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즐기기/Military FLT

[DCS] 새로운 기체 영입을 위한 물색 작업 도중 뜬금없이 AJS-37 비겐을 끌고 다니며 찍어본 스크린샷

반쪽날개 2020. 12. 28. 21:40

 

스팀 겨울 할인 이벤트와 DCS 전 모듈 무료 플레이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저도 새로운 DCS 모듈 영입을 위해 전부터 눈여겨보았던 모듈을 체험해보고 있습니다.

 

 

 

 

 

 

러시아 기체는 뭔가 어렵고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진입이 쉽지 않아 서방제 제트기 위주로 모으고 있는데,

이제 서방제 기체 중 남은 기체는 C-101 Aviojet, L-39 Albatros, AV-8B Harrier, Mirage 2000 정도이고

그중 C-101과 L-39는 보유 중인 F-5E와 포지션이 제법 겹치는 것 같아 AV-8B와 M-2000을 놓고 고민 중입니다.

 

사실, F-20 타이거샤크와 비슷하게(?) 생긴 JF-17도 고려 대상이긴 한데,

이 녀석은 조종하는 게 너무 쉬워서(...?!) 현재 구매 보류 상태입니다.

(이와 반대로 2대전 기체들은 뭔가 전보다 더 어려워진 느낌에 멘붕 온 나머지 영입 보류입니다ㅜㅜ)

 

 

 

 

 

관심 있는 모듈들을 죄다 받아놓고 짬짬이 돌려보기도 하고 관련 카페에 올라온 사용 후기 등을 읽어보기도 하는 등

새로운 기체 영입을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도중 뭔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으니...

바로, AJS-37 비겐에 적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 공군 도색이었습니다.

 

 

 

 

 

 

 

 

 

 

지난여름에 영입한 AJS-37은

FC3의 F-15C처럼 저고도에서 속도감을 즐기는데 더없이 좋은 녀석이라 바닥 쓸고 다니는 용도(!?)로 사용 중인데,

우리나라 공군 도색을 발견하자마자 바로 도색을 적용해 바닥을 쓸고 다녀보았습니다.

각도만 잘 맞으면 마치 F-4 Phantom II를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 * *

뱀 발

* * *

 

현재 물색 중인 새로운 기체는 왠지 STOL 기체인 AV-8B 해리어를 선택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