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 SCS Software의 CEO인 파벨 쉐보르 (Pavel Šebor)와 함께한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와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향후 개발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새로운 콘텐츠 발표일과 관련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현재 개발 중이라는 언급이 있었던 만큼 차기 콘텐츠가 무엇일지에 대한 막연한 추측에 어느 정도 선을 그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발표된 차기 콘텐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캘리포니아 북부 리뉴얼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 언젠가 SCS에서 언급했던 대로 ATS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인 캘리포니아부터 리뉴얼이 진행될 것이라 합니다. 다만, 캘리포니아주의 면적을 고려해 한 번에 모든 지역이 리뉴얼되지는 않고 ETS2의 독일..

본 글은, 2020년 12월 17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Christmas Wise Giving Event 2020 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작년 이맘때쯤, 우리는 2019년 Christmas Grand Giving Event를 통해 게임 내 모든 지역에 크리스마스 기부 정신을 전파해달라는 요청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 요청에 대한 커뮤니티의 응답은 매우 훌륭했고 헌신적인 커뮤니티의 모습에 우리는 무척 자랑스러움을 느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고된 작업을 극복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크리스마스 때 선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올해 크리스마스 이벤트 타이틀처럼..

본 글은, 2020년 12월 16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ETS2: Cabin Accessories DLC Update Coming Tomorrow (내일 캐빈 액세서리 DLC 업데이트 예정)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최근,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를 위한 캐빈 액세서리 DLC가 출시됨에 따라 미국에서 화물을 운송 중이신 분들이 다양한 디자인의 멋진 캐빈 액세서리 아이템을 이용해 그들의 트럭을 꾸밀 수 있게 되었는데, 유럽에서 화물을 운송 중이신 분들도 트럭 내부를 더욱 화려하게 꾸밀 수 있도록 더 많은 아이템을 제공해드리고 싶습니다.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내일 (우리나라 날짜로 12월 1..

본 글은, 2020년 12월 13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Germany Reskin Update (독일 리스킨 업데이트)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독일 리뉴얼 프로젝트와 관련된 더 많은 소식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최근 등록한 '좋은 소식과 이런저런 소식' 글에서 언급한 대로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의 독일 리뉴얼 팀은 좋은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오늘은 그들이 작업하는 도중 촬영한 스크린샷 일부를 공개하려 합니다. 독일 3차 업데이트는 1.40 업데이트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우리 게임에 이제 막 입문한 분들을 위해 진행 중인 독일 리뉴얼 프로젝트는 소규모로 구성된 전담 맵 제작팀이 담당하..

일전에 두랑고에서 그랜드정션까지 밀리언 달러 하이웨이를 달리는(?) 동영상을 올렸었는데, 구배도 심하고 도로 선형이 워낙 좋지 못해 시원스레 달리지 못한 아쉬움을 풀어보고자 이번에는 라스크루시스에서 덴버까지 탁 트인 풍경 속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는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이 구간은 서부의 험한 지형이 끝나고 중부 대평원 초입부에 자리한 만큼 도로 선형이 좋고 풍경도 단조로운데, 덕분에 수면 유도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제격일듯 싶더랍니다. 주행 구간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라스크루시스 (뉴멕시코)에서 덴버 (콜로라도)이며 화물은 커튼, 무게는 15톤, 트레일러는 드라이 밴입니다. 운행 거리는 643마일 (약 1,034km), 주행 예상 시간은 10시간 45분이구요. 총 48분의 영상 중 8분부터 42분까지..

본 글은, 2020년 12월 9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Introducing Wyoming (와이오밍 소개)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최근 발표한 티저로 인해 차기 ATS 맵 확장 지역과 관련된 수많은 추측과 토론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차기 ATS 맵 확장 지역을 여러분께 공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새로운 맵 확장 DLC, 와이오밍(Wyoming)을 소개합니다. 와이오밍은 미국에서 인구수가 가장 적은 주 중 하나지만, 그렇다고 방문할만한 장소나 멋진 장소마저 적은 것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이 자리한 와이오밍은 붉은 바위로 둘러싸인..

지난 12월 3일,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최신 트럭 DLC인 프레이트라이너 캐스캐디아 트럭이 출시되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캐스캐디아 트럭은 미국 내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트럭임과 동시에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에서도 많은 분이 바라셨던 트럭이었던 만큼 이번 캐스캐디아 트럭이 출시된 이후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에 심취하신 분들이 많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12월 4일에 출시된 ATS용 캐빈 액세서리 DLC가 ATS에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그간 변변찮은 인테리어 아이템이 없어 밋밋했던 실내를 이번 DLC의 인테리어 아이템을 통해 꾸밀 수 있게 되어 꾸미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저 역시 캐스캐디아 트럭 출시 이후 ..

본 글은, 2020년 12월 3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ATS: Cabin Accessories Release (ATS : 캐빈 액세서리 출시)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매의 눈을 가진 분들은 최근 트위치를 통해 방송된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관련 영상을 통해 낯선 캐빈 액세서리 아이템을 발견하셨을 겁니다. 이후 커뮤니티 등지에서 각종 질문과 추측성 글이 올라왔는데, 오늘 우리는 이러한 루머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사용할 수 있는 캐빈 액세서리 DLC를 소개합니다! 도로 위의 많은 운전자에게 있어 트럭 침실은 또 하나의 집입니다. 이번에 ..

본 글은, 2020년 12월 2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The Freightliner Cascadia® has arrived! (Freightliner Cascadia® 출시!)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Cascadia®는 Freightliner에서 제작한 트럭 중 가장 진보된 하이웨이 트럭입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이 트럭을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에 추가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에 추가된 캐스캐디아 트럭은 게임 내 트럭 딜러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튜닝 액세서리도 함께 구매할 수 있습니다. ATS의 캐스캐디아 트럭은 12개의 서로 다른 섀시, 14개의 엔진, 13개의 변속기, ..

본 글은, 2020년 12월 1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Iberia & New Light System: Development Teaser (이베리아 & 새로운 조명 시스템 : 개발 티저)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며칠 전, 우리는 매우 중대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렸습니다. 우리는 이번 결정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100% 확신했지만, 한편으로는 팬 커뮤니티 구성원 여러분들께서 이 결정을 어떤 식으로 받아들일지 무척 걱정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믿고 기다려주실 거라 생각하며 여러분도 우리의 결정에 따라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주셨으면 합니다. 프로젝트 개발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