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63WL 8

피지 가는 길 (KAWA B767-300ER Winglets)

최근 영입한 NXGN Simulations의 피지 난디 국제공항 시너리를 구경하고, 스틱에 쌓인 먼지도 털어줄겸 겸사겸사 비행기를 끌고 피지에 가보았습니다. 한국에서 피지까지의 거리는 약 8,500km로 비행시간만 10시간이 넘어가는 장거리 구간인 탓에, 시간관계상 비교적 가까운 곳인 호주 시드니에서 출발하였고, 비행에 투입된 기체는 KAWA의 B767-300ER Winglet 입니다. 비행일지는 아니고, 비행하는 도중 저녁무렵 남태평양의 경치가 멋져서 한두장 찍어놓은 사진을 이어붙인 정도입니다. 그럼 피지로 출발해볼까요? :: NXGN Simulations 피지시너리 리뷰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 오후에 시드니를 출발해 피지로 향한 탓에, 하늘에서 저녁을 맞이하게 됩니다. 서쪽하늘로 해가 뉘엿..

kawa B767-300ERWL KA9512 (KCFS-251), Gwangju to Gimpo

● Route : Gwangju (KWJ/RKJJ) → Gimpo (GMP/RKSS) ● Aircraft : Boeing767-300 Winglets ● REG NO. : KCFS-251 Normal ● ETD : 17:30(Local) / 0830z ● ETA : 18:20(Local) / 0920z ● ATD : 17:30(Local) / 0830z ● ATA : 18:14(Local) / 0914z ● ZFW : 244.9 (x1,000) lbs ● Fuel : 48.4 (x1,000) lbs (8.7 x1,000lb used) ● FLT Time : 44M 2박 3일간의 짧은 추석 연휴. 이번 추석은 토요일과 일요일이 겹쳐 실질적인 휴일은 월요일 뿐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아 일가 친척분..

kawa B767-300ERWL KA379 (KCFS-251), Incheon to Yekaterinburg

● Route : Incheon (ICN/RKSI) → Yekaterinburg (SVX/USSS) ● Aircraft : Boeing767-300 Winglets ● REG NO. : KCFS-251 Normal ● ETD : 07:00(Local) / 2200z ● ETA : 10:30(Local) / 0530z ● ATD : 07:00(Local) / 2200z ● ATA : 10:20(Local) / 0520z ● ZFW : 244.9 (x1,000) lbs ● Fuel : 80.9 (x1,000) lbs (65.3 x1,000lb used) ● FLT Time : 7H 20M 연일 계속되던 불볓더위도, 며칠간 내린 비에 한층 수그러들고, 지금은 마치 좋을 정도의 시원함에 이제 좀 살 것 같습니다..

인천에서 히로시마까지 (KAWA B767-300ER Winglets)

요즘 개인적 사정으로 비행일지 작성도 뜸하고, 비행하면서도 스크린샷을 찍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는 비록 비행 중반부터이긴 하지만, 비행하면서 스크린샷 몇 점을 남겨보았습니다. 비행구간은 인천-히로시마로 KAWA 정기편 스케줄인 KA553편으로 운항하였고, 기체는 오랜만에 B767-300ER Winglets를 이용하였습니다. 비행 중 찍어본 조종실(!) 모습입니다. 스틱하나와 8인치짜리 USB모니터 하나가 전부구요. 키보드 위의 이어폰은, 이어폰을 쓸 때마다 스피커 뒤쪽 이어폰 단자에 꽂기도 번거롭고 케이스 전면패널부 단자 역시 의외로 수명이 짧아, Y자 분기잭을 사운드카드 출력포트에 꽂고, 하나는 스피커, 하나는 연장선을 연결하여 스피커와 이어폰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끔 해놓았습니다. 8인치 ..

바르셀로나에서 베네치아까지 (KAWA B767-300ER Winglets)

PMDG B737 NGX와 씨름한지, 만 하루가 지났습니다. 어마어마한 물건을 보고나니 그냥 넘어가기도 뭣하고, 페인트킷도 발표되지 않은 상태에서 리페인트를 해버리는 만행을 저질러버렸구요=_=; 이래저래 도색한 녀석가지고 놀고있는데, 안쓰러운 프레임과, 메모리가 딸리는지 간헐적으로 동체 텍스쳐가 나오지 않는등의 문제가 있어 결국, FS2004나 하자 하고 가볍게 비행을 해보았습니다. (라고 쓰고, PMDG B737 NGX에 오염된 정신(!)을 FS2004를 통해 정화해보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비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_=) 비행구간은 바르셀로나 → 베네치아로 오랜만에 베이스 공항 발착이 아닌, 제 3국 끼리만 비행을 해보았구요. 비행기 역시, 그동안 통 몰고다니질 않아서 먼지쌓인 B767을 꺼..

B767타고 어디까지 가봤니?

Airbus사의 A330시리즈와 더불어 중형기 시장에서 활약중인 Boeing사의 B767. A330이 B767에 비해, 기름 덜먹고, 더 이쁘고, 더 많이 태우면서, 더 멀리 날아가는 사기급(!) 스펙을 자랑하는 덕에 B767의 포지션이 다소 위축되기는 했지만, FS의 상용기 시장에서만큼은 Boeing767의 인기가 압도적입니다. 작년 말, Level-D Simulation사에서, 자사의 B767-300ER의 확장판인 B767-300ER Winglet 모델을 출시, 기존 Level-D B767-300ER 사용자에게 무료로 배포한적이 있는데, 이번 이야기의 주제는 바로 B767-300ER Winglet입니다. B767-300ER Winglet은 사실, Boeing사 공식 항공기가 아닌지라 보잉사 홈페이지에..

kawa B767-300ERWL KA9301 (KCFS-251), Busan to Seoul

KAWA Boeing767-300ER Winglet Delivery Flight Gimhae(0800) to Gimpo(0900) 크리스마스 이브. KAWA에서 새로운 비행기를 들여오기 위해, 김해 공장에서 열심히 작업중입니다. 사실 새로울 것 없는 기존의 비행기지만, 그래도 다르다면 다를만한 녀석인데, 바로 윙렛 장착형 B767-300ER. 12월 24일 윙렛장착이 완료되어 김포공항으로 출고하기 위해, 김해공항으로 내려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븐데..ㅜ.ㅜ;; 나나카씨랑 놀아야되는데..ㅜ.ㅜ; ) 정비행거 안쪽에 세워진 비행기. 장착이 완료되고 최종 조립테스트까지 마친 상태로, 시간맞춰서 바로 끌고가기만 하면 됩니다. 기종명이 뭔가 애매하긴 합니다만... 일단 Boeing767-300ERWL로 명명하고..

Boeing767-300 Winglet 도입

#.1 #.2 #.3 2010년 12월 24일부로 Level-D B767-300ER Winglet용 KAWA항공기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Purple Line) 기체 등록번호는 KCFS-251, 애칭은 Espressivo로 '표정(or 감정)이 풍부한'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이는 윙렛하나를 더 장착함으로서, B763과 같은 기종이면서도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는지라, Espressivo라는 단어와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이러한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다운로드는 KAWA홈페이지 Fleet Page에서 가능하며, FS2004, FSX용 모두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 * * B767-300ER Winglet (Blended Winglet)은, 기존 B767-300ER에 비해 거리대비 연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