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즐기기/Hard Truck

[ATS]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콜로라도를 소개합니다

반쪽날개 2020. 3. 27. 17:15

 

본 글은, 2020년 3월 26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Introducing Colorado (콜로라도를 소개합니다)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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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티저 영상을 두고 많은 유저분들이 이 DLC가 미국 어느 지역을 무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 추측하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는데,

오늘 우리는 이러한 논쟁에 마침표를 찍으려 합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새로운 맵 확장 DLC '콜로라도' (Colorado)를 소개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높은 산, 다양한 생물 군계 그리고 독특한 산업 등

콜로라도 DLC를 통해 여러분이 직접 탐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새로운 도로 네트워크를 제공합니다.

 

화제를 바꿔, '콜로라도' (Colorado)라는 이름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요?

이 단어는 스페인에서 왔으며 스페인어로 '빨강'을 의미합니다.

 

이 이름은 1861년 미국 의회에서 주 이름으로 선택되었는데, 이 주의 별명인 '컬러풀 콜로라도' (Colorful Colorado)의 영향을 받은 듯 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별명으로 부르게 된 계기는 이 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산, 강, 평원 등의 장엄한 경치 덕분이지 않나 싶습니다.

 

 

 

 

 

 

 

 

콜로라도 DLC는 현재 아이다호 DLC와 동시에 전력으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입니다.

물론,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유저들도 유로트럭2를 위한 많은 프로젝트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현재 우리의 목표는 아이다호 DLC 출시 후 몇 개월 이내에 콜로라도 DLC 제작을 마무리하고 출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직면한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개발 기간에 변동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콜로라도 DLC를 스팀 찜 목록에 추가하시고

인스타그램, 트위터, SCS Software 그리고 ATS 페이스북에 방문해 독점 이미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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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 DLC의 뒤를 잇는 ATS의 맵 확장 DLC는 콜로라도 DLC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공식적으로 올라왔습니다.

아이다호나 콜로라도 모두 주 면적이 큰 편은 아니고 인구나 도로밀도도 서부 해안 도시보다 낮아 개발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게 아닌가 싶습니다.

 

생각해보면, 이베리아는 유로트럭2 맵 DLC 중 가장 큰 면적을 커버하며 아메리칸 트럭으로 따지면 주 2~3개 크기는 될 텐데,

왠지 아메리칸 트럭보다 유로트럭2쪽의 작업 부하가 더 심하게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개발자들이 재택근무 중인 만큼 개발 속도도 더딜테구요.

 

 

 

 

 

여하튼, 새로운 DLC와 관련된 소식은 언제 들어도 반갑게 느껴집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개발 일정이 다소 지연될 수도 있겠지만,

개발사에서도 열의를 가지고 작업 중이라 하니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출시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