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즐기기/Hard Truck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스칸디나비아 DLC의 화물들 외

반쪽날개 2015. 3. 19. 19:10

 

본 글은 2015년 3월 18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Cargo for Scandinavia (스칸디나비아 DLC의 화물들) 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트레일러와 화물은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세계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우리는, 스칸디나비아 DLC를 통해 새로운 옵션을 가진 80개 이상의 새로운 트레일러 모델을 추가 할 것입니다.

 

 

 

 

스크린샷을 통해 확인하셨 듯, 다양한 운송 특성에 맞춰 새로운 트레일러가 등장하게 됩니다.

 

풍력 발전기 파트를 실은 트레일러, 볼보와 스카니아 공장에서 볼 수 있는 트럭 운송 트레일러,

가축 수송을 위해 디자인 된 트레일러들이 유럽 곳곳에 산재된 구매자들에게 배송 될 것입니다.

 

새로운 풍력발전용 터빈 (windmill)의 경우 스칸디나비아 DLC의 파트 중 하나로 등장하지만,
가축 수송용 트레일러와 트럭 운송 트레일러는 공식 패치를 통해 모든 유로트럭2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 업데이트는 스칸디나비아 DLC 발표와 함께 배포 할 것입니다.

 

 

 

 

 

 

80여종의 새로운 화물들은 식품(Food), 기계류(Machinery), 건설자재/장비(Contruction), 위험물(ADR) 카테고리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화물들은 해당 화물과 부합하는 물류업체에서만 만나 볼 수 있으며, 이러한 화물이 필요한 곳으로 배송됩니다.

 

예를 들어, 농장의 경우 식물과 동물 두 종류의 유형으로 나누어지는데,

이러한 특성에 따라 생산되는 품목이 서로 달라지고, 이와 연관된 업체에서만이 해당 생산물을 받게 됩니다.

 

이를 토대로, 게임의 전체적인 확장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수정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스칸디나비아 DLC의 출시 날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새로운 DLC 출시일을 결정하고 결과물을 발표하고 싶지만, 아직 테스트와 더불어 수정, 개선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았습니다.
하루 빨리 우리 모두가 만족 할 만한 상태에 도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유저들이 두달 안에 스칸디나비아 DLC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이번 업데이트 역시 정식 배포가 이루어지기 전에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추후 이루어질 베타테스트에 참여하게 되면, 스칸디나비아 DLC에서 선보일 새로운 트레일러는 물론,

새로운 광원효과 (new daylight cycle system)에 대해 살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 *

 

결국 3월 말에 새 DLC가 발표될거라는 루머는 루머로 끝나게 되었네요.

아마 5월 말이나 6월 쯤이 되야 스칸디나비아 DLC를 만나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울러, 새로운 스크린샷이 발표 될 때 마다 기존 유로트럭2 세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트레일러들이 스크린샷 속에 등장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트레일러들 역시 이번 DLC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공식 패치를 통해 무상 제공된다고 하니 스칸디나비아 DLC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만나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스칸디나비아 DLC는, 동유럽 DLC에 비해 제작 기간이 상당히 긴 편인데,

아무래도 TSM과 같은 맵 확장 MOD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제작하느라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작업기간이 길어지고 변화하는 부분이 많아질수록 오류가 많아질 가능성도 높은데,

제작 기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잘잘한 오류로 인한 게임 흐름 끊김을 방지하기 위해 DLC 여기저기를 꼼꼼히 살펴보고 발표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 *

 

아래는, 예전에 소개했던, 유로트럭2 Telemetry SDK 중, 모바일 대쉬보드 업데이트와 관련된 소식입니다.

 

 

 

 

 

일전에 한차례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 Telemetry SDK 중 모바일 대쉬보드 플러그인이 2.2.5.0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러그인 설치 방법이 좀 더 편하게 변경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메모장 등을 이용해 cfg파일 내에 유로트럭2 경로를 입력해줘야 했으나 지금은 그 절차가 생략되었고,

프로그램 자체적으로 유로트럭2 경로를 설정 할 수 있게끔 개선되었습니다.

 

 

 

 

 

전과 마찬가지로 유로트럭2 메인 폴더만 지정하면 됩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DAF, 볼보, 스카니아, 벤츠 등 실제 차량 계기판을 기반으로 한 스킨이 포함되었고,

디폴트 계기판 (위 스크린샷) 역시, 크루즈 컨트롤 목표 속도, 트럭 및 트레일러 데미지가 추가로 표시되는 등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특히 배송 마감까지 남은 시간을 알리는 Deadline in이 좀 더 정확해졌는데,

그동안은 1Day를 빼고 계산해야 했으나, 지금은 게임상에 표시되는 정보와 동일하게 표현되기 때문에 남은시간을 파악하는게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시간 오른편에는 해당 화물 운송대가가 표시됩니다.)

 

하지만, 기어를 넣은 상태에서 정지 했을 경우, 기어 단수가 중립(N)으로 나오는 문제라든지,

화물 배송을 마쳤는데도 화물 관련 정보가 지워지지 않는 문제는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리타더 적용 여부나 브레이크 에어 압력 게이지도 추가되지 않았구요.

(일부 스킨에 따라 이 부분이 표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점차 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모바일 대쉬보드는 이곳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으며, 모바일 대쉬보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 정리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