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즐기고 있는,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10여년 전, 하드트럭을 시작으로, 하드트럭 18wos 시리즈, 유로트럭, 독일트럭 등을 즐겨왔지만, 대부분 몇달 안에 게임을 접곤 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비현실적인 물리적 특성과 핸들 조향감 때문이었고, 특히, 이런 특성은 화물에 데미지 없이 배송을 완료해야만 퀘스트가 끝나는 유로트럭1을 하는데 있어, 오히려 스트레스로 다가왔던 것도 있구요. 처음에는 차기작인 유로트럭2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데모 동영상이며 스크린샷이 전작에 비해 화려하긴 했지만, 이는 언제나 그렇듯...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믿을 수가 없으니까요=_=;; ) ...몇차례에 걸쳐 발매 연기가 될 때 마다, 보나마나 기존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