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하여 고가의 DSLR이 널리 보급화되었고, 요즘은 고화소 카메라가 내장된 스마트폰까지 속속들이 출시됨에 따라,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었던 사진촬영 취미가, 지금은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확대되었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분명 같은 장비로 찍었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올린 사진에 비해 뭔가 밋밋함을 느끼게 되고, 그에 따라 후보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디카사진과 후보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이어지게 됩니다. 옛 필름 카메라시절에도 후보정 기술은 존재했지만, 필름 후보정은 일반인은 범접하기 힘든 분야였고,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화 됨에 따라, 포토샵 등의 사진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만 알면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후보정을 통해, 자신이 의도한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