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의 프랑스 리옹(Lyon)에서 프랑스 아작시오(Ajaccio)까지 운행하며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사실, 동영상까지 찍을 생각은 없었는데, 비 오는 날 코르시카(Corsica)섬의 풍경이 왠지 운치 있어 보여 영상으로 남겨보고 싶더라구요. 그 때문에 이번 일지는 노선 전 구간이 아닌 프랑스 코르시카섬 구간만 가볍게 담아보았습니다. 코르시카섬의 어느 비 오는 날 오후의 풍경, 함께 구경하시지요. 이번에 1.39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니 트럭 엔진소리가 굉장히 묵직해졌습니다. 중저음이 쫙 깔리는 게 진짜 대형 트럭을 몰고있다는 느낌이 나네요. ...그나저나, 정비소에 가서 브레이크 라이닝 한번 점검해봐야 되려나 싶네요. 빗길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밀립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