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몇 달 전에 안경을 하나 새로 맞추긴 했는데, 그거는 책 보거나 컴퓨터 작업 할 때 쓰려고 도수를 낮춘거라 주로 실내에서만 사용했고, 평소 밖에서 쓰던 안경은 렌즈 코팅이 슬슬 벗겨지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빛이 번져보여 야간운전 할 때 은근히 신경쓰이길래 모처럼 하나 맞춰왔습니다. 어머니께서 쓰시던 안경도 오래된 감이 있어, 제 안경 맞출 때 함께 맞춰왔구요. (가운데꺼) 맨 위에 있는게 이번에 새로 맞춘건데, 테는 일전에 thebluesky군이 지원해준 터라 저기에 제 시력에 맞는 렌즈를 끼워넣었습니다. 맨 아래 있는건 실내에서 사용하는 안경이구요. 제 시력에 맞는 안경 하나만 있어도 불편하지는 않은데, 가까이서 들여다보는 일이 많다보니 은근히 시력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가끔은 책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