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즐기기/Hard Truck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이탈리아 DLC의 새로운 산업 시설

반쪽날개 2017. 10. 7. 20:52

 

본 글은, 2017년 10월 6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Italia : New Industries (이탈리아 DLC의 새로운 산업 시설) 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산업은 시뮬레이터 내에서 운송 영업의 핵심 엔진이자 경제의 주축이기 때문에

화물 운송 작업은 플레이어에게 있어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며

게임 내에서의 지역 산업과 수요는 해당 국가의 실제 데이터를 반영해야 합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운송해야 할 화물 중 전형적인 이탈리안 스타일의 스쿠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1

 

 

 

 

 

#.2

 

카라라(Carrara) 대리석 채석장은 이탈리아 DLC 지도에 새롭게 추가된 가장 크고 신중하게 제작된 산업체 중 하나입니다.

이 채석장의 대리석은 고대부터 건물과 기념품 그리고 조각을 제작하는데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 채석장과 연결된 먼지가 많이 일어나고 굽이진 자갈길을 달리는 기분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3

 

 

 

 

 

#.4

 

타란토(Taranto) 제철소는 이탈리아 DLC를 위해 제작한 산업체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 거대한 산업체의 화물 출하/하역장은 여러분의 기억에서 쉽게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 큽니다.

 

 

 

 

 

#.5

 

 

 

 

 

#.6

 

우리는 여러분들이 새로운 지도가 주는 독특한 분위기에 빠져들 것이라 확신합니다.

운송해야 할 새로운 화물은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여러분의 드라이빙 스킬에 도전할 것입니다.

 

 

* * *

 

 

프랑스 DLC에서 공항과 원자력발전소가 새로운 물류 업체로 등장했다면,

이탈리아 DLC에서는 제철소와 대리석 채석장이 새로운 물류 업체로 등장할 듯 합니다.

 

본문과 스크린샷을 통해 이탈리아 DLC에서 새롭게 등장할 물류 업체들의 규모를 살펴보니 기존의 물류 업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컸고

이를 통해 도로 주변의 경치 이외에 물류 업체 내부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조만간 발표될 DLC들의 소식을 하나둘 들으니 ATS의 뉴멕시코 DLC도 기대되지만, 개인적으로 ETS2의 이탈리아 DLC가 더 기다려지네요.

총알은 준비되어있으니... 얼른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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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발

* * *

 

유로트럭2 소식 글에 뜬금없는 아메리칸 트럭 내용입니다=_=...

 

 

 

최근 모종의 미션(!) 때문에 한동안 미국에서만 트럭을 몰고 다녔는데,

그 때문인지, 신경 쓰지 않기로 했던 스팀 도전과제가 의도치 않게(!?) 다 클리어되어버렸습니다.

(아직 해결하지 못한 다섯 개는 뉴멕시코 DLC가 나와야 잠금 해제된다고 하네요)

 

스팀 도전과제는 신경 쓰지 않고 게임만 즐겼는데, 알게 모르게 하나씩 클리어되는 걸 보면, 아메리칸 트럭의 도전과제가 더 쉽지 않았나 싶네요.

 

 

 

 

 

모종의 미션은 바로 Supernova Chrome Hub cover를 구매할 수 있는 레벨까지 올려놓기였습니다.

 

지난 스팀 여름 할인 때 장만한 휠 튜닝 팩 DLC에 포함된 휠 중 이 후축 허브 커버가 가장 마음에 들어 바로 장착하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레벨 제한 (레벨 28부터 장착 가능...ㅜㅜ)에 걸려 장착하지 못하고 입맛만 다시고 있었습니다.

 

아메리칸 트럭은 유로트럭2보다 레벨업도 힘들고 돈도 잘 모이지 않아

이 커버를 구매하기까지 캘리포니아 북쪽 끝에서 애리조나 동쪽 끝까지 수십번을 왕복한 끝에 구매할 수 있는 레벨에 도달했고

트럭에 장착한 후 차량 튜닝을 모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아~. 휠이며 허브 커버에 비치는 주변 배경을 보니 마음까지 정화되는 것 같습니다 =ㅠ=

 

 

 

 

 

이렇게 나름대로 설정한 아메리칸 트럭의 미션도 모두 완수했고 돈도 어느 정도 모았으니, 다시 유럽으로 넘어가서 트럭에 쌓인 먼지 좀 털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