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벨은 신경쓰지 마세요..ㅜㅜ 치트모드 남발에 대한 부작용입니다..ㅜㅜ :: 1.4 버전에 접어든 이후, 업데이트가 부쩍 잦아진듯한 느낌의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입니다. 1.4.8 버전이 1.4.x 버전의 마지막 업데이트일 줄 알았는데, 지난 8월 13일, SCS 공식 블로그 등지에 한마디 언급도 없이 불쑥 1.4.12 버전 패치가 발표되었습니다. 1.4 초기버전에서 발견된 커다란 문제들은, 이미 1.4.8에서 해결된지라 1.4.12 버전은 마이너 버그패치 정도로 예상되며, 실제로 패치로그를 봐도 굳이 패치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게임 진행이 가능 부분에 한해 패치가 되었더랍니다. 패치내역을 보니 뭔소린가 싶을 정도의 내용도 있지만, 확실한건 게임을 진행하는데 문제가 될만한 부분이나, 체감상 느껴질만한..

유독 베타패치가 잦았던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1.4.x 버전의 정식버전이 7월 19일 발표되었습니다. 1.4.1 버전 발표 직후 1.4.3, 1.4.6 버전을 거쳐 1.4.8까지 오게되었으며, 1.4.1 버전의 오류에 대한 수정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1.4.x 버전의 경우, 베타버전을 공개하여, 공개적으로 버그리포트를 받았다는게 특징이며, 덕분에 더 많은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1.4.8 패치 및 풀버전은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공식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으며, 스팀버전 사용자의 경우, 스팀을 통해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1.4.1 버전 및 1.4.1 에 알려진 오류는 이전 포스트에 정리 한 바 있고, 이번 1.4.8 업데이트 ..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가 7월 9일자로 1.4.1 업데이트된 이후, 7월 12일에는 1.4.3 베타패치가, 그리고 7월 16일에 2차 베타패치인 1.4.6 버전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1.4.6 베타패치는 1.4.3 베타패치 내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1.4.1과 1.4.3 버전의 오류를 수정하였다고 합니다. 1.4.6 베타패치를 통해 1.4.1, 1.4.3 버전에서 발견된 대부분의 오류가 수정되어 한결 안정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SCS soft는 이번 1.4.6 베타패치가 1.4.x 버전의 마지막 베타패치가 될 것이라고 블로그를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1.4.6 베타버전은, 1.4.1 버전 혹은 1.4.3 버전에서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스팀버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1.4.6 베타패치 다운로..

지난 2월,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1.3.1 버전이 발표되었고, 이로부터 약 5개월 후인 7월 9일에 1.4.1 업데이트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미 1.3.1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유저 인터페이스를 비롯한 게임의 전반적인 부분이 대폭 개선된지라, 1.3.1 버전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상상하기 힘들었는데, 이런 예상과 달리, 1.4.1 버전 역시 1.3.1 버전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오류(?)가 수정 되었고,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1.3.1 업데이트 때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의 정리를 마무리 지었는지, 1.4.1 버전은 인터페이스와 관련된 개선/수정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고, 주로 오류수정이며 기능 추가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1.4.1 버전은 어떤부분이 바뀌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 1.4...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 900도 스티어링이 되는 레이싱 휠을 구매하거나, 햇트랙, 트랙IR 등의 장비를 추가로 구매하는 유저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장비는 게임을 좀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만족스러운 성능을 내주는 장비는 가격이 높게 책정된지라 선듯 구매하기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모처럼 작성하는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관련 글의 주제는,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실제 운전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더 답답하게 느끼셨을, 단일 모니터의 시점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멀티(다중)모니터 설정법입니다. 보통 멀티모니터를 이용하려면 트리플 헤드 투 고와 같은 장비를 이용해야 하지만, 구형 장비는 1024x768 해상도가 한..

높은 완성도로, 아직도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는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평소같으면 공식 지원은 물론 MOD 제작자들도 게임에 대한 지원을 서서히 줄이고, 새 게임 발매 준비를 했겠지만,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의 인기가 워낙 좋은 탓에, 제작사인 SCS는 물론 MOD 제작자들도,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해주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비록 유로트럭2가 막 발표되었을 때 보단 그 인기가 많이 수그러들었지만, 아직도 많은 유저들이 유로트럭2를 이용해 유럽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이번 포스팅은, 그동안 주로 올렸던 유로트럭2 관련 리뷰나 공략이 아닌, 단순한(?) 운행일지입니다. 일지 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인데, 플라이트 ..

언제부턴가 운송하기 까다로운, 길이가 짧은 트레일러는 거의 견인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운송하기 쉬운 트레일러 위주로 견인하며 게임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그럴만도 한게, 균형잡기 불안한 트레일러의 경우 운송시간도 오래걸리거니와 원활한 게임진행(!)을 방해하는고로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유로트럭2 세계에서 운송단가가 가장 센 화물은, 길이가 짧고 균형잡기 힘든 종류의 트레일러임을 생각하면, 이 화물을 포기해야 한다는게 안타깝기 그지 없지만요. 어쨌거나 돈도 어느정도 벌었겠다, 이제는 굳이 운송단가에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견인할 수 있는 화물 위주로 운송하던 찰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길이가 짧고 균형잡기 힘든 트레일러를 끌어보았고, 뭔가 달라진 특성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사실상..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의 계절은 언제나 여름이고, 이런 단조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세계의 계절을 겨울로 바꾼 Winter MOD가 등장하였습니다.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가 발매된게 10월 말이고, 겨울에 맞춰 겨울모드가 발표되어 그동안 겨울 분위기 속에서 화물을 운송하는 재미를 누려왔습니다. 이제 3월도 중순이 다 되어가고 봄이 성큼 다가온 만큼,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세계의 계절도 다시 여름으로 되돌려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단지 겨울모드만 설정 해제하면 바로 여름으로 되돌아갈 수 있지만, 기존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의 밋밋한 환경을 좀 더 개선해보고픈 유저들의 시도는 아직 끝나지 않았나봅니다. 겨울모드에 이어 이번에는 기존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세계의 분위기를 확 바꿔놓은 새로운 모드가..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Euro Truck Simulator2)의 새로운 겨울모드 (Winter MOD)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발표된 겨울MOD는 1.3.1버전으로, 기존 1.0에 비해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습니다. 1.0 이후로도 몇차례 업데이트 버전이 발표되긴 했지만, 큰 변화는 없었고 단지 건물 등의 텍스쳐를 바꿔주는 정도에 그쳤는데, 이번 1.3.1 버전은 좀 더 실제 환경에 어울리게 수정되어 한결 더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겨울모드 1.3.1을 설치하면 로딩화면의 이미지가 변경됩니다. 기존 1.0에서도 로딩화면 이미지를 변경시켜주긴 했지만, 이미지 해상도가 낮아, 로딩화면 이미지를 제거하여 원래 로딩화면을 그대로 사용했었구요. 1.3.1 로딩화면 이미지 퀄리티는 이전 ..

전부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업데이트를 예고하였던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가 2013년 2월 6일부로 1.3 업데이트 되었고, MOD 호환성 문제를 해결한 1.3.1 패치가 2월 7일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1.3 업데이트에서는, 이미 예고했던대로 새로운 인증시스템이 적용되고, 볼보와 이베코 트럭 로고가 정식으로 지원되는 등, 여러 부분이 개선되었는데, 이번 1.3.1 업데이트에서 바뀐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굵은 글씨는 주목할만한 업데이트 입니다.) + MOD 호환성 및 안정성 체크 기능 추가 (1.3.1) + 볼보(Volvo), 이베코(Iveco)트럭 로고 공식 지원 + 프로필 화면에서 회사 이름, 로고, 선호 트럭 브랜드 변경가능 (단, 플레이어 이름, 프로필 사진은 변경 불가) + 리타더(Reta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