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호남고속선을 달리는 고속열차를 보고 왔습니다

 

요 며칠 몰아쳤던 한파가 누그러져 제법 포근한 날씨의 주말 오후, 모처럼 지인분들과 호남고속선 포인트에서 고속열차를 보고 왔습니다.

 

날은 포근했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날이 뿌예 다소 아쉽긴 했으나,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대의 상하행 열차가 지나가 준 덕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구경할 수 있었고

그간 기차역 근처에서 느린 속도로 지나가는 열차만 보아오다 모처럼 탁 트인 포인트에서 시원스레 달리는 고속열차를 보니 상쾌한(!) 기분이 들더랍니다.

 

아래는 이날 찍어온 사진입니다.

쭉 뻗은 고속선을 시원스레 달리는 고속열차의 모습들, 함께 보시지요.

 

 

 

 

 

수서 (12:20) → 광주송정 (13:58) / SRT 609 열차 (221호기)

 

 

 

 

 

목포 (12:55) → 서울 (15:35) / KTX 514 열차 (009호기)

 

 

 

 

 

목포 (13:10) → 수서 (15:38) / SRT 658 열차 (209호기)

 

 

 

 

 

용산 (12:20) → 목포 (14:47) / KTX 산천 513 열차 (103호기)

 

 

 

 

 

행신 (12:10) → 목포 (15:02) / KTX 산천 515 열차 (124호기) #.1

 

 

 

 

 

행신 (12:10) → 목포 (15:02) / KTX 산천 515 열차 (124호기) #.2

 

 

이날 함께 출사하신 지인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Comment 4
  1. Style트레일러 2017.12.24 06:23 address edit & del reply

    멀리서 고속열차가 지나갈적에 커다란 쏴아아아!!! 하면서 달려오는 파공음이 압권입니다 속이 뻥뚫리는게 급 탑승욕구를 불러오기도 하죠 아무렴 저도 고향을 갈적에 ktx를 많이 이용을 하지만 이렇게 잘뻗은 고속선로에 고속열차가 달리는걸 볼때면 고향에 가고싶기도 하고 부모님도 뵙고 싶고 그렇습니다ㅎㅎ 파란색 산천전면부는 볼때마다 무슨 캐릭터의 얼굴같아 친숙하기도 합니다ㅎㅎ 미묘하게 다른 보라색 srt열차는 좀더 몰리고 쫙 째진 느낌이네요 ㅎㅎ 좋은사진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7.12.24 16:01 신고 address edit & del

      고속선으로 출사가면 기존선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접하게 되더랍니다.
      그 중 하나가 말씀하신 고속으로 달릴때 나는 파열음이구요~.
      시원스레 뻗은 선로를 시원스레 달리는 모습을 보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지요~.
      저는 고향이며 사는곳이 광주라 명절때 고향간다는 기분은 못느끼지만,
      기차 출사를 나가면 왠지모를 향수가 느껴지곤 하더랍니다~.

      이날 출사를 통해 운 좋게도 각양각색의 고속열차 3종세트를 모두 보고왔네요~.
      아무쪼록 부족한 사진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 2017.12.24 19:32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7.12.24 20:12 신고 address edit & del

      망원렌즈 사용에 따른 화각 압축현상땜시 저리 보이는거여~.
      KTX 산천이 암만 10량짜리라도 200미터 가까이 되는 녀석들인데=_=

prev 1 ···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 2188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