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플시머의 기대를 한 몸에 안고 Microsoft Flight Simulator (FS2020 / 이하 MSFS)가 출시된 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는 동안 다양한 에피소드나 후기들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비행 시뮬레이션에 처음 입문한 유저들 사이에서는 주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고 오래전부터 즐겨온 유저들 사이에서는 안타까워하거나 실망스러워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어제 올린 글에서처럼 저도 MSFS가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이 많아 다소 실망스럽긴 하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도 없거니와 개발사에서 지속해서 업데이트해나갈 거라 하니 여유를 가지고 경치 구경 위주로 비행하려 합니다. 각설하고, MSFS를 실행해보면 다양한 항공기가 제공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여객기의 역추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