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하는 사람에게는 고통(!)의 시간이지만, 보는 사람에게는 힐링(!?)의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공중급유를 할 수 있게된다면 저녁무렵 노을 빛으로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 공중급유해보고 싶었는데, 아직 컨택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오늘 그 소원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급유시간은 비행기 기름통에 기름이 어느정도 들어있었는지 2분 44초 걸렸습니다. 그럼, 노을 속에서 공중급유하는 모습 함께 보시지요. (마지막에는 조종석과 외부에서 찍은 동영상도 있습니다) * * * 뱀 발 * * * F/A-18C의 프로브&드로그 (Probe and Drogue) 방식과 더불어 F-15C의 플라잉 붐 (Flying Boom)방식 급유도 연습하고 있는데, 공중급유를 프로브 방식으로 시작한 것도 있고 F/A-18C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