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여름이기도 하고 휴일이기도 해서,
가족과 완도로 가볍게 드라이브를 나갔습니다.
(...저도 자동차 뒷자리 앉아보고 싶어요...ㅜ.ㅜ; )
뭐... 이미 이곳을 다녀와본 경험이 있는지라, 가이드 겸, 운전기사 겸...
겸사겸사 해신 촬영 세트장과 완도읍내를 돌고 다시 광주로 오는 계획을 짜구요.
오후 12시 30분, 광주를 출발합니다~.
처음 들른곳은 해신 촬영 세트장.
(해신 이외에도 다른 사극들도 이곳에서 찍었더라구요.)
날이 더워서인지, 예전에 가을철에 갔을때에 비해 사람들이 많은건 아니었습니다.
세트장은 총 두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를 들렀구요.
(다른데는 배도 있고... 그런데 말이죠=_=;; 차라리 거기로 갈껄 그랬나봐요.)
세트장이라고는 하지만, 나름 소규모의 단촐한 모습입니다.
주로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았구요.
조금 높은곳으로 올라가자, 세트장 전체가 훤히 보이고,
바로 앞으로 드넓은 남해바다가 펼쳐집니다~.
뭔가 으리으리한 기와집.
마당에는 비단잉어가 헤어쳐다니는 연못도 있고, 배부른 자판기도 있습니다=_=;
(돈을 안먹어요=_=; )
저 기와집 안에는, 이곳에서 촬영했던 사극들이 소개되어있고, 그 사극에 출연하였던 배우들 사진도 걸려있습니다.
영상자료를 출력할 TV도 있는데, 아쉽게도 TV는 꺼져있더라구요.
시골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돌담길입니다.
이미 한번 와봤던 곳이라 별다른 감흥은 느낄 수 없었지만,
가을에 보는 풍경과, 여름에 보는 풍경은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네요.
돌담길 옆에 피어있는 봉숭화.
연일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때문일까요?
이녀석들도 더위에 지친 듯, 조금은 쳐져있는 모습이네요.
세트장을 한바퀴 돌고 완도 읍내로 나왔습니다.
조업을 끝낸 고깃배들이 항구에 빼곡히 들어차있습니다.
그리고 항구 바로 맞은편에는 각종 회집이나, 수산물 센터가 자리잡고 있지요.
아아.. 여기 별로 좋은 기억이 없어요=_=...
횟집에서 대낮부터 알콜 과다섭취로 인해 조~금....=_=;;;;;
(일행들이 평상에 누워서 완전히 댓자로 뻗어버린 저를 끌고가느라 힘들었다나요=_=;
...뭐랄까 저는 술취하면 그대로 뻗어서 잠드는 체질이라서요=_=;;;)
신지도 방면을 바라보고 있는 빨간색 등대입니다.
오후 내내 고기를 말리던 그물망은, 이제 다 말려서 걷어갔는지, 녹색 그물망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참, 저 신지도에는 완도의 명물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지요~.
꼭 한번쯤은 가볼만한 명소로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완도항 근처에 정박해있는 크레인과,
완도 통망봉 위에 우뚝 서있는 전망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근처 식당가에서 조촐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시 광주로 출발합니다.
가족과 완도로 가볍게 드라이브를 나갔습니다.
(...저도 자동차 뒷자리 앉아보고 싶어요...ㅜ.ㅜ; )
뭐... 이미 이곳을 다녀와본 경험이 있는지라, 가이드 겸, 운전기사 겸...
겸사겸사 해신 촬영 세트장과 완도읍내를 돌고 다시 광주로 오는 계획을 짜구요.
오후 12시 30분, 광주를 출발합니다~.
처음 들른곳은 해신 촬영 세트장.
(해신 이외에도 다른 사극들도 이곳에서 찍었더라구요.)
날이 더워서인지, 예전에 가을철에 갔을때에 비해 사람들이 많은건 아니었습니다.
세트장은 총 두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를 들렀구요.
(다른데는 배도 있고... 그런데 말이죠=_=;; 차라리 거기로 갈껄 그랬나봐요.)
세트장이라고는 하지만, 나름 소규모의 단촐한 모습입니다.
주로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았구요.
조금 높은곳으로 올라가자, 세트장 전체가 훤히 보이고,
바로 앞으로 드넓은 남해바다가 펼쳐집니다~.
뭔가 으리으리한 기와집.
마당에는 비단잉어가 헤어쳐다니는 연못도 있고, 배부른 자판기도 있습니다=_=;
(돈을 안먹어요=_=; )
저 기와집 안에는, 이곳에서 촬영했던 사극들이 소개되어있고, 그 사극에 출연하였던 배우들 사진도 걸려있습니다.
영상자료를 출력할 TV도 있는데, 아쉽게도 TV는 꺼져있더라구요.
시골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돌담길입니다.
이미 한번 와봤던 곳이라 별다른 감흥은 느낄 수 없었지만,
가을에 보는 풍경과, 여름에 보는 풍경은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네요.
돌담길 옆에 피어있는 봉숭화.
연일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때문일까요?
이녀석들도 더위에 지친 듯, 조금은 쳐져있는 모습이네요.
세트장을 한바퀴 돌고 완도 읍내로 나왔습니다.
조업을 끝낸 고깃배들이 항구에 빼곡히 들어차있습니다.
그리고 항구 바로 맞은편에는 각종 회집이나, 수산물 센터가 자리잡고 있지요.
아아.. 여기 별로 좋은 기억이 없어요=_=...
횟집에서 대낮부터 알콜 과다섭취로 인해 조~금....=_=;;;;;
(일행들이 평상에 누워서 완전히 댓자로 뻗어버린 저를 끌고가느라 힘들었다나요=_=;
...뭐랄까 저는 술취하면 그대로 뻗어서 잠드는 체질이라서요=_=;;;)
신지도 방면을 바라보고 있는 빨간색 등대입니다.
오후 내내 고기를 말리던 그물망은, 이제 다 말려서 걷어갔는지, 녹색 그물망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참, 저 신지도에는 완도의 명물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지요~.
꼭 한번쯤은 가볼만한 명소로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완도항 근처에 정박해있는 크레인과,
완도 통망봉 위에 우뚝 서있는 전망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근처 식당가에서 조촐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시 광주로 출발합니다.
'일상이야기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에 다녀왔습니다 (0) | 2008.09.12 |
---|---|
5년만에 다시 만난 유선형 무궁화 객차 (0) | 2008.08.17 |
병문안을 위해 올라가게된 대전 (0) | 2008.06.25 |
대전 다녀왔습니다~. (0) | 2008.06.15 |
KTX무선인터넷, 친구만나기, 바람쐬기의 다양한 목적을 가진 대전왕복기 (0) | 2008.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