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겨울날 오후, 계룡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계룡역에서 기차를 타본건 이때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동안, 지나가면서 보기에 주변이 휑한 그냥 조그마한 동네 어귀에 있는 역인줄로만 알았는데,

역 모퉁이를 지나니 아파트단지며 주택단지가 늘어선게, 기차타고 가면서 보던 풍경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져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Comment 10
  1. 대한만세 2014.05.13 19:29 address edit & del reply

    계룡역에서 타신적이 있으시군요
    두계란 이름이었는데 어느 순간 이름도 바뀌고 KTX 정차편수도 늘고, 점점 대전 위성도시로 발전하는거 같네요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4.05.13 19:35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지간하면 서대전까지 올라가는지라 계룡역에서는 타고 내릴 일이 없었는데,
      어찌하다보니 계룡까지 와버렸고, 덕분에 계룡역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계룡역의 전 이름이 두계역이었지요~.
      두계역이라는 이름 진짜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_<

      역사 앞 산만 넘어가면 고층 아파트단지며 상권이 즐비하고, 대전시 시내버스도 심심찮게 보이는게,
      말씀하신대로 대전의 위성도시 다운 느낌이 물씬 풍겨나더라구요~.

  2. Pluto 2014.05.14 18:30 address edit & del reply

    계룡역[(구)두계역]과 개태사역 사이에 역이 하나 있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
    참고로 승강장 흔적은 아직도 남아 있었던거로 기억합니다.. ^^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4.05.14 19:10 신고 address edit & del

      혹시 원정역 말씀하시는걸까요~?
      기차타고 계룡역 지나서 대전으로 가다보면 강 건너에 조그만 역사 하나가 있는듯 싶더라구요~.

    • Pluto 2014.05.19 14:14 address edit & del

      그곳은 역사라도 남아 있고 거기다 흑석리역과 계룡역 사이이지요..
      하지만 제가 이야기 드리는 곳은 다리 밑에다가 플렛폼 흔적만 살짝 남아 있어 저희 아버지께 여쭈어 봤더니 예~전에 여기에 역이 있었다고 하시는데 역명까지는 기억이 안난다 하시더군요.. ^^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4.05.19 18:12 신고 address edit & del

      아~ 원정역은 흑석리-계룡 사이었지요~.
      계룡역과 개태사역 사이에 신도역이 있었는데 이 역은 최근에 없어진 역이니 신도역은 아닐테구요.
      플랫폼 흔적이 남아있다면 호남선이 복선화된 이후까지 살아있던 역이었을텐데 저도 어떤 역인지 궁금해집니다^^

  3. The Romantic-Flight 2014.05.14 20:46 address edit & del reply

    갠적으로 영동역을 좋아 합니다
    나름 개인 주거 별장?도 있고.....
    별장에 쿡tv와 에어컨 따끈한 난방 온수콸콸 드럼세탁기도....인터넷도 빵빵하고....
    20몇년 살면서 가장 편하게 지냈던 기억이 가득 합니다....
    자기가 거주했던 그 자리의 품은 먼가 아련한 먼가 그런것도 좀 있는것 같습니다
    멀다고 해도 한번씩 발걸음을 하게 되기도 하구요.....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4.05.16 01:55 신고 address edit & del

      아무래도 계속 집에있다가 학교땜시 자취하니 완전 편할 수 밖에 없지.
      나도 서울서 자취할 때 완전 편하고 좋긴 하더라.
      그나저나 귀국하려면 아직도 몇년 있어야되는데, 그동네에서 한국스타일의 자취방은 구하기 힘드나?

  4. Favicon of https://arisia.tistory.com arisia 2014.05.18 01: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한동안 아침과 저녁의 승강장에 발을 내딛었던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억(?)이 남아있는 계룡역을 간만에 사진으로 다시 보네요.
    그 때 역 주변에 공사하는 곳이 많아서 갈 때마다 조금씩 바뀌었던 것 같은데 어찌 변했을련지...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4.05.18 14:04 신고 address edit & del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계룡역을 자주 이용하셨었지요?
      지금은 주변에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서, 그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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