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37-900ER 맞이 광주공항 출사 이후 복귀하는 도중 KTX 두 대가 지나갈 시간이 되었길래 잠깐 호남고속선에 들러 KTX가 달리는 모습을 프레임에 담아보았습니다. 전날 내린 눈이 완전히 녹지 않은 탓에 선로와 선로 주변에 눈이 쌓여있긴 했지만, 그 덕분에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모습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프레임에 담은 열차는 총 두대로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던 20량짜리 KTX를 연달아 볼 수 있었고 기존선과 고속선 연결지점에서 전차선 높이에 맞춰 팬터그래프 높이를 조정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행신(12:10) → 목포(15:02) / KTX 515열차 #.1 #.2 목포(13:50) → 용산(16:25) / KTX 516열차 팬터그래프 높이를 조정하기 위해 팬터그래프를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