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D] 대한민국 공군 HH-60P를 이용해 광주서 무안까지 제멋대로 비행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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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금남로 롯데백화점 인근에서 종종 광주전남 플심 모임을 하던 때에,

헬기에 일가견이 있으신 회원들께서 회전익의 매력에 관해 이야기해주시곤 했습니다.

 

그때는 고정익에 빠져있던 나머지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2년 전쯤 갑자기 회전익에 끌리기 시작했고

마침 지인 중 한 분께서 Cerasim UH-60을 소개해주신 것도 있어 이 녀석을 이용해 회전익 연습을 시작하게 됩니다.

 

 

 

 

 

...근데 고정익과 달리 엄청 불안정한 특성 탓에

착륙은커녕 이륙도 제대로 못 해 헬기를 냅다 패대기쳐버린 것이 수백 번(...아마 수천 번은 될 겁니다=_=...).

 

그래도 계속 비행을 하다 보니 어설프게나마 이착륙 정도는 할 줄 알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본격적으로 날틀 님의 포토리얼 시너리를 이용해 전국 투어를 다니는데...

 

예전에는 최대한 느린 경비행기를 이용해 주변을 훑고 지나가는 게 전부였던 반면,

헬기를 이용하니 원하는 장소에 멈춰 서서 구경할 수도 있고 장소와 관계없이 착륙할 수 있다는 것에 푹 빠져, 요새는 헬기만 몰고 있습니다.

(사실... 출입이 통제된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이나... 제주도 산굼부리 한가운데... 등등도 들어갔다 왔습니다~. )

 

 

 

 

 

아래는 일전에 도색한 공군 UH-60도색을 이용해 광주에서 무안까지 VFR로 비행한 영상입니다.

...처음에는 얌전히 갔는데... 이렇게 갔다가는 맨패드(!?)의 밥이 될 것 같아

광주무안고속도로 문평4터널부터 되지도 않는 전투기동으로 무안공항까지 이동했습니다.

 

 

별도의 러더 장비가 없어 스틱을 비틀어서 러더를 돌리는데, 오랜 시간 잡고 있으면 손목이 뻐근해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든 것도 있고

조이스틱 스로틀이 오래돼서 중간 출력 쪽은 고정이 안 되는 탓에 최대 출력으로 고정해 오버스피드가 나온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륙 직전에 기수를 북에서 서로 90도 돌리는데,

블랙호크다운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MD-500 편대가 이륙 전 동시에 도열하는 모습을 보고 흉내 낸 겁니다...

(...근데 고도 유지도 안 되고 영 어설프네요=_=)

공항접근은... 어딘가에 나왔던 UH-1 Huey가 180도 선회기동하는 모습을 따라 해보았구요. (지옥의 묵시록이었던가...)

 

어쨌거나 어설프기 그지없는 영상 한편 올려놓고 이만 물러갑니다~.

 

 

※ 술 마시고 비행한 거 아닙니...다...=_=...

 

 

 

도색 작업한 헬기들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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