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무안공항

오늘 아침.

모군(!)이 아침에 광주에 내려와서, 공항으로 픽업나간 후, 뭐하고 놀까~ 하다가 무안공항을 놀러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무안공항행 버스를 타고, 45분정도를 달려 무안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침부터 오락 가락한 비 때문에 도로와 인도는 온통 비에 젖어있습니다.
그리고 여느때와 다름없는, 도로에 정차된 차량들.

교통량이 많지 않은 도로인 만큼, 노상 주차에 대한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큰 공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요.





녹색 유리외벽 너머로 빼꼼하게 보이는 무안국제공항 간판의 모습.
그리고 큐브사이드쪽 인도입니다.

이미 한바탕 사람들이 몰려들어간지라 한산하기 그지없네요.





그동안 썰렁한 무안공항만 봐왔던지라 오늘 무안공항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대합실에서 항공기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국제선 출발장에는 상해로 가는 중국동방항공 MU5058편 수속이 한창이었습니다.
12시 30분 출발하죠.





북적북적거리는 중국 동방항공 카운터의 모습입니다.

저기 맨 뒤는 국내선 출발장인데, 서울로가는 아시아나 항공기가 도착하기까지 아직 1시간 이상 남아있는지라,
아시아나 카운터는 불이 꺼져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금일 대한항공은 운항하지 않구요.





국내선 출발장쪽 에스켤레이터를 타고 도착장으로 내려갑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항공기가 들어오지 않을 때에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도착장으로 내려와 출발장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국내선 출발장과는 에스켤레이터로, 국제선 출발장과는 계단으로 연결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에스켤레이터와 계단 옆쪽으로는 TV와 함께 만남의 장소가 마련되어있지요.





만남의 장소 치고는 출입문쪽에 너무 붙어있는 느낌이 들지만, 대합실 한가운데에 설치하면 오히려 복잡해졌을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만남의 장소에 놓여진 의자가, 송정리역 맞이방 의자와 같은거네요~.





국제선 출도착안내 스크린과, 공항 시설안내도입니다.
저 뒤로는 화장실이 마련되어있구요.





밖으로 나와보았습니다.
건물 밖 화단을 보면 흡사 인천공항이 생각난달까요?

정말이지 인천공항의 축소판처럼 느껴집니다.





도착장쪽 도로 역시 정차된 차들이 눈에 보입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버스 정류장에는 주차된 차들이 없다는게 다행이려나요?

그리고 저 앞쪽으로 횡단보도들이 보이는데, 사실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은지라, 신호등은 작동하지 않고 꺼져있는 상태입니다.





무안공항 민항터미널 남측 외벽입니다.
녹색 계통의 유리창에 하늘이 비쳐보이네요~.

요즘 지어지는 공항들 답게 유리궁전...이지요~.





그리고 그 옆에 자리잡은 무안공항 관제탑.
기하학(?)적인 모습으로 시너리 제작할때 시련을 안겨준(!) 녀석이지요=_=;

지금도 저 타워를 볼때마다 아찔(?)해집니다.





슬슬 버스 출발시간이 다 되고, 약 40분정도의 무안공항 투어(?)를 마친 후 다시 광주로 가기 위해 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Comment 4
prev 1 ··· 1753 1754 1755 1756 1757 1758 1759 1760 1761 ··· 2113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