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S]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오리건의 교량들
본 글은, 2018년 9월 25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Bridges of Oregon (오리건의 교량들)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오리건 (Oregon) DLC가 발표될 때까지 지도 확장지역 내에 배치된 다리 중 일부를 소개하려 합니다.
수많은 강이 존재하는 오리건주의 특성상 우리의 DLC에도 이러한 강을 가로지르는 수많은 다리를 구현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지난 글을 통해 포틀랜드에 자리한 주요 다리 일부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보다 더 많은 수의 다리가 주 전역에 산재해있습니다.
#.1
다리는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가까운 곳에서 접해볼 수 있는 랜드마크 오브젝트입니다.
우리는 (다리 오브젝트들을) 높은 디테일로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러한 오브젝트들은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단출한 3D 자산이 아닙니다.
다리의 구조와 이를 둘러싼 고유한 지형은 팀 전체로 하여금 다리 배치에 대한 명확한 계획 설정과 조정 작업을 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다리 끝에서 빛을 보았고, 10월은 마치 오리건처럼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
#.3
#.4
#.5
#.6
#.7
* * *
오리건은 비버 스테이트 (Beaver State)라는 애칭을 가진 주 답게 수많은 강이 존재하고 이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도 그만큼 많은데,
다리의 수가 많은 만큼 그 디자인도 다양해 다리 그리고 다리를 둘러싼 풍경을 제작하는데 많은 공을 들인 듯 싶습니다.
특히, 2번 스크린샷의 도개교는 유로트럭2 이탈리아 DLC의 리보르노 (Livorno)와는 또 다른 형태로 작동하는 만큼 보는 즐거움이 배가될 듯 합니다.
애리조나나 뉴멕시코 DLC는 황량한 황무지가 주를 이루다 보니 딱히 기억에 남는 장소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오리건 DLC에서는 녹지가 많고 지형이 다채로우며 협곡, 강 등을 건너는 다양한 디자인의 다리가 많아 경치 구경하느라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습니다.
'게임즐기기 > Hard Tru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Short & Narrow & Slow (12) | 2018.10.01 |
---|---|
[ATS]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오리건 DLC, 다음 주 (10월 4일) 출시 (14) | 2018.09.27 |
[ATS]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오리건의 교량들 (10) | 2018.09.26 |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상트페테르부르크 (14) | 2018.09.22 |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크로네 (크론 / Krone) 트레일러 DLC 발표 外 (18) | 2018.09.18 |
아메리칸 트럭과 유로트럭2 1.32 정식 버전 발표! (22) | 2018.09.17 |
-
수퍼톰캣 2018.09.26 20:28
그러고보면 ATS의 오버사이즈 트레일러들이 길쭉한 이유가 교량통과 축간거리 규정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하죠
티저 스크린샷 속의 구식 다리들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 ㅋ -
-
-
Style_트레일러 2018.09.27 04:45
넒게 보면 Ats가 가고자 하는 입체적인 도로개발의 첫 시작점을 알리는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주 개발때 와는 확실히 '더 발전한 세심한 맵핑'이 그것이죠! ㅎㅎ아직 체험해보진 않았지만 종종 뉴스 스크린 샷&영상 에서도 충분히 읽혀지고 있으니요 ㅎㅎ 유럽 역시도 기존의 게임뷰를 버리고 실제로 트러커의 시선에서 펼쳐지는 광경들을 게임속에 입혀내 전혀 다른 분위기를 가진 유로트럭을 만들어 가고 있구요
개발은 더디지만 이렇드리 계속 작고 세심한것ㅈ부터 도전하고 그 소식을 정확하게 전해주기도 하니까요 ㅎㅎ 꽤나 게임의 느낌이 초중반기의 트럭시뮬레이터와는 정말 달라진거 같아요 ㅎㅎ
언급한 교량을 직접 몰아보게 될때 더 유심히 지켜보고 퀄리티를 즐기며 감상 해봐야 겠습니다 ㅎㅎ-
반쪽날개 2018.09.27 13:14 신고
넓게 보면 새로운 DLC가 나올 때마다 새로운 기술과 기법을 적용하고
이것을 이전 지도 리뉴얼 때 다시 적용해 게임을 상시 최신상태로 유지하는게 SCS가 세워놓은 계획의 일부인듯 싶기도 합니다.
미려해진 그래픽 덕분에 경치구경의 재미가 쏠쏠해진 것도 있구요.
얼핏보면 제작하는게 그리 어려울 것 같지 않은 부분도 오류를 줄이고 현실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비록 개발 속도는 느리더라도 꼼꼼하게 작업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DLC를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빠른 개발과 다양한 DLC가 더 매력적이지만, SCS는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는 느낌도 들구요.
(초창기의 유로트럭2와 지금의 유로트럭2는 많이 다르지요+_+)
저도 새로운 DLC가 나오면 가장 무거운 화물을 싣고 다리로 가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볼보 VNL은 끝까지 소식이 없네요=_=...) -
Style_트레일러 2018.09.28 15:56
아마 오리건주 DLC와 같이 나오지 않을까요?
일전에 다른 미국 유저가 맥트럭이 나오느냐 라는 질문엔 아직 계약도 안했고 개발도 안했다 미지수다 라는 답변과 르노T역시도 비슷한 답변을 주었다면 VNL과 만6에 대한 언급은 아예 안하는걸 보니 각 게임의 맵DLC 출시 이후에 바로 출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형 스카니아도 내기 직전엔 답변도 안해주고 조용했다가 이탈리아DLC 출시쯤 같이 나온걸 보면.. 서프라이즈 선물 삼아 출시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그래도 곧 나올성 싶습니다 ㅋㅋ 한동안 멀티 가면 죄다 볼보VNL만 주욱 몰고 다니겠군요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