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 장비들을 전부 정리했습니다

 

 

그동안 장터에 올리기도, 택배 발송을 위한 포장도 귀찮아 판매를 미루고 미루던 잉여 장비들을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알파700을 영입할 당시, 보유하고 있던 이어폰 대부분을 처분하였고, 이번에는 렌즈 하나와 이어폰 하나를 추가로 정리하였는데,

SONY SAL1855 DT 18-55mm F3.5-5.6 SAM II (쌈번들2)와 SONY XBA-10 이 정리대상에 올랐습니다.

EX90을 영입한 뒤로 XBA-10의 이용률이, 칠번들을 영입한 뒤로 쌈번들의 이용률이 0%에 가까울 정도였으니까요.

 

다들 정리해버리고 나니 허전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반대로 꼭 필요한 것들만 남겨진걸 보니 정리된 느낌도 듭니다.

 

 

p.s 1

물건 내놓자 마자 바로바로 팔려버리는게, 이거 팔면 후회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XBA-10은 장터에 내놓으니 완전 쿨하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집어가버리고,

쌈번들2는 모 커뮤니티 일반 게시판에 팔긴 팔아야되는데 장터 등록하기 귀찮다... 라고 써놨더니... 그 자리에서 거래가 성사되어 되버렸습니다=_=;;

 

p.s 2

...조만간, 왼쪽에 있는 탐스퍼가 은갈치 (SAL 70-400 G)나 캐스퍼 (SAL 70-300 G) 렌즈로 교체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_=;;;

Comment 6
  1. Favicon of http://sv2korea.tistory.com 한국출장소장 2013.12.25 00:52 address edit & del reply

    원래 물건이란게 갖고있으면 필요없는거 같고, 버리려 하면 필요할 거 같은 거죠(먼산)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3.12.25 17:48 신고 address edit & del

      타 장비와 기능상 중복되서 굳이 가지고 있을 필요도, 사용할 일도 없지만 역시 가지고 있던게 팔려나가면 허전하지요.

  2. duke 2013.12.25 20:19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은 어느 성인의 생신이라는 이유로 하루 쉴 수 있어서 좋은 날이었습니다.
    요즘은 오늘 같은 날 솔로들에게 무척 우울한 날이라고 하는군요.
    미유님께서 솔로가 아니실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제가 주제 넘는 말씀을 드린 것은 아닌지요.)
    미유님께서 되파신 물건들은, 필요해서 또는 꼭 갖고 싶어서 구입하셨을 텐데
    속이 많이 아리셨을 것 같네요.
    그간 미유님의 글을 쭉 보면서 추측하기로, 미유님께서는 손에 들어 온 물건은
    소중히 보관을 잘 하여 아주 오랜기간 동안 가지고 계실 성격일 것 같은데 ...,
    맞죠?
    휴일 하루가 다 지나가니 내일 출근할 생각에 우울해집니다.
    미유님, 이 우울함을 뭘로 달래야 하나요? 방법을 좀 ...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3.12.25 20:37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서오세요.
      편안한 성탄절 밤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이 크리스마스..이긴 한데, 성탄절이고 뭐고 모처럼 쉬는날(!)이라 그간쌓인 피로(!) 푼답시고 하루종일 잠만 자버렸습니다..ㅜㅜ;;
      (솔로 맞습니다..ㅜㅜ;;;; 어제 시내에서 집에오는데 옆구리가..ㅜㅜ;; )

      어지간하면 한번 구매한 물건들은 잘 팔지 않습니다만,
      지난번 이어폰이나 이번 경우처럼 상위 모델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에는 굳이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어 다시 장터에 내놓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정이 들었던 물건이라 팔고나면 허전하긴 하지만요ㅜㅜ)

      오랜만에 늦잠자서인지, 오늘따라 유난히도 하루가 짧게 느껴집니다..ㅜㅜ
      내일부터 12월 31일까지 휴일 없이 달려야하는데, 아찔(?)한걸요..ㅜㅜ;;

      아무쪼록 편안한 성탄절 밤 되시기를 기원합니니다^^

  3. Favicon of http://inthebluesky.tistory.com 하늘가까이 2013.12.26 22:36 address edit & del reply

    꼭 필요한 장비들만 남았는걸요...+_+
    역시 사용률이 떨어지고 그래서 팔고보면 필요한 순간이 오거나
    입양보내버리고 나면 시원한거 같으면서도 뭔가 아쉼이 많이 남지요...ㅠㅠ
    역시 사람만이 아니라 물건에게도 정이 쌓인다고할까요...
    이제는 완전 A급의 장비들만 남으셨으니 출사며 청음이며 모든게 한층 더 좋아진게
    아닐까 싶습니다...>_<
    그나저나 조만간 탐스퍼 내치시고 은갈치나 캐스퍼를 손에 쥐고 계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_<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3.12.28 17:59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동안 거의 쓰지는 않지만 가지고 있었던 물건들을 다 정리하고, 자주 쓰는 물건들만 남겨놓았습니다+_+
      필요없다고 팔아버리면 나중에 필요한 때가 오기도 하고, 뭔가 아쉽긴 하지만,
      그렇다고 사용률 1%대도 안되는 녀석들을 가지고 있는 것도 좀 애매하니까요~.
      (수집을 목적으로 샀다면 사는 족족 안팔고 그대로 소장하겠지만요ㅜㅜ)

      어찌됐건, 다 정리하고나니 이제 말 그대로 에이스(!)들만 남았습니다+_+
      장비 수가 적으니 관리하기도 편하구요 >_<
      이제 이녀석들을 데리고 열심히 내공쌓기에 들어가야겠습니다 >_<

      p.s : ...캐스퍼 이거는 꼭 살려고보면 쿨매가 안뜨더랍니다..ㅜㅜ;;
      칠번들 들여올 때 까지만 해도 쿨매들 막 쏟아져 나왔었는데 말이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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