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ght one Software (이하 F1) 사(社)의 Addon 중, 하나인 Ground Environment Professional (이하 GE Pro).
FS2004용으로 존재하며, 기존 FS2004의 디폴트 지형 텍스쳐를 포토리얼로 바꿔주는 상용 애드온입니다.
요즘 유행(?)중인 REX (Real Environment eXtreme)나 FE (Flight Environment)도 있지만,
REX는 무거운 감이 없지않아 있고, FE는 그다지 구미가 당기지 않는것도 있고 해서 사용하지 않지만,
유독 GE Pro는 입질(?)이 슬슬 오더라구요.
물론 가격은 49.95 USD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만, 그 값어치는 해주는 애드온이라 생각됩니다.
(가격대 성능비로 볼때, 호불호가 갈리는 애드온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만족스럽다 생각되네요.)
하늘 색깔등등도 편집할 수 있는 듯 한데, 이쪽은 공개용 애드온인 Perfect Sky를 사용중인관계로 관심있게 살펴보지 않았고
그 외에 지상 텍스쳐도 구미에 맞게 튜닝(?)할 수 있는듯 합니다.
일단 타이틀이 그러하고 초반에 설명했듯, 본 애드온은 지상 텍스쳐를 포토리얼 텍스쳐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인데,
(FS의 기본 지형텍스쳐도 포토리얼 기반입니다만, 이것을 더 고해상도로 표현해주는 녀석이라 보면 됩니다.)
교체하고 나니, FS와 비슷한 부류의 비행 시뮬레이션인 X-Plane, 그중에서도 V8 이상에 들어가는
Global Scenery의 텍스쳐와 유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X-Plane v8이나 v9의 기본 지형 텍스쳐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것도 있고,
이것을 FS로 이식할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X-Plane의 경우 계절별 텍스쳐가 존재하지 않고 여름 텍스쳐만 존재하기에,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 했지만, GE Pro를 통해 그 욕구(?)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Before and After형식으로 비교해가며 스크린샷을 올리면 더욱 좋겠지만, 아쉽게도 설치 후의 스크린샷밖에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발표된지 오래된 애드온이기도 하고, 새삼 지금와서 리뷰를 쓰기에는 시기적으로도 늦은 감이 있기에,
GE Pro를 적용한 스크린샷만을 소개하는걸로 하겠습니다.
이하는 김포 → 무안 구간을 비행하며 찍은 스크린샷들이구요.
#1. 충청도 일대입니다.
산이나 구릉지역 텍스쳐는 얼핏보면 FS 기본 텍스쳐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느낌입니다만,
잘 보면 조금 더 디테일하게 구현되어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 조그마한 마을 및 논/밭 텍스쳐입니다.
이 부분은 확실하게 구별이 되지요.
#3. 장성호 일대의 모습입니다.
첫번째와 마찬가지로 얼핏보면 기존 텍스쳐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만, 조금 더 디테일해진 느낌은 있네요.
#4. 내장산의 모습입니다.
이 부분 텍스쳐가 X-Plane의 기본 텍스쳐 느낌을 가장 많이 받은 부분입니다.
#5. 광주시내 전경입니다.
역시 2차원적인 텍스쳐만으로 도시의 건물들을 입체감있게 구현하기는 힘들지요.
고고도에서는 나름 그럴듯해 보이지만, 저고도에서는 오토젠 오브젝트가 없으면 살짝 엉성해보입니다.
#6. 광주공항 상공.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공항의 완충지역 (일명 잡초밭=_=) 텍스쳐도 교체가 됩니다.
사실 잡초밭이야 거의 단순한 텍스쳐이다보니 크게 차이가 있는건 아니지만요.
역시 GE Pro는, 광활한 논바닥(!)에서 그 위력을 발휘합니다.
#7. 어느정도 저고도에서도 디테일한 모습을 보여주구요.
다만, 포토리얼 기반이다보니,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제대로 보이거나 뒤집어져 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3D로 만들지 않는이상 어쩔 수 없는 문제죠.
#8. 계절을 봄으로 설정하고 비행을 해보았습니다.
FS의 기본 텍스쳐는 연두색 계열의 연한 녹색계열 텍스쳐지만, GE Pro는 갈색의 조금 어두운 색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FS2004 기본 텍스쳐보다는 살짝 어두운 분위기랄까요?
아무래도 이점이 기본 텍스쳐와의 차이이지 않나 싶네요.
아직 접한지 얼마 되지 않은것도 있고, 봄, 겨울 이 두계절만 접해본지라 나머지 계절에 대한 분위기는 아직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먼저부터 이 애드온을 사용하신 분들이 느낀 분위기와는 다른부분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짧은 시간동안 써본 후의 느낌은 대략 이렇습니다.
그동안 FS2004의 기본 지형텍스쳐에 식상하신분들이라면 한번쯤 구매를 해보셔도 될법한 애드온이라 생각되네요.
(해수면 패치는 FS Water라는 공개용 애드온입니다.)
p.s
안티앨리어싱이 적용되지 않는 놋북에서 비행하고 스크린샷 찍었는데~
오늘따라 앨리어싱 튀는 스크린샷이 별로 없네요~. (...데스크탑이 놋북정도 프레임만 나와준다면...ㅜ.ㅜ; )
FS2004용으로 존재하며, 기존 FS2004의 디폴트 지형 텍스쳐를 포토리얼로 바꿔주는 상용 애드온입니다.
요즘 유행(?)중인 REX (Real Environment eXtreme)나 FE (Flight Environment)도 있지만,
REX는 무거운 감이 없지않아 있고, FE는 그다지 구미가 당기지 않는것도 있고 해서 사용하지 않지만,
유독 GE Pro는 입질(?)이 슬슬 오더라구요.
물론 가격은 49.95 USD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만, 그 값어치는 해주는 애드온이라 생각됩니다.
(가격대 성능비로 볼때, 호불호가 갈리는 애드온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만족스럽다 생각되네요.)
하늘 색깔등등도 편집할 수 있는 듯 한데, 이쪽은 공개용 애드온인 Perfect Sky를 사용중인관계로 관심있게 살펴보지 않았고
그 외에 지상 텍스쳐도 구미에 맞게 튜닝(?)할 수 있는듯 합니다.
일단 타이틀이 그러하고 초반에 설명했듯, 본 애드온은 지상 텍스쳐를 포토리얼 텍스쳐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인데,
(FS의 기본 지형텍스쳐도 포토리얼 기반입니다만, 이것을 더 고해상도로 표현해주는 녀석이라 보면 됩니다.)
교체하고 나니, FS와 비슷한 부류의 비행 시뮬레이션인 X-Plane, 그중에서도 V8 이상에 들어가는
Global Scenery의 텍스쳐와 유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X-Plane v8이나 v9의 기본 지형 텍스쳐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것도 있고,
이것을 FS로 이식할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X-Plane의 경우 계절별 텍스쳐가 존재하지 않고 여름 텍스쳐만 존재하기에,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 했지만, GE Pro를 통해 그 욕구(?)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Before and After형식으로 비교해가며 스크린샷을 올리면 더욱 좋겠지만, 아쉽게도 설치 후의 스크린샷밖에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발표된지 오래된 애드온이기도 하고, 새삼 지금와서 리뷰를 쓰기에는 시기적으로도 늦은 감이 있기에,
GE Pro를 적용한 스크린샷만을 소개하는걸로 하겠습니다.
이하는 김포 → 무안 구간을 비행하며 찍은 스크린샷들이구요.
#1. 충청도 일대입니다.
산이나 구릉지역 텍스쳐는 얼핏보면 FS 기본 텍스쳐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느낌입니다만,
잘 보면 조금 더 디테일하게 구현되어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 조그마한 마을 및 논/밭 텍스쳐입니다.
이 부분은 확실하게 구별이 되지요.
#3. 장성호 일대의 모습입니다.
첫번째와 마찬가지로 얼핏보면 기존 텍스쳐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만, 조금 더 디테일해진 느낌은 있네요.
#4. 내장산의 모습입니다.
이 부분 텍스쳐가 X-Plane의 기본 텍스쳐 느낌을 가장 많이 받은 부분입니다.
#5. 광주시내 전경입니다.
역시 2차원적인 텍스쳐만으로 도시의 건물들을 입체감있게 구현하기는 힘들지요.
고고도에서는 나름 그럴듯해 보이지만, 저고도에서는 오토젠 오브젝트가 없으면 살짝 엉성해보입니다.
#6. 광주공항 상공.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공항의 완충지역 (일명 잡초밭=_=) 텍스쳐도 교체가 됩니다.
사실 잡초밭이야 거의 단순한 텍스쳐이다보니 크게 차이가 있는건 아니지만요.
역시 GE Pro는, 광활한 논바닥(!)에서 그 위력을 발휘합니다.
#7. 어느정도 저고도에서도 디테일한 모습을 보여주구요.
다만, 포토리얼 기반이다보니,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제대로 보이거나 뒤집어져 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3D로 만들지 않는이상 어쩔 수 없는 문제죠.
#8. 계절을 봄으로 설정하고 비행을 해보았습니다.
FS의 기본 텍스쳐는 연두색 계열의 연한 녹색계열 텍스쳐지만, GE Pro는 갈색의 조금 어두운 색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FS2004 기본 텍스쳐보다는 살짝 어두운 분위기랄까요?
아무래도 이점이 기본 텍스쳐와의 차이이지 않나 싶네요.
아직 접한지 얼마 되지 않은것도 있고, 봄, 겨울 이 두계절만 접해본지라 나머지 계절에 대한 분위기는 아직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먼저부터 이 애드온을 사용하신 분들이 느낀 분위기와는 다른부분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짧은 시간동안 써본 후의 느낌은 대략 이렇습니다.
그동안 FS2004의 기본 지형텍스쳐에 식상하신분들이라면 한번쯤 구매를 해보셔도 될법한 애드온이라 생각되네요.
(해수면 패치는 FS Water라는 공개용 애드온입니다.)
p.s
안티앨리어싱이 적용되지 않는 놋북에서 비행하고 스크린샷 찍었는데~
오늘따라 앨리어싱 튀는 스크린샷이 별로 없네요~. (...데스크탑이 놋북정도 프레임만 나와준다면...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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