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증 적성검사/갱신기간이 임박해옴에 따라, 면허증도 바꾸고 신체검사도 할 겸 나주 면허시험장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이번 버스 개편으로 인해 집에서 나주터미널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생겨서 나주터미널까지 편하게 간 후, 그곳에서 다시/나산 방면으로 향하는 시외버스로 갈아탄 후, 면허시험장까지 이동. 시험장 들어가는 버스는 시격이 상당해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소모해버렸지만요. 여하튼 그렇게 면허증을 갱신하고 다시 나주터미널로 돌아가려하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아서... (...한 1시간 기다렸나=_=; ) 결국 걸어서 영산포 삼거리까지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지나치게 된 영산포역. 영산포역이 폐쇄된 이후로는,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창밖으로 본 모습이 전부였던지라, 이번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