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즐기기/Hard Truck

[ATS]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아이다호 : 옛날의 친숙한 것

반쪽날개 2020. 5. 8. 18:00

 

본 글은, 2020년 5월 7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Idaho: The Old Familiar (아이다호 : 옛날의 친숙한 것)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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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스탑 (Truck Stop)은 수년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연료, 식사 그리고 휴식이 필요한 여행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해왔습니다.

미국의 고속도로를 따라 놓인 이러한 휴게소는 단순히 연료를 보급하는 장소 그 이상으로 발전했습니다.

작은 도로변에 놓인 주유소부터 여러 편의시설을 갖춘 큰 휴게소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체인이 개발되었습니다.

 

 

 

 

 

트럭 스탑은 운전자로 하여금 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알고 있는 곳에 익숙한 느낌을 주는 특정 색상이나 디자인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실제와 마찬가지로, 곧 출시될(!) 맵 확장 DLC인 아이다호(Idaho) DLC의 고속도로에서도 이러한 특색을 가진 가상의 트럭 스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트럭 스탑은 고유한 외관과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트럭 드라이버들이 운행 도중 연료를 보급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있습니다.

당신이 연료를 보급하는 동안 좀 더 현실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트럭 스탑을 리뉴얼한 만큼

전보다 더욱 다양한 공간이 추가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다호를 여행하는 동안 아이다호의 여러 도시에서 고유한 디자인의 신호등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는 매우 작은 변화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운전자는 신호를 보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만큼 디자인 등의 외관 변화가 반갑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맵 확장 DLC인 아이다호 DLC를 여행할 준비가 되셨다면 아이다호 DLC를 스팀 찜 목록에 추가하십시오.

아울러,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방문하면 아이다호의 독점 이미지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약속했던 대로 #TruckAtHome 이벤트를 통해 개인 목표를 달성하신 모든 분께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와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캐빈 인테리어 아이템을 제공합니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립니다!

코로나19에 따른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건강에 유의하며 가능한 한 #TruckAtHome을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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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아이다호 DLC와 관련된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황량한 미국의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휴게소의 존재가 무척 반갑게 느껴지곤 하는데,

개발사에서도 이런 휴게소의 존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제법 신경 써서 제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다호 DLC만의 특색있는 모습의 스크린샷들을 보니 하루빨리 아이다호에 가보고픈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이다호 DLC의 발표일이 올해 여름으로 계획된 것 같습니다.

워싱턴 DLC의 경우 6월에 출시되었지만, 아이다호 DLC는 코로나19로 인한 개발자들의 재택근무 때문에 6월 이후에나 출시되지 않을까 싶네요.

 

 

자연 종식이 머지않을 것 같았던 코로나19가 다시 창궐할 조짐이 보입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화물운송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