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고속선을 달리는 고속열차 3종 세트(!)

 

지난 4월 2일,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왔던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었습니다.

이번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서울과 호남지역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이게 됨과 동시에 새로운 고속열차가 등장해 고속철도 차량이 좀 더 다양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기 전 광주선을 달리는 KTX들과 새롭게 단장한 광주송정역 신역사를 사진으로 남겼고,

이번에는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된 후 호남 고속선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호남고속철도가 개통하기 전까지, 다양한 시운전 열차가 호남 고속선에 등장해 각종 테스트를 거쳤고,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된 이후에는 정기편 열차들이 그 자리를 대신해 승객들을 태우고 시원스레 뻗은 고속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고속선 인근 포인트(...제대로 된 포인트도 아니지만...) 에 도착해 가장 먼저 맞이한 열차는, 용산(15:50)발 목포(18:07)행 KTX 523 열차 (36호기) 입니다.

(1호차에 붙은 KTX 시네마 스티커를 떼버렸는지 이녀석은 1호차가 말끔하네요.)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기 전, 호남선에는 신형 KTX 산천 열차만 투입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건 그냥 소문에 불과했고,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된 이후에도 여전히 다양한 종류의 고속열차들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가끔 시운전 열차가 지나가거나 휑 한 모습만 보이던 호남 고속선에 정기편 열차가 다니는 모습을 보니 느낌이 색다르네요.

특히, 기존선보다 더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고속열차들을 보니 역시 고속선은 뭔가 다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고속선을 달리는 고속열차는 타보기만 했지, 열차가 달리는 모습을 가까이서 본 적은 없었으니까요.

 

...풀놋치 올린 고속열차도 디젤기관차 못지 않게 시끄럽다는걸 그동안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_=...

 

 

그나저나, 이 구간은 고속선과 기존선이 합류하는 지점 인근이라 그런지 팬터그래프를 내리고 타행 (coasting / 惰行) 중이더랍니다.

KTX 운전실의 팬터그래프 조정 다이얼을 보면 기존선과 고속선으로 나눠져있는데,

고속선과 기존선의 전차선 높이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팬터그래프 높이를 재조정하기 위해 팬터그래프를 내렸다가 다시 올리게 됩니다.

(다이얼을 고속선 위치에 놓으면 팬터그래프 높이가 일정 높이로 고정되지만, 기존선 위치에 놓으면 전차선 높이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된다고 합니다.)

 

 

 

 

 

목포행 KTX가 지나간 다음, 이번에는 목포(17:10)발 용산(19:26)행 신형 KTX 산천 522 열차 (03호기)가 등장합니다.

 

이녀석은 이번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새로이 운행을 시작한 녀석으로, 기존 KTX 산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량했다고 합니다.

새로 등장한 KTX 산천이라 '신형 산천어'나 '신형 생선(!)' 또는 색깔이 보라색이라 '와인 산천' 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이녀석의 정식 이름은 그냥 'KTX 산천'입니다.

 

비록 기존 KTX 산천과 이름은 같지만, 좌석 배열이나 차내 편의시설, 실내 조명 장치 등 여러 부분이 기존 KTX 산천과 다르고,

특히 실내 조명의 경우, 기존 KTX 산천은 백색 형광등 조명이었으나, 신형 KTX 산천은 20량 짜리 KTX와 마찬가지로 은은한 색깔의 (오렌지 색깔) 조명이라,

열차 탑승객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기존 KTX 산천과 신형 KTX 산천은, 모두 동일하게 KTX 산천으로 명명되었고, 예약 홈페이지 및 코레일톡 어플에서도 동일한 열차로 표시되는데,

이야기가 나온 김에, 예약 홈페이지나 코레일톡 어플을 이용해 기존/신형 KTX 산천을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먼저, Let's Korail 홈페이지에서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522열차와 560열차는 각각 신형 KTX 산천과 기존 KTX 산천이지만, 차량 유형은 두 열차 모두 KTX-산천으로 표기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560열차에는 522열차 편성정보에 없는 비즈니스석 아이콘이 표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이 아이콘이 표시된 열차가 기존 KTX 산천입니다.

신형 KTX 산천은 별도의 비즈니스석이 존재하지 않는지라, 비즈니스석 아이콘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단, 간혹 기존 KTX 산천에 비즈니스석 아이콘이 뜨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이 방식으로는 기존 KTX 산천과 신형 KTX 산천을 구별 할 수 없습니다.

 

 

 

 

 

기존 KTX 산천과 신형 KTX 산천을 구별하는 또 다른 방법은, 해당 열차의 일반석 좌석지정을 누른 후, 4호차를 선택해 좌석 배열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중련편성의 경우 4호차나 14호차)

 

4호차가 위와 같은 좌석 배열을 가지고 있다면, 이는 신형 KTX 산천입니다.

 

 

 

 

 

위 좌석 배열은 기존 KTX 산천의 4호차 좌석 배열로, 기존 KTX 산천은 4호차에 열차카페가 마련되어있어 다른 호차에 비해 설치 좌석 수가 적고,

1~4열은 비즈니스석으로 역방향 좌석이 존재합니다.

 

 

 

 

 

코레일톡 어플의 경우, 예약 홈페이지와 달리 객차 편성정보가 나오지 않는지라, 해당 열차를 선택한 후 직접 4호차 (혹은 14호차)의 좌석 배열을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실 외에 특실 좌석 배치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는데,

특실 좌석 배열이 10열인 경우 기존 KTX 산천이고 11열인 경우 신형 KTX 산천입니다.

 

 

이외에, 기차역에 설치된 열차 출도착 현황 전광판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한데,

전광판에 노란글씨로 'KTX-산천' 이라 나오는 KTX 산천은 기존 KTX 산천, 빨간글씨로 'KTX_산천' 이라 나오는 KTX 산천은 신형 KTX 산천으로,

다시 정리하면, 하이픈(-)은 기존 KTX 산천, 언더바(_)는 신형 KTX 산천 입니다.

(이 부분은 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다시 출사 이야기 입니다.

 

조금 전 신형 KTX 산천을 찍었던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한 후, 이곳에서 광주송정(18:20)발 용산(20:13)행 KTX 산천 560 열차를 맞이합니다.

한때 주말 한정으로 호남선 KTX 산천 일부 편성이 중련으로 운행하기도 했는데,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중련으로 운행하는 KTX 산천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은 주중 주말 모두 중련으로 운행하는 편성이 생겼다는 것과, 중련으로 운행하는 KTX 산천 편 수가 대폭 증가했다는 것이려나요?

 

 

4월 2일 시간표 기준, 출발역 부터 종착역까지 중련으로 운행하는 호남선 KTX 산천은 다음과 같습니다.

(익산 분기/병결 열차 제외)

 

상행

502, 510 (신형), 512, 558, 560 (금토일),  524 (신형)

 

하행

501, 509, 551, 521 (신형), 555 (금토일), 525

 

 

한개 편성 KTX 산천이 지나갔더라면 선로 길이에 비해 열차 길이가 너무 짧아 허전했을텐데, 중련으로 지나가다보니 제법 길쭉한게 한결 나아보입니다.

 

그간 맨날 자갈 도상 선로만 보다가 콘크리트 도상 선로를 보니 깔끔해 보이면서도 뭔가 낯선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찍은 열차는, 인천공항(15:50)발 목포(19:28)행 KTX 산천 525 열차입니다.

 

차량 후미부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터널 안에 진입하였구요.

선명하게 잡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날이 어둑어둑 해진데다 주행 속도까지 빨라, 편성 번호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블러가 생겼네요.

 

열차가 터널 속에 들어가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입니다.

터널 입구에 선로 유지/보수를 위한 램프가 마련되어있고 (입구가 잠겨있어 못들어갑니다.), 터널 주변으로 길이 놓여있어 이 모습을 좀 더 쉽게 볼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이 모습까지 찍고 출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일전에 올린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호남고속선 포인트들은 기존 호남선이나 광주선 포인트와 달리 편하게 사진 찍을 만한 곳이 별로 (거의) 없습니다.

길이 놓여있기는 하나 시 외곽지역이다보니 시내구간에 비해 접근성이 좋지도 않고, 선로 내부 진입을 막기 위한 철조망이 상당히 촘촘해 시야를 가리기도 하구요.

 

일부 포인트는 그나마 편하게 찍을 수 있다지만, 전망이 좋은 포인트들은 다시 찾기 망설여질 정도로 접근하는게 힘들더랍니다.

역시, KTX들을 보려면 역으로 가는게 좋겠더라구요.

 

 

* * *

 

 

의도한건 아닌데, 어찌하다보니 호남고속철도 개통 전 부터 개통 후 까지의 모습을 전부 사진으로 남기게 되었네요.

광주송정역 신역사 개장 모습부터 광주선을 달리는 KTX들과 광주역 마지막 KTX 출발 모습에 호남고속철도 개통 후 정식으로 고속선을 달리는 정기편 고속열차까지,

한달동안 부던히 돌아다닌 듯 싶습니다.

 

그동안 호남고속철도 개통 전/후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남겼으니, 이제 광주지역 내 호남선 쪽으로 새로운 포인트나 뚫어봐야겠습니다...

광주역쪽은 열차편이 완전 뜸해져서 전처럼 장시간 출사하는게 불가능해졌고, 호남선쪽으로 가야 그나마 열차 편수가 많아 좀 더 오랫동안 출사 할 수 있으니까요.

 

 

아무쪼록 부족한 글/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10
  1. duke 2015.04.06 08:57 address edit & del reply

    미유님 덕분에 오늘은 상큼하게 호남선 KTX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미유님이 고생하신 덕에 제 눈이 호강을 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호남고속선으로 KTX가 다니는 사진을 보니 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몇 년동안 공사장면을 보면서 KTX가 시원하게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흠뻑 빠졌었는데 정작 개통 직전에 고향을 완전히 떠나는 바람에 얼마나 아쉬움이
    큰 지 ...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장소가 어디인지 알겠는데 세번재와 네번째는 잘 모르겠군요. 어디인가요?
    그리고 중련이 꽤 되는군요. 역시 산천은 중련이 멋집니다. 코레일에서 그 동안의 좌석 수요를 기초로 편성했으니 한동안은
    이 편성이 유지가 되겠죠?
    미유님 사진 즐겁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광주역 상권에 대한 우려가 기사로 떴더군요. 그 분들에게 다른 활로가 생겼으면 좋겠는데, ..., 남일 같지가 않네요.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5.04.06 16:59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서오세요.
      아무래도 고속선 특성상 직선으로 쭉 뻗어있어 보고있으면 되게 시원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부모님 댁을 이사하지 않았더라면 삼각선 근처에서 다양한 기차들을 보실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차량기지 인근이고, 세번째와 네번째는 그보다 조금 더 북쪽에 있는 터널에서 찍었습니다.
      터널 위쪽으로 길이 뚫려있어 저런 모습을 찍을 수도 있더라구요.
      대신 철조망을 피해 산 위로 더 올라가야 하는데 경사가 가파른데다 가시나무가 많아 접근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배수로 설치도 하고 콘크리트 타설까지 한 곳인데, 접근이 쉽지 않더랍니다...ㅜㅜ)

      저도 중련편성은 거의 없을줄 알았는데, 예약사이트를 뒤적거려보니 중련편성이 꽤 되더라구요.
      역시 산천은 단편성보단 중련편성이 더 멋져보입니다~.
      25일날 스케줄이 한번 더 개편되긴 하는데, 호남선쪽은 시간표 변동이 없으니 중련편성도 그대로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주역은,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로 발생한 문제가 예상외로 심각한지 여기저기서 관련 문제가 터져나오더라구요.
      KTX 운행 존치를 외치던 북구청도 지금은 입장을 바꿔 광주역 폐쇄를 주장하고 있구요.
      정작 정책을 진행해야할 광주시는 수수방관 하고 있어 안타깝더랍니다...
      얼른 뾰족한 대안을 마련해야 할텐데요...

      아무쪼록 부족한 글 사진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구요^^

  2. Favicon of https://titime.tistory.com Hawaiian 2015.04.06 17: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신형 KTX-산천은
    코레일이 아닌 철도시설공단 소속 열차이고 이 때문에 민영화 KTX 노선(수서발 KTX)이 개통하면 그 쪽으로 소속도 옮기지요.

    애초에 코레일 의지와 상관 없이 민영화 KTX를 적극 반기는 정부와 철도시설공단의 콜라보로 나온 열차라 그런가
    개인적으로는 유일하게 정이 안가는 열차입니다. (차량 발주도 코레일이 아닌 철도시설공단이 발주)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5.04.06 18:35 신고 address edit & del

      자회사로 부터 리스해온 차량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수서발 KTX가 개통되면 반납해야 하는 건 몰랐습니다.
      ...뭐 승객 입장에서는 이런거 따져가며 타는 경우가 별로 없겠지만요.

  3. Favicon of https://thebluesky.info Trippe_Park 2015.04.08 15:1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 산천이 그 산천이 아니라는 이야기는 매스컴을 통해서 들었는데~
    뭔가 많이 바뀌었나봐~ ㅋㅋㅋ 예전처럼 서대전역을 오가던 시절이라면 사진도 찍어서 전달해줄텐데...
    목포-제주 해저터널이 뚫려야 열차구경이나 해볼련지...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5.04.08 20:41 신고 address edit & del

      이름은 같지만, 색깔도 다르고 외형이랑 내부도 조금씩 다르다더라.
      ...뭐 기차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이런거 따져가며 타겠지만, 정작 일반인들은 그닥 신경 안쓰는 분위기더라고~.
      일단 광주서 서울까지 몇 분 안에 가느냐를 더 중요시 하더라~.

      목포-제주 해저터널... 그거 우리 살아있을 때 타 볼 수나 있으려나 모르겠다=_=;;;
      해저터널 개통되는 순간... 국내선 비행기 전멸당하는거지+_+
      (...그렇게 되면 광주는 무조건 경유할테니... 이동네 교통편은 엄청 좋아지겠다=_=)

  4. ㅇㅇ 2015.04.12 02:45 address edit & del reply

    사진 잘봤습니다. 저기 혹시 실례가 안되신다면... 밑에서 두번째 사진을 찍으신 위치를 알 수 있을까요...? 사진과 구도가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5.04.12 03:13 신고 address edit & del

      부족한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게 찾아간 포인트인데, 연무가 심해 아쉬움이 큰 사진입니다...ㅜㅜ

      마지막 사진과 아래서 두번째 사진은 같은 지역입니다.
      저 위치까지 가는게 글로 설명드리는게 참 애매하네요.
      광주 임곡동 진곡산단 옆쪽인데, 현재 진곡산단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지라 다음 지도나 네이버 지도에서는 확인이 안되거든요...

      일단, 다음 지도에서 '정광산' 으로 검색하시면 여러 위치가 나오는데,
      그 중 '광주 광산구 고룡동'을 선택하시면, 터널 공사중인 위성 사진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저 사진들은 터널 위에서 북쪽 (서울방향)을 바라보고 찍은거구요.

      가시는 길은, 구글지도 중에서도 위성사진으로 보셔야 하는데 (일반지도는 길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습니다.)
      다음 지도에서 대강 위치를 파악 하신 다음에 구글 위성지도를 보시면 가는 길을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대중교통, 도보로 가시기에는 거리가 상당히 머니 가급적 자가 차량을 이용하시는게 좋고, (버스 안다니는 동네입니다.)
      터널과 연결된 도로 입구에 호남고속철도 고룡터널 안내판이 설치되어있으니, 그 표지를 보고 가시면 됩니다.
      (터널 위를 넘어가는 길도 마련되어있고 콘크리트 포장도 되어있습니다.)

      터널 위에 도착하시면, 터널 둘레에 철조망이 쳐져있어 렌즈가 큰 카메라는 그 자리에서 찍기 힘든지라 터널 뒤쪽 언덕으로 올라가셔야 하는데,
      (철조망 틈이 넓은편이라 렌즈가 작은 휴대폰 카메라나 컴팩트 카메라는 가능할겁니다.)
      경사가 급해 바로는 못올라가고 서쪽 배수로를 타고 옆으로 돌아서 가셔야 합니다만, 올라가는게 쉽지는 않으실겁니다...

      터널쪽 진입로며 터널 주변을 돌아가는 도로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니 이점 유의하시구요.

  5. 광주행 2015.04.26 14:00 address edit & del reply

    오오... 맨위와 두번째 사진의 포인트는 하남공단 인근으로 보이네요. 요즘 호남 고속철 포인트를 찾아보고있었는데 저기를 어떻게 가셨는지 알수 있으려나요?

    • Favicon of https://hosii.info 반쪽날개 2015.04.26 23:04 신고 address edit & del

      말씀하신 포인트는, 윗분께 알려드린 포인트 바로 남쪽에 있는 조그마한 고가도로 입니다.
      (큰길은 자동차 전용도로인데다 현재 공사중이라 못올라갑니다.)

      구글 지도 등을 통해 확인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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