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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코르시카 (Corsica)

반쪽날개 2019. 10. 12. 20:00

 

본 글은, 2019년 10월 11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Corsica (코르시카)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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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중간에 자리하고 따뜻한 수온의 지중해에 둘러싸인 코르시카(Corsica)섬은

아름다운 경치와 산악 지형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프랑스 DLC (Vive la France DLC)의 업데이트 격인 이 아름다운 섬을 1.36 업데이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의 코르시카 섬에는 여섯 개의 도시 (아작시오, 바스티아, 보니파시오, 칼비, 릴후스, 포르토 베키오)와

다양한 랜드마크, 고즈넉한 마을 그리고 섬 주변을 둘러싼 지역과 유사한 분위기가 존재합니다.

 

다른 섬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이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장 큰 도로는 고속도로입니다.

또한, 해안을 따라 놓인 구불구불한 시골길을 오르다 보면 코르시카의 멋진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코르시카에 가려면 마르세유(Marseille)에서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도시인 포르토 베키오 (Porto Vecchio)행 페리를 이용하거나

사르데냐(Sardinia)섬의 사사리(Sassari)에서 페리를 타고 코르시카에서 가장 큰 도시인 아작시오 (Ajaccio)에서 하선하면 됩니다.

 

기대되시죠? 코르시카섬에 갈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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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린 떡밥(!)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유로트럭2 1.36 업데이트를 통해 구현될 프랑스령의 코르시카섬은 마르세유와 사사리섬에서 페리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르시카섬의 구현으로 인해 유로트럭2 세계에서 갈 수 있는 곳이 늘어났는데,

단지 게임 내 구현 지역이 넓어졌다는 것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 사르데냐로 이동할 때 나폴리나 팔레르모까지 내려가지 않고도 페리를 이용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합니다.

(마르세유 - 코르시카섬 경유 - 사르데냐)

 

현재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1.36 오픈 베타가 진행 중이지만,

World of Trucks 핑크 리본 이벤트 때문에 유로트럭2 1.36 업데이트는 21일 이후에나 발표되지 않을까 싶네요.

 

WoT 이벤트의 공동 목표 달성이 머지않은 만큼 이벤트를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코르시카섬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TS2 코르시카섬에 포함된 도시 및 ATS 유타 DLC에 포함된 도시 확인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