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일상 이야기

SanDisk Micro SDHC (T-Flash) 16Gb Class4 질렀습니다

반쪽날개 2011. 5. 11. 20:31

현재 보유중인 mp3 player인 Cowon J3에 쓸 목적으로 T-Flash메모리 하나 질렀습니다.
mp3 player 용량이 4기가지만, 외장메모리 장착이 가능한 모델인만큼 용량 확장이 용이하죠.

처음에는 음악만 넣어다니다가, 시간이 지나니 점점 쌓여가는 동영상들 용량도 무시하지 못하지 못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USB메모리냐 이녀석이냐를 고민하다가, 외장형 디스크 및 mp3 player용량 증설용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T-Flash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메모리는 샌디스크, 용량은 16기가로, Class4 제품입니다.
클래스 10...이런걸 지르고싶었지만.. 아무래도 속도가 빠른녀석들은 가격대가 상당하더라구요.
(Class10 속도에 맞먹는다는 사기급 아이템(!)인 Class6는, Class10보다 더 비싸구요=_=;; )



지난주 금요일날 질러서, 수요일날 받았습니다.
휴일이 듬성듬성 끼어있다보니 오래걸렸네요.

대세가 그러하듯, 저렴한(!) 포장이 인상적입니다.
(일반 SD카드도 딱 저런 스타일이었지요=_=)





메모리는 엄청나게 작은데 반해, 포장은 엄청나게 큽니다=_=;
내용물은, T-Flash 16기가 Class4로 주문한대로 왔습니다.





꽤 작아서 접사하기도 힘든데... 일단 새로 구매한 기념(!)으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그동안 쓰던 1기가짜리와 함께 한컷~.
저 1기가짜리는 휴대폰에 끼워놓고 쓰는건데, 처음에는 휴대폰에서 동영상 볼 목적으로 질렀다가, 지금은 그냥 외장디스크로 쓰고있습니다.
(폰 바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리버 클릭스를 지른 이후, 동영상은 mp3 player에서만 봤지요.)

새로 지른 16기가는, 일단 동영상+백업용 데이터 보관용도로 쓸건데, 중요한 자료의 3차 백업용으로 사용하는지라
백업데이터가 많은 용량을 차지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이제 슬슬 자료 옮겨볼까요~.


p.s
예전에는 SD카드용 리더에서 읽을 수 있게 어댑터도 주고, 메모리 케이스도 줬는데, 지금은 달랑 메모리 하나만 오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