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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광주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아시아나의 샤크렛 장착형 A321-200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셨는지요. 이번 추석 연휴에도 공항이며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에 다양한 임시편들이 등장해 귀성객이나 여행객들의 발이 되어주었습니다. 물론, 광주공항과 무안공항도 예외는 아니었고 특히, 광주공항에는 오랜만에 B767-300과 샤크렛 장착형 A321-200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안타깝게도 이 녀석들을 비롯해 광주/무안공항 임시 항공편들의 입출항 시각이 새벽이나 밤에 몰려있어 이번에는 임시편들의 모습을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연휴 이후에 B767-300과 샤크렛 장착형 A321-200이 한 차례 더 광주공항에 입항하는데, B767-300은 제주발 광주행 마지막 편인 OZ8148편으로 투입되는지라 구경하기 힘들지만, 샤크렛 장착형 A321-200은 OZ8144, OZ8146편에..

2019년 광주공군기지 부대개방행사에서 본 블랙이글 에어쇼

올해는 대한민국 공군이 창군한 지 70주년 되는 해입니다. 저도 군 복무를 공군에서 했던지라 올해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는데,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이라는 단어처럼 현대전에 있어 공군력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각국은 최신형 전투기를 도입/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MRTT와 F-35A를 도입해 전력을 강화하는 중이기도 하구요. 각설하고, 6월 8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 (광주기지)에서 스페이스 챌린지 광주/전남지역 예선전이 치러졌습니다. 스페이스 챌린지 예선전이 치러지면 어김없이 기지 개방행사와 더불어 블랙이글 에어쇼라는 옵션(!)이 따라오는데, 광주에서는 1년에 한 번 있는 블랙이글 에어쇼인지라 야간근무가 끝나기 무섭게 잠도 안 자고(!?)..

광주공항에 접근 중인 대한항공과 에어필립 그리고 제주항공의 스플릿 시미터 윙렛 장착형 B737-800

그동안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바람에 날아갔는지 제법 청명했던 어느 날. 한동안 뜸했던 제주항공의 스플릿 시미터 윙렛 (Split Scimitar Winglet) 장착형 B737-800이 광주공항에 입항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한만세 님과 공항에 다녀왔습니다. :: 제주항공의 스플릿 시미터 윙렛 장착형 B737-800이 광주공항에 처음 입항한 사진 보러 가기 :: 사실, 일전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던 날에도 이 녀석을 구경하기 위해 순광 포인트인 동곡에 갔었는데, 그날은 비행기가 예정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지나가는 비행기 엔진소리(!)만 들어야 했습니다. 이번 출사는 그때 상황이 되풀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살짝 여유 있게 포인트로 이동해 오늘의 목표물(!)을 기다립니다. 포인트에 도착하니 김포(..

저녁 무렵, 광주공항 22번 활주로에 접근 중인 비행기들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을 정점으로 날이 점점 뿌예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공항 이착륙 활주로가 22번 활주로길래 저녁 무렵에 잠깐 공항에 다녀왔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T-50 고등훈련기들이 이착륙 연습을 위해 쉴 새 없이 뜨고 내렸고 훈련이 끝나자 이제 제주발 여객기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공항 둑길이 아닌 공항 인근 기찻길 옆에서 광주공항에 접근 중인 여객기들을 프레임에 담아보았습니다. 딱히 특이한 녀석을 잡은 게 아닌 만큼 기체 정보와 간략한 코멘트 정도만 적어볼까 합니다. #.1 #.2 아시아나 A321-200 (HL8236) 제주(16:35) → 광주(17:25) / OZ8148 광주는 물론 A321이 투입되는 국내공항에서라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HL8236입니다. 작년 가을경 ..

에어필립 ERJ-145EP, 이번에는 광주공항에 등장!

포근한 햇볕에 괜스레 나른해지는 어느 봄날. 일전에 시험비행차 무안공항에 입항했던 에어필립 ERJ-E145EP가 이번에는 광주공항에 입항한다는 소식을 듣고 광주공항에 가보았습니다. 지난 3월 17, 19일에 김포-무안공항을 왕복하며 실시했던 시험비행 때는 착륙 후 Ramp in/out 없이 단지 공항만 한 바퀴 돌아 다시 이륙했지만, 이번 비행은 착륙 후 광주공항 스팟에 주기해 승객을 태우고 비행하는 스케줄로 비행 스케줄에 30분의 그라운드 타임이 포함되어있더랍니다. 이날 에어필립의 운항스케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포(07:40) → 제주(08:40) // APV751 제주(09:10) → 김포(10:10) // APV752 김포(10:40) → 광주(11:30) // APV753 광주(12:00) → ..

광주공항에서 본 아시아나의 샤크렛 장착형 A321-200 스타얼라이언스 도색

요 며칠간 기승을 부리던 한파가 한풀 꺾였다지만 여전히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어느 날 오후. 대한만세 님으로부터 광주공항에 아시아나항공의 A321-200 스타얼라이언스 특별도색 기체가 내려온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마침 여유가 있어 카메라를 들고 대한만세 님과 모처럼 광주공항으로 향합니다. 비록 구름은 끼었지만, 그동안 기승을 부리던 한파와 강풍 덕분인지 모처럼 공기가 깨끗해 비행기를 구경하기에 나쁘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오늘의 목표물(!)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아시아나항공의 A321-200 스타얼라이언스 특별도색 기체로 작년 이맘때쯤 무안공항에서 한차례 마주친 적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도통 구경하지 못해 스포팅할 기회만 노리고 있던 녀석이기도 합니다. :: 무안공항에서 본 아시아나항공 A321-2..

어느 구름 낀 휴일 오후의 광주공항 풍경

다소 쌀쌀한 감이 있었던 전날과 달리, 다음날인 휴일은 제법 포근해 나들이하기 딱 좋은 온도였습니다. 다만, 하늘에는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만 같은 모양의 구름이 뒤덮고 있어 우산을 챙겨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게 하더랍니다. 흐리지만 제법 포근하고 모처럼 남풍이 불어와 주는 덕에 광주공항 이착륙 활주로가 22번 활주로로 변경, 때마침 아시아나의 A321-200 샤크렛이 내려온다길래, 기분전환도 하고 비행기 구경도 할 겸 겸사겸사 대한만세 님과 광주공항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막 오후 4시를 넘긴 시간이지만 구름이 끼어서인지 주변이 제법 어둑어둑했고, 공항에 거의 도착해갈 무렵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긴 했지만, 비행기 구경하는 데 큰 문제는 없겠더랍니다. 공항에 도착한 후 비행기가 내리기를 기다립니다. ..

모처럼 광주공항에서 본 대한항공 스카이팀 도색 B737과 아시아나 A321 샤크렛 장착형

지난 주말, 모처럼 하늘도 깨끗하고 시정도 좋아 오랜만에 대한만세님과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날 광주공항에 스카이팀 도색을 입은 대한항공 B737-800WL과 샤크렛이 장착된 아시아나 A321-200이 온다길래 모처럼 카메라를 꺼내 들었고, 공항 출사에 앞서 극락강역에 들러, 광주-광주송정 셔틀열차와 누리로의 교행 모습을 촬영합니다. :: 극락강역 출사 사진 보러 가기 :: 극락강역에서의 출사를 끝내고 광주공항으로 이동, 본격적으로 공항 출사를 시작합니다. 이날 따라 기온이 낮고 바람까지 거세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미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간 것 같았는데, 공항 특성상 시내보다 바람이 더 심한 탓에 마치 시베리아 한가운데 서 있는 기분이 들더랍니다. 이런 날씨에 차 밖에서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이고, 일..

대한항공의 새로운 비즈니스젯 '걸프스트림 G650 (HL8068)' 무안공항에 등장!

선선한 바람과 달리 따가운 햇볕이 기승을 부리는 9월 어느 날, 지난 8월 28일에 도입된 대한항공의 새로운 비즈니스젯 항공기인 걸프스트림 G650 (Gulfstream G650)이 무안공항에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근 한 달 만에 대한만세님과 무안공항을 찾았습니다. 목표물의 이날 운항 스케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포(14:00) → 무안(14:40) / 대한항공 123T 무안(15:00) → 김포(15:40) / 대한항공 124T 정식운항이 아닌 감항인증을 목적으로 무안공항에 오는 것인 만큼, 스케줄이 유동적일 수 있어 도착 예정시간보다 더 일찍 나가서 기다려야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여유 있게 출발하지 못했고, 아니나 다를까 비행기가 예정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착륙하는 모습은 멀찍이서 바라..

완연한 가을 날씨에 접어든 8월 말, 광주공항에서 본 비행기들

올해 들어 여름 초입부터 유난히 기승을 부리던 불볕더위가 8월 말경 내린 가을비에 그 기세가 한풀 꺾였고,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선선하다 못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과 하루 차이로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버린 탓에 환절기 감기가 우려되는 요즘, 일전에 카메라 점검을 위해 서울로 올려보낸 카메라가 도착해, 수령점검차 광주공항을 찾았습니다. 제 카메라를 올려보낼 때 대한만세님 카메라도 함께 올려보냈는데, 마침 대한만세님도 카메라를 수령했다고 하시길래 함께 가기로 합니다. 점심때까지만 해도 간간이 빗방울이 흩날렸지만, 오후 세시를 넘기자 언제 그랬냐는 듯 구름이 물러가고 눈부신 가을 햇살이 동네를 비추기 시작합니다. 한동안 광주공항 메인 활주로가 22번인 양 계속 22번 활주로만 사용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