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EX90LP 12

보유중인 휴대기기 사진과 ADS-B 동글을 활용하는 방법

모처럼 만에 PC를 업그레이드하며 내부 하드웨어를 정리하는 중, 문득 책상 여기저기서 굴러다니는 다른 녀석들이 눈에 띄어 짤막하게나마 포스팅거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1. SONY SAL70300G 70-300mm F4.5-5.6G SSM 2. SONY DSLR-A700 (P) 3. SONY SAL1650 DT 16-50mm F2.8 SSM 4. ICOM IC-R6 5. COWON J3 6. SONY MDR-EX1000 7. Frequency Chart 8. Uniden BC72XLT 9. SONY MDR-EX90 10. Ultimate Ears Metalic Case for Triple fi 10 카메라는 SONY SAL70300G 70-300mm F4.5-5.6G SSM, MP3 Player는 Cowo..

가지고 있는 mp3 player와 이어폰들을 정리하면서...

책상 위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이어폰이며 mp3 player를 정리하다 카메라를 켜보았습니다. 이미 전에도 몇 차례 소개해드렸던 녀석들인 만큼 소재(?)의 신선함은 없지만, 왠지 모르게 한번 찍어보고 싶더라구요.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된 지금, 한때 인기를 끌었던 mp3 player는 이제 스마트폰의 mp3 파일 재생 기능에 밀려 하나 둘 자취를 감춰가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 역시 mp3 파일은 물론 MQS 음원까지 재생할 수 있어 굳이 mp3 player가 필요치 않지만, 휴대전화 배터리 용량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mp3 player를 따로 들고 다니는게 낫겠다 싶어, 외출할 때면 아직도 mp3 player를 따로 챙기곤 합니다. 구매한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 배터리도 오래가고 잔고장도 ..

하나 둘 모아온 포터블 기기들...

포스팅 거리가 떨어질 때 쯤이면 한번씩 올려왔던 보유중인 장비 사진들. 얼마 전 icom IC-R6 에어밴드 리시버를 영입함에 따라, 그동안 목표로 했던 장비들을 대부분 완성 할 수 있었고, 요즘은 포스팅 거리가 없어 포스팅도 뜸하고 해서, 이제는 이런 글 올리는 것 자체가 많이 식상해지긴 했지만 가지고 있는 장비들을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SONY SAL70300G 70-300mm F4.5-5.6G SSM / SONY DSLR-A700 (P) / SONY SAL1650 DT 16-50mm F2.8 SSM / SIGMA 28-70mm F2.8 EX DG SONY MDR-EX1000 / COWON J3 (MP3 Player) / LG G2 / icom IC-R6 / SONY MDR-EX90 ● (A700..

장비 구성 완료, 그리고 장비 영입 후기

작년 2013년도 한해는, 정말이지 지름신이 무섭게 다녀가신(!) 한해였습니다. 위 사진 속 물건들 중, MP3 Player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2013년에 영입한 것들이니까요. 장비 완성 순서로, 휴대용 음향기기 (...그냥 이어폰=_=) 라인업(!)을 먼저 완성한 후, 그 다음에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하게 되었습니다. 카메라의 경우, 출혈(!)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용 빈도가 떨어지는 이어폰들을 전부 정리하였고, 이어폰을 판매하여 생긴 수익에 비자금(!)을 더해, 지금의 장비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를 영입하던 당시, 안쓰는 이어폰들 다 팔기를 잘했습니다=_=... 지금 보니 완전 x값 된게, 지금 팔면 반 값도 못건지겠더랍니다..ㅜㅜ;; ) 이후 작년 말에 거의 방치되어있던 백업용(..

잉여 장비들을 전부 정리했습니다

그동안 장터에 올리기도, 택배 발송을 위한 포장도 귀찮아 판매를 미루고 미루던 잉여 장비들을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알파700을 영입할 당시, 보유하고 있던 이어폰 대부분을 처분하였고, 이번에는 렌즈 하나와 이어폰 하나를 추가로 정리하였는데, SONY SAL1855 DT 18-55mm F3.5-5.6 SAM II (쌈번들2)와 SONY XBA-10 이 정리대상에 올랐습니다. EX90을 영입한 뒤로 XBA-10의 이용률이, 칠번들을 영입한 뒤로 쌈번들의 이용률이 0%에 가까울 정도였으니까요. 다들 정리해버리고 나니 허전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반대로 꼭 필요한 것들만 남겨진걸 보니 정리된 느낌도 듭니다. p.s 1 물건 내놓자 마자 바로바로 팔려버리는게, 이거 팔면 후회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Sony MDR-EX90 을 다시 영입하였습니다

지금과는 달리, 한때는 묻지마 혹은 저가형 이어폰을 주력으로 쓰고 고가형 이어폰에 딱히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이어폰에 3만원 이상 투자해본 적도 없고, 주변에 고가형 이어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접할 기회도 없었던지라, 이어폰이 소리만 잘나오면 되지... 라며 대충 아무거나 사서 듣고다녔습니다. 하지만, 6년 전 어느날, 친구녀석이 들고온 EX90을 접해보고 엄청난 충격에 빠지게 되었으니... 이전에 썼던 이어폰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균형잡힌 소리, 또렷하게 들리는 악기소리며 보컬 목소리는 말 그대로 충격을 넘어 멘붕(!)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으며, 비싼 이어폰이 무엇 때문에 비싼가에 대한 의문(?)을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제 통장의 잔고도 함께 줄어들게..

Re v i e w 2013.10.15

현재 보유중인 이어폰들 (XBA-10, XBA-3, MDR-EX600, 트리플파이)

잊혀질만 하면 올라오는 이어폰 관련 글입니다=_= 2년 전, 얼티밋 이어즈 (Ultimate Ears)사의 BA이어폰인 트리플파이를 영입한 이후, 가지고 있던 다른 이어폰들을 다 방출하고, 이녀석이 하이엔드 이어폰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사용했었지만, 문득 진동판 이어폰의 감성이 그리워 소니 MDR-EX600을 영입하였고, 그 이후 또 다시 소니의 BA이어폰인 XBA-10과 XBA-3을 영입하는 만행(!)을 저지르게 되었습니다=_=. 그동안, 저가형 묻지마 이어폰을 쓰다가, 크레신 도끼2 (AXE599)로 이름있는 이어폰 세계(!)에 입문한 이후, 이어폰 지름 스케일이 점점 커지고, 이후 소니 EX51, EX90, EX500을 건드리게 됨과 동시에, 그동안 입맛만 다시고 있던 트리플파이를 영입, 그 이후..

Re v i e w 2013.04.06

SONY MDR-EX90LP / MDR-EX500SL 비교 체험(?) 후기

지난 1월 19일, 주문했던 SONY MDR-EX500SL이 도착하고, 근 일주일간을 혹사(?)시킨 후 어느정도 몸이 풀린 것 같아서 슬슬 그동안 쓰던 MDR-EX90LP와 음색비교를 해볼까 합니다. * * * Caution * * * 음향기기, 그중에서도 리시버 부류에 관한 리뷰는 개인적 성향이 짙은 리뷰인 만큼, 이제부터 두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듣고 느끼는 것을 적어놓을 글들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MDR-EX90LP의 경우 구매일이 2006년 2월로, 현재 약 3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다이나믹 드라이버 진동판이 장착된 제품의 특성상 진동판의 노화가 있을 수 있고, 제가 그동안 들었던 노래들의 특성도 있기에 그 음색은 같은 EX90이라 할지라도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Re v i e w 2009.01.25

Sony MDR-EX500SL

전부터 지를까 말까 고민했었던 Sony MDR-EX500SL. 그리고 결국, 이렇게 고민하느니 그냥 질러놓고 후회하자 라고 마음먹고 구매하려 했을 때, 원했던 블랙 색상이 없어 한차례 좌절(?)을 맛본 후, 얼마 후에 다시 쇼핑몰을 뒤적거리던 찰나 마침 블랙 색상의 재고가 들어와서 뒤도 안돌아보고(!) 구매해버린 아이템입니다. 이 악취미에 맛들리면 빠져나오기 힘들다던데 말이죠...=_=... 사실은 이보다 한단계 위 제품인 MDR-EX700을 사려했지만, 가격이 이녀석의 2배에 육박하는 관계로, 저렴하게 EX500을 구매하게 되었구요. 가격은 할인쿠폰 적용하여 세종대왕님 12장...=_=... 정가보다 3만원 싸게 구매했다는데에 위안삼으며 이녀석을 배송받은 후부터 혹사시키고 있습니다=_=. #1. EX7..

Re v i e w 2009.01.20

클릭스(Clix)와 MDR EX90 LP

제 주위에는, 언제나 저를 따라다니며 기분이 좋을때나, 그렇지 않을때 여행 중, 차창밖으로 지나가는 풍경에 배경음악을 때로는 늦은 밤중에 감미로운 선율로 하루의 피로를 치유해주기도 하는 그런녀석들이 있습니다. 바로 제 mp3 player인 iRiver Clix와 그 Clix에 물려서 듣고있는 Sony MDR EX90 LP 2006년 초에 구매한 이래 지금까지 쭈욱 써오고있는 물건들입니다. 이어폰쪽이 조금 더 오래되긴 했지만요. 아무래도 이제 구매한지 3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세월의 흔적 때문인지 조금 오래된 티가 나긴 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소중한 물건들 중 하나랄까요? 고성능의 신제품들이 지금도 나오고 있고, 살려고 마음먹고 있는 것들도 있지만, 이녀석들은 교체되는 그날까지 일상을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