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way route map - Jeppesen Chart

하늘을 보면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비행기.
하지만 그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비행기들도 사실은 『항로』라고 하는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 이동합니다.

그 항로를 지도위에 표시해놓은게 바로 『Enroute Chart』 즉, 항로차트라고 부르지요.
그리고, 항공기가 이륙하여 항로까지 이동하거나, 항로에서 빠져나와 공항으로 착륙하는 절차를 담은
SID (Standart Instrument Departure) Chart나, STAR (Standard Terminal Arrivals) Chart도 존재합니다.

그 이외에도 복잡한 공항 주변만 따로 클로즈업 해서 별도로 분리해놓은 Area Chart나,
공항 전체모습이 나온 Airport Diagram Chart도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비행에 필수적인 항로차트와 출발/도착차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항로차트 (Enroute Chart)입니다.
전 세계에 존재하고 있는 항로들을 표기한 지도로, 그 항로를 한장의 지도에 담을 수 없기에, 지역별로 분리하여 담고 있습니다.





항공차트의 대명사, 젭슨(Jeppesen)사(社) 차트입니다.
여러 항공차트 발행사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지고, 사용비중이 높은 차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Far East, Part5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영공이 좁은지라, 일본 일부지역과 같이 표기되어있구요.

일본 본토와 홋카이도쪽은 Part.6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공항차트들입니다.
A5사이즈의 크기에, 사전 속지 재질의 얇은 종이로 구성된 공항차트들은,
작은공항은 몇장내에 다 표기가 되어있지만, 큰 공항의 경우 수십장에 이르는 곳도 있습니다.

큰 맥락으로, 공항전체차트 (Airport Diagram), 출/도착절차 차트(SID/STARs), 접근차트 (Approach)가 있고,
저시정 이동절차 차트(Low Visibility)라든지, 계류장 관련 (Docking, Spot No.등)차트들도 존재합니다.





차트 상단에는 이렇게 공항이름과 공항이 위치한 지역, 좌표가 표기되어있습니다~.
저 차트는 Airport Diagram입니다~.





차트는 아니지만, 문득 정리중에 발견해서 같이 올려봅니다~.

그러고보니 저 차트들을 한참 하나씩 모아가고 있을때 만든 Bag Tag로군요~.
여기저기 긁힌 탓에 그 긁힌 부분으로 녹이슬어있는 모습이 안쓰럽네요.

저 Bag Tag에 적힌 CAPT. 라는 글씨를 보니, 문득 한때 하늘을 향해서 죽어라 몸부림 치던때 생각에 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그때의 꿈과 다른 길을 걷고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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