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 퍼시픽 6

모처럼 인천공항으로 출사다녀왔습니다

장마답지 않은 장마도 슬슬 막바지에 이르르고,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초. 날이 더워 집중도 안되고, 기분전환을 위해 주말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인천공항에 다녀왔습니다. 출사가기 며칠 전, 중부지방은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길래 가까운(?) 김해공항으로 갈까 하다가, 주말이 가까워지자 일기예보가 바껴 중부지방에 비가 오지 않을거라 하길래, 일정을 급 변경(?) 인천공항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토요일 아침 6시, 하늘가까이님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일정은, 6시에 광주를 출발하여 댈러스에서 오는 아메리칸 항공 (14시 50분 도착)까지 잡고, 공항 근처에서 누리항공 교수님을 뵌 후, 다시 광주로 내려오는 스케줄이구요. 올라가는 도중, 전북/충청지방은 구름이 제법 많이 끼어있어서 인천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인천공항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지나고, 2013년 (계사년)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첫 포스팅은, 오랜만에 공항 출사후기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2일, 모처럼의 휴가(!)기간을 맞아, 하늘가까이님과 전부터 계획했던 인천공항 출사를 나가보았고, 새벽 5시에 광주를 출발, 고속도로를 달려 오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한파 경보 및 한파 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라, 출사하다 얼어죽는거 아닌가(...) 싶긴 했지만, 일단 자가차량으로 이동하고, 출사 포인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 사진 찍을 때만 밖에 나와서 찍고,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차 안에서 대기할 수 있는고로 한파로 인한 큰 문제는 없겠더랍니다. 어쨌거나, 새벽에 하늘가까이님과..

12년 5월 26일 인천/김포공항 출사 Part.2 - 영종도 북측 방파제

:: 지난편 보러가기 :: 5월 26일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날씨는 예상과 다르게 뿌연 안개가 끼인 날씨였고, 먼길을 달려 올라왔는데 이대로 포기하고 내려갈 수는 없어 출사를 강행합니다. 1차로 하늘정원과 오성산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다가 역광으로 인해, 순광 포인트인 북측 방파제로 이동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전망대 입구에서 니코벨릭님과 합류, 북측 방파제로 이동하였구요. 이동하는 동안, 날이 조금씩 좋아짐을 느꼈고,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던 해도 살짝 보이기 시작하더랍니다. 북측 방파제에 도착 후, 내려오는 비행기를 보니, 확실히 전망대에 비해 더 선명하게 보이는게, 이대로만 가면 날이 더 좋아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북측 방파제에 도착한 후, 역시나 어김없이 내려오는 비행기들을 향해 셔터를 ..

12년 5월 26일 인천/김포공항 출사 Part.1 - 오성산 전망대

지난 5월 26일. 광주에서 같이 비행기 사진 찍는 분들과 같이 인천공항 원정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광주나 무안 항공편이 뜸한 것도 있고, 매일 B737이나 A320과 같은 조그마한 비행기만 보는 것에 지겨워질 쯤, 큰 비행기들도 보고, 시도 때도 없이 내려오는 항공기들 속에서 원없이 셔터를 눌러보자 라는 목적 하에 인천공항 출사를 계획하였고, 2박 3일 연휴가 시작되는 5월 26일 상경하기로하고, 인천공항으로의 출사 계획을 확정지었습니다. 인천공항 원정출사는, 하늘가까이님, Phos님, 대한만세님, 저 이렇게 총 네명이 참가하였고, 출사당일 새벽 4시 30분, 광주공항역 3번 출구에서 집결 후, Phos님의 차량을 이용하여 인천까지 이동하였습니다. 광주 날씨는 나름 괜찮았지만,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03년 5월 31일~6월 1일. 인천공항 출사

2003년 5월 31일. 김포공항에 들렀다가, 바로 인천공항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여름으로 접어들어가고 있는 계절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해가 짧기만 합니다. 어느덧 저녁이 되어가는지 주변이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약 30분정도를 달려 도착한 인천공항. 사실 그리 먼곳에 있는 공항은 아니지만, 뭐랄까, 공항까지 가는 운임이 비싸달까요? 지금이야 공항철도가 개통되서 나름대로 저렴하게 올수도 있지만 당시는 오직 리무진버스만을 이용해야 했으니까요. 인천공항 국내선 게이트는 아시아나가 점령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저 뒤 F100항공기 한대 뿐이네요. 아시아나는 기종도 다양합니다. A321, B737, B767. 그에비해 대한항공은 단 한대밖에 없는지라 김포와는 조금 비교되는 모습이랄까요? 터미널 내부로 들어왔습..

장마철의 공항풍경

2006년 6월 30일. 장마철의 풍경이라고는 하지만, 비오는 날씨는 아니었고, 대신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한 흐린날씨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때문에 원거리 촬영이 대부분이다 보니, 포커스가 애매한 경우도 있고, 촬영에 충분한 광량을 얻기 위해 셔터 스피드를 낮추다 보니, 사진들이 전반적으로 뿌옇게 나온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안개때문인 경우도 있습니다만.) 여하튼, 분주한 공항들의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담아보았습니다 하네다발 김포행 대한항공 KE6708편 Boeing 747-400(REG NO. HL7485)입니다. 인천공항 50번 게이트. 인천발 방콕행 타이항공 TG635편이네요. 기종은 Boeing 777-300 레지넘버는 TKC입니다. (자세한 레지넘버는 메인윙에 가린 관계로 약칭만 기록하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