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은 낮지만, 그럴수록 SSD의 빠른 속도가 빛을 발하고, 체감상 그 효과가 상당히 뛰어나, 저사양 노트북에 SSD를 달아준지도 어느새 1년 하고도 반이 지났습니다. 기본적으로 달려있던 5400rpm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때와 달리, 빠릿빠릿한 속도 덕분에 상당히 쾌적한 놋북질(!)이 가능하게 되었는데, 어느 날 부터, 부팅 후 무선인터넷 연결이며 놋북 하드웨어 컨트롤 (NHC)이 로딩되기 까지 한참의 시간이 걸리더랍니다. OS 재설치한지도 오래되고 레지스트리가 꼬여서 재설치 할 때가 된건가 싶어 운영체제를 재설치 했지만, 여전히 부팅 후 딜레이 현상이 해결되지 않아, 애궂은 공유기만 두들겨 패고(!) 있었습니다=_=;;; (그냥 툭툭 건드린 정도에요...ㅜㅜ 던지거나 쇠파이프(!) 같은걸로 때리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