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KAWA가 아닌 다른 항공사 도색으로 비행을 해보았습니다. 기종은 md82로, 예전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던 기종이기도 하고, 지금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기종이 되었습니다. 왠지 까다로운 패널 컨트롤때문에 비행할 맛이 나는 기종이라 해야되려나요~? 수동비행, 특히 착륙할때 상당히 민감하다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간혹 심심풀이(?)용으로 딱인듯 합니다. 이번 비행은 오후 5시, 김포->광주구간을 뛰어보았구요. Real Weather 적용 후, 김포로 가보니 시정치가 대략메롱이라, 이륙 전까지의 스크린샷은 생략, 상승중일 때 부터 찍어보았습니다. #.1 SOT 1W 절차대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2 늦은 겨울오후 햇살과, 그 아래로 보이는 구름 그리고 바다~. #.3 지상의 거리에는 하나 둘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