yaggo2님 픽업이 예정보다 늦어져버렸습니다..ㅜㅜ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ㅜㅜ)

 

일단 그간 번번히 놓쳤던 비행기들만 후다닥 찍고 화물청사역에서 yaggo2님을 픽업, 다시 여객터미널에서 동호회 회원분과 합류한 후,

화물청사 국제업무지구에서 가볍게 점심을 먹고, 다른 회원분들이 계시는 오성산 전망대로 이동, 본격적으로 출사에 들어갑니다.

 

오성산 전망대에서 mariana님과 동호회 회원 한분과 합류한 후, 비행기 구경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구요.

오전만 해도 구름 그림자에 햇빛이 가리기도 하고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 출사하기 좋았는데, 오후가 되니 작열하는 햇살에 말 그대로.... 죽음(!)이더랍니다..ㅜㅜ;;

 

마침 marianas님께서 제공해주신 시원한 음료수 덕분에 뜨거운 햇살 속에서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에서 약 한시간 정도 비행기를 찍은 후, 항공기가 뜸해질 시간이기도 하고 날도 너무 더워 일찍 출사를 마치고 해산하였고,

저와 하늘가까이님은 댈러스에서 날아오는 아메리칸 항공을 잡기위해 전망대에서 조금 더 있다가, 북쪽 방파제로 이동하였습니다.

 

북쪽 방파제쪽으로 이동하니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가는 차들이 길게 늘어서있기도 하고, 나무그늘 아래는 더위를 피해 밖에 나온 사람들로 붐비더랍니다.

북쪽 방파제에서 아메리칸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을 잡은 후, 내려가기 전에 오랜만에 인사 드리고 가려고 교수님도 찾아뵙구요.

 

아래는 출사가서 찍은 비행기 사진들입니다.

 

 

장수가 많은 관계로(!),

항공사 이름 / 편명 / 기종 / 등록번호 / 비행구간

순서로 간단하게 정리만 해놓았습니다.

 

 

 

 

 

캐세이 퍼시픽 / CPA421 / A330-300 / B-HLO / 인천→홍콩

 

 

 

 

 

대한항공 / KAL825 / B737-900 / HL7718 / 인천→옌지

 

 

 

 

 

아시아나 / AAR723 / A321-200 / HL8257 / 인천→홍콩

 

 

 

 

 

아시아나 / AAR347 / A321-200 / HL8267 / 인천→시안 (앞)

아시아나 / AAR303 / B767-300 / HL7528 / 인천→창춘 (뒤)

 

 

 

 

 

Zest Air / EZD885 / A320-200 / RP-C8991 / 인천→마닐라

 

 

 

 

 

아시아나 / AAR303 / B767-300 / HL7528 / 인천→창춘

 

 

 

 

 

대한항공 / KAL813 / A330-300 / HL7524 / 인천→홍콩

 

 

 

 

 

핀에어 / FIN042 / A330-300 / OH-LTN / 인천→헬싱키

 

 

 

 

 

핀에어 / FIN042 / A330-300 / OH-LTN / 인천→헬싱키

 

 

 

 

 

베트남항공 / HVN409 / B777-200 / VN-A151 / 인천→호치민

 

 

 

 

 

베트남항공 / HVN417 / A330-200 / VN-A378 / 인천→하노이

 

 

 

 

 

대한항공 / KAL887 / B737-900ER / HL8249 / 인천→샤먼

 

 

 

 

 

타이항공 / THA629 / B777-200 / HS-TJF / 인천→방콕

 

 

 

 

 

스카이윙스 아시아 / SWM212 / A320-200 / XU-ZAC / 인천→씨엠립 (앞)

아시아나 / 주기장 이동 / B747-400 / HL7423 / to 메인터미널 (뒤)

 

 

 

 

 

세부퍼시픽 / CEB077 / A320-200 / RP-C3248 / 인천→칼리보

 

 

 

 

 

영국항공 / BAW018 / B777-200 / G-YMMK / 인천→런던

 

 

 

 

 

아시아나 / AAR359 / B767-300 / HL7515 / 인천→항저우

 

 

 

 

 

중국남방항공 / CSN6010 / B737-800WL / B-5698 / 인천→정저우

 

 

 

 

 

대한항공 / KAL935 / B747-400 / HL7495 / 인천→프라하

 

 

 

 

 

대한항공 / KAL935 / B747-400 / HL7495 / 인천→프라하

 

 

 

 

 

대한항공 / KAL869 / A330-300 / HL7702 / 인천→대련

 

 

 

 

 

대한항공 / KAL1493 / B777-300 / HL7533 / 인천→제주

 

 

 

 

 

아시아나 / AAR333 / A330-300 / HL7741 / 인천→베이징

 

 

 

 

 

아에로플롯 / AFL251 / B777-300ER / VP-GPF / 인천→모스크바

 

 

 

 

 

대한항공 / KAL905 / A380-800 / HL7613 / 인천→프랑크푸르트

 

 

 

 

 

대한항공 / KAL905 / A380-800 / HL7613 / 인천→프랑크푸르트

 

 

 

 

 

대한항공 / KAL905 / A380-800 / HL7613 / 인천→프랑크푸르트

 

 

 

 

 

에어차이나 / CCA124 / A330-200 / B-6130 / 인천→베이징

 

 

 

 

 

아메리칸항공 / AAL027 / B777-200 / N770AN / 댈러스→인천

 

 

 

 

 

유나이티드항공 / UAL893 / B747-400 / N893UA / 샌프란시스코→인천

 

 

아메리칸 항공은 북쪽 방파제로 이동 중에 내려와버리는 바람에... (같은시간 도착예정이던 페덱스는 예정보다 너무 일찍 내려오는 바람에 놓쳤습니다ㅜㅜ)

도로에 주차된 차들 틈에 차를 세워놓고 후다닥 나가서 찍었고, 유나이티드는 포인트에 도착해서 차분하니 찍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은... 기다리던(!) 구도색이 와서 좋긴 했는데, 도색 자체가 크롬 도색이다보니... 동체가 한여름 햇살에 달궈질대로 달궈져 완전 이글거렸고,

유나이티드는 요즘 통 안보이던 구도색 항공기를 투입했더랍니다+_+

 

 

유나이티드 항공까지 잡고, 내려가기 전에 잠깐 누리항공 교수님을 찾아뵙고 인사도 드리구요.

가볍게 차 한잔 정도만 하고 내려갈랬는데, 생각지도 못한 B737 시뮬레이터를 타보게 되었습니다+_+

 

마침 B737 시뮬레이터 업그레이드가 끝나서 시뮬레이터 탑승이 가능한 상태였고, 덕분에 시뮬레이터로 가볍게 비행을 해보면서...

예전 실기를 처음 탔을 때와 마찬가지로 다시한번 플심 스킬에 대해 좌절(!)하게 되었습니다..ㅜㅜ;;

 

 

 

 

 

조종실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이럴때는 광각 렌즈가 절실해지더라구요..ㅜㅜ;;;

 

교육용 시뮬레이터니, 조종석 뒤쪽 공간이 넓을 줄 알았는데, 실기와 동일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조종실 내부가 상당히 좁은편이었습니다.

(조종석 뒤에 서킷브레이커 까지 구현되어있었구요.)

계기 및 각종 실내 파트들은, 실제 항공기에서 떼어온 부품과 직접 제작한 부품들이 섞여있다고 합니다.

 

 

 

 

 

시뮬레이터를 가동하니 계기 및 각종 패널에 불이 들어오는 등, 실기와 흡사한 모습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랍니다+_+

...이제 이거를 봤으니... 한동안 플심으로는 양에 차지 않아 비행하지 못할 듯 싶습니다..ㅜㅜ;

 

시연용이나 오락용이라면 계기나 각종 패널 구현도가 떨어지겠지만, 이녀석은 교육용인 관계로, 조작할 수 있는 것들의 대부분이 조작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행일지 쓸 때 종종 등장하는 MCP 클로즈샷을 실제로 해보았습니다+_+

 

실제 조종사분들의 피드백도 있고... 때문에 버튼이며 노브, 스위치들, 그리고 각종 조종계통 장치들의 작동 느낌이 실기와 흡사하다고 합니다.

요크는 묵직하면서도 다소 뻑뻑한 느낌으로, 동영상 등을 통해 보았던 조종사분들은 대체 팔 힘이 얼마나 좋길래 한손으로 수동조종하는 걸려나... 싶었고,

(영상처럼 따라해봤다가 여객기로 전투기동 할 뻔 했습니다=_=; )

각종 스위치며 노브는... 기성품 홈칵핏 장비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작동했습니다. (FMC도 그렇구요.)

 

 

 

 

 

조종석에 앉아 비행기도 한번씩 띄워보고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으니... 시뮬레이터 하나 떼서 집에 가져다놓고 싶더랍니다..ㅜㅜ

예전에 탔던 T-50 시뮬레이터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어찌보면 조종하기는 T-50이 좀 더 편했던 듯 싶기도 하구요.

 

 

:: 누리항공 B737NG 시뮬레이터 탑승기 보러가기 ::

 

 

시간을 너무 지체하면 그날 광주에 도착하지 못하는 고로, 아쉽지만 교수님을 찾아뵈어 인사드리고,

짧은 시간이나마 B737 시뮬을 접해보았다는 것에 위안삼으며 다시 광주로 출발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시뮬레이터 사용료 대용(!)으로 치킨과 보리차(!)를 잔뜩 사들고가서, 저걸로 장거리 비행 계획서를 제출해볼까 생각중입니다+_+

(...음주운전으로 잡히려나요=_=; )

 

 

다음 출사때는 날이 좀 선선해지면 그때 올라가야될 듯 싶습니다~.

...어찌된게 중부지방이 남부지방보다 더 더운 것 같습니다..ㅜㅜ

비록 이번 출사는 날이 더워 짧게 끝냈지만, 다음에는 날 선선할 때 다 같이 진득하니(!) 출사를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에 출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점심식사를 제공해주신 회원분, marianas님께서 챙겨주신 시원한 음료들, yaggo2님께서 챙겨주신 샐러드 소스,

그리고 먼길 운전하시랴 출사하시랴 고생하신 하늘가까이님께 감사드립니다^^

평소 접해보기 힘든 시뮬레이터 탑승 기회를 마련해주신 누리항공 교수님께도 감사말씀 드리구요^^

 

 

p.s

...그냥 하던대로, JPG로 찍어서 편집해야되려나요=_=

보통 카메라 관련 동호회를 보면, JPG보단 RAW가 편집하기 더 쉽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JPG가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ㅜㅜ;

 

...라기보다 사진들이 영 별로인게, 얼른 스킬을 쌓아야될 듯 싶습니다..ㅜㅜ

 

Comment 12
  1. duke 2013.08.04 18:08 address edit & del reply

    이 더운 날에 왕복하시느라 고생하셨군요. 특히나 운전하신 분께서는 더더욱 고생하셨을텐데 ...
    베트남항공은 동체 색깔이 매우 강렬해 보입니다. AA는 제 기억에 20년전에도 외부가 저랬는데, 아직도 변화가 없군요.
    미유님의 사진을 쭉 보면서 느낀 점이, 잘사는 나라나 못사는 나라나 비행기는 똑같구나 하는 것입니다.
    집, 자동차, 옷, 먹거리 등은 빈부차이를 직접 볼 수 있으나 비행기는 그렇지 않아 매우 좋아 보입니다.
    며칠전 이태리에서 어느 아빠가 아들을 위해 몇억을 들여 집에 비행기 시뮬레이터를 꾸몄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미유님께서 경험하신 것은 실제와 어느 정도나 유사한가요? 몇억을 들였다면 거의 동일하다고 봐도 될런지 ...
    광주에 내려갔다가 따가운 햋볕만 잔뜩 뒤집어 쓰고 오늘 올라왔습니다. 광주에 5일 있는 동안 매일 비구름처럼 보이는
    것들이 하늘에 보이기는 했지만 공갈만 치고 흘러가더군요. 광주의 열대야, 정말 견디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역시나 송정리역 임시역사가 신동사거리 쪽으로 100미터 정도 이동한 것이 어찌나 원망스럽던지 ...
    이제 장마도 거의 끝났고 견디기 힘든 무더위가 한달간 정도 남았네요. 무더위 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인천공항까지 장거리 출사 고생많으셨습니다.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3.08.05 03:14 신고 address edit & del

      출사가기 몇주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던지라, 이번에 일정을 확정하고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저야 편하게 다녀왔지만, 왕복으로 운전하신 하늘가까이님께서 고생 많이하셨지요...ㅜㅜ

      베트남항공이 흰색의 구도색에서 지금의 진한 녹색 도색으로 바뀌다보니 강렬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역광보단 순광에서 그 느낌이 잘 살더랍니다.
      AA는 지금 신도색으로 변경이 진행중인데, 신도색은 구도색 만큼의 임팩트(?)가 없어, 미국 내에서도 그리 좋은 반응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외국에서, 아들을 위해 홈칵핏을 제작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아무래도 그 홈칵핏과 이번에 타본 시뮬레이터는 등급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ㅜㅜ
      (오락용과 교육용의 차이이기도 하고, 이번에 타고온 시뮬레이터는 국제인증도 받았으니까요.)

      광주에 계시는 동안, 날씨가 상당히 더웠지요..ㅜㅜ
      서울쪽에 계실 때는 비때문에, 광주에 계실 때는 더위 때문에 고생 많으셨을 듯 싶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일요일 밤이 되니 제법 찬바람이 부는게 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이제 송정리역 임시역사를 사용중인데, 이 더운 날씨에 도보로 이동하셨으면 상당히 힘드셨을 듯 싶습니다...
      하루빨리 공사가 끝나, 좀 더 쾌적하게 기차를 이용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먼길 다녀가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한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 Favicon of http://sv2korea.tistory.com 한국출장소장 2013.08.04 18:23 address edit & del reply

    출사, 시뮬레이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3.08.05 03:15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급 일정변경으로 인천공항에 갔지만, 다음에는 김해에서 함께 출사했으면 좋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facebook.com/eternamente.K AfterBurner 2013.08.04 20:31 address edit & del reply

    인천공항에 왔다 가셨군요! 저도 토요일에 가서 비행기 구경하다 왔었는데요~
    장거리 올라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사진만 봐도 시원하네요

    에어차이나 A330이 RR엔진 쓰는지 처음 알았네요 ㅎㅎㅎ 시뮬도 정말 신기하고... 멋진 포스팅 잘 구경하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3.08.05 03:16 신고 address edit & del

      지난 토요일날 반나절 시간을 잡고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_<
      버너님도 그날 인천공항에 비행기 구경 오셨었군요+_+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 연락이라도 드리는건데 아쉽습니다..ㅜㅜ

      사진 찍고보니, 에어차이나 A330 엔진이 낯설게 보이더라구요~.
      보니 RR엔진이 달려있더랍니다. 저 엔진은 역추진 거는 모습을 잡아야 멋진데 말이죠 >_<

      아무쪼록 미흡한 글과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inthebluesky.tistory.com 하늘가까이 2013.08.05 01:06 address edit & del reply

    색감이 이상하다 하면서 유이님 내공이 아닌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 까톡에서 말씀하신대로 설정 이상으로 색감이나 노출이 완전 멋대로
    변경이 되어버렸군요...ㅠㅠ
    이거 다시 보정하시고 업로드 하실려면 힘드실텐데 그래도 저는 유이님의
    내공이 실린 멋진 사진을 볼 수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_<
    원판이 훌륭한데 프로그램이 완전 멘붕에 빠지게 만들어버렸으니 이거 집합을
    걸어서 정신 좀 차리게 해야할듯 싶습니다...>_<
    마지막 SIM 사진을 보니 이거 완전 브로셔에 사용되어야하는 사진이라 생각이
    듭니다...이거 누리항공 사장님께서 원본을 요구하시겠는걸요...+_+
    그나저나 SIM 작동하시는 모습보면서 엄청 놀랬습니다... 버튼이나 모든걸
    능수능란하게 다루시는 모습을 보면서 유이님 전직 파일럿? 이라고 생각할 정도...
    아니 간단한 교육만 받으시면 그냥 조종이 가능하시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_<
    아무쪼록 무더운 날씨에 개인 일정도 있으시고 바쁘신 와중에
    장거리 출사 다녀오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여러모로 도움주시고 시원한 음료와 식사까지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일 때문에 모처럼 장거리 출사가셨는데 중간에 그만 두고
    철수하시게 되어 죄송합니다...ㅠㅠ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3.08.05 03:26 신고 address edit & del

      RAW는 탐색기 등지에서 미리보기가 안되는고로, 원본 상태 그대로 라룸에 로딩된줄 알았는데,
      아무리 봐도 색감이 뭔가 이상해서 JPG와 비교해보니... 라룸이 멋대로 색감이며 노출 등을 바꿔버렸더랍니다..ㅜㅜ;;
      다행히더 RAW+JPG로 찍은지라, JPG로 다시 수정할 수 있었고, 지금 사진은 수정이 완료된 사진입니다~.
      (...색감 편집할때 노란색을 조금 덜 넣었는지, 시풀딩딩 한 사진들이 몇장 보이네요ㅜㅜ)

      일단 재편집이 끝났으니... 오늘 밤은 프로그램들 집합 시켜서 6박 7일 풀타임 불침번을 세워놔야될 듯 싶습니다=_=;;;

      B737 시뮬 사진은, 전에 지원해주신 시그마로 찍은건데, 역시 전구간 조리개 2.8의 위력과 칼 해상도 덕분에 사진이 잘 찍히더랍니다+_+
      후다닥 편집해서 교수님께 원본 그대로 전송해드렸구요 >_<

      그...그나저나 시뮬 탈때... 저도 여기저기 막 헤매고 다닌걸요ㅜㅜ
      패널들이 한눈에 다 안들어와서 버튼 찾기도 힘들구요..ㅜㅜ;
      특히나 조종간 감도가 스틱이랑 완전히 달라서 제대로 애먹었습니다 >_<
      오히려 하늘가까이님의 비행 스킬이 더 좋으시던걸요 >_<
      안정적으로 비행하시는 모습을 보니 긴장이 확되는게, 이거 앞으로 플심좀 오래 했다고 까불면(!) 안되겠더랍니다..ㅜㅜ;;;

      더운날씨에 출사하시고, 또 먼길 왕복으로 운전까지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음이야 2박 3일간 출사만 하라고 하면 하겠지만, 광주까지 내려가려면 한참 걸리기도 하고, 늦지않게 도착하려면 서둘러야 하니까요 >_<
      비록 인천 출발시간이 좀 늦어지긴 했지만, 아마 별일 없었더라면 하늘가까이님께서 계획하신대로 은갈치만 잡고 바로 내려왔을지도 모릅니다~.

      아무쪼록 먼길 출사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_<

  5. Marianas 2013.08.05 10:49 address edit & del reply

    유이님께는 죄송한데 비행기 사진보다는 아래쪽에 시뮬레이터 사진에 눈길이 가는데요...^^::

    끝까지 함께했다면 저도 시뮬레이터를 관람 할 수 있었을텐데 제가 좋은 기회를 놓친듯 싶어 아주 많이 아쉽습니다...ㅠㅠ

    저에게도 시뮬레이터 사진을 제공해 주실수 있는지요??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설정해 놓고 싶습니다...*^^*

    집이라도 팔아서 시뮬레이터 하나 장만 하고 싶어지는데요...ㅎㅎ

    무더운 날씨에 정말 고생 많이하셨구요...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_____^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3.08.05 19:15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서오세요~.
      저도 집에와서 사진들을 추리다보니, 어찌된게 비행기 사진보다 시뮬레이터 사진이 더 잘나왔길래... 시뮬레이터 찍으러 간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더랍니다..ㅜㅜ

      사실 시뮬레이터 탑승을 생각하고 찾아간게 아니었는데, 우연찮게 시뮬레이터 탑승기회가 생겨 간단하게 맛보기(?) 비행 정도만 해보았구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Marianas님도 시뮬레이터 탑승 체험에 동참 해보시는건 어떠실런지요^^

      저녀석을 접해보고 나니... 나중에 로또라도 당첨되면, 기종별로 하나씩 세팅해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더랍니다.
      확실히 작은 모니터를 바라보며 하는 비행과는 느낌이 달랐으니까요^^

      퇴근 후 피곤하실텐데 모임 자리를 빛내주시고, 더운날씨에 시원한 음료수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한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참, 파일은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6. Favicon of https://passthesky.tistory.com Flight[정현재] 2013.08.08 12: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인천에 다녀오셨군요~. 하아.. 브리티시가 저쪽에서 이륙을 하다니. 거의 없는 일인데 말이죠.. ㅜㅜ.. 게다가 제가 못잡은 아메라칸하고 유나이티드 둘다 잡으셨군요. ㅠㅜ.. 왠지 부럽습니다. ㅜㅜ..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3.08.08 20:25 신고 address edit & del

      모처럼 오랜만에 인천공항으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그날 보니 15-33쪽 활주로 하나가 공사중이라, 미주/일본 방면은 15-33으로, 유럽/동남아 방면은 16-34쪽으로 이륙하더랍니다.
      착륙은 15-33쪽으로 몰아주기 하구요.
      아메리칸은 이번에 처음 잡아봤고... 브리티쉬는 지난 출사 때 놓친걸 이번에 다시 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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