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일상 이야기

Minolta SLR X-300

반쪽날개 2011. 3. 30. 20:31


저의 첫 카메라인 미놀타 X-300입니다.
(....어렸을 적 제대로 자유낙하 시킨바람에, 렌즈 앞부분이 찌그러졌습니다...ㅜㅜ.....
라고 생각하고 a/s들어가야되나 했는데, 다행히 필터가 찌그러졌습니다..ㅜ.ㅜ 필터 교체해야되는데 ....방치중입니다=_= )

50mm 단렌즈 하나로 사진 엄청 찍고다녔습니다 >_<
사진도 되게 잘나오구요~.
저녀석 나이가 저랑 비슷비슷한데, 당시에 나온것 치곤 자동기능도 강한지라 사진찍기 꽤 편한 녀석이지요.

이후, 자동카메라에 맛들리고, 디지털 카메라로 넘어온 이후, 이녀석은 거의 서랍장 속에서 잠만 자고있네요.
언제 이녀석 들고 출사 한번 나가볼까 합니다~.....만.... 필름스캐너 팔아버렸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