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586

대한항공 비행기 스트랩

#.1 #.2 일전에 모 냥(!)이 보내준 대한항공 휴대폰 스트랩. 비행기 코 부분을 누르면, 비행기 엔진소리와 함께 엔진에 빨간불(!)이 깜빡거리는 재미있는 물건입니다~. 휴대폰 스트랩이라고는 하지만~ 왠지 휴대폰에 대롱대롱 걸고다니기에는 아까워 보이는 물건이지요. 주변에서는 시끄럽다고 하는데, 이거 계속 코 부분의 버튼을 눌러대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_=; p.s 이녀석의 기종은 어떤걸까요=_=?

이어폰 실리콘 캡 세척하다 딴짓하기...입니다.

#.1 iRiver Clix with Sony MDR-EX500 SL #.2 ゼロの軌跡 (Zero no Kiseki / 제로의 궤적) 観月あんみ (Mitsuki Anmi / 미츠키 안미) #.3 Love Song 橋本みゆき (Hashimoto Miyuki / 하시모토 미유키) #.4 Sony MDR-EX500 SL * * * 이어폰 실리콘캡 세척하는 김에 카메라를 들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올 초, xx번째 생일맞이(!) 지름 대 축제기간(!)때 구매했던 Sony MDR-EX500 여성보컬곡이나 고음위주의 곡, 그리고 현악기 연주곡의 표현이 일품인 이어폰입니다. 시원 선명한 고음과 잘 절제된 저음에 푹 매료되어버리기도 했지요. 구매한지 8개월정도 되어가는 이녀석은, 몸 풀리는 속도가 늦은건지 아니면 귀가 ..

버스는 안오고, 날씨는 쌀쌀하고...

지하철역에서 나와 버스로 환승하며 찍어본 상무역 인근 밤 풍경입니다. 역에 있는 교통정보 안내기에서 타고가야할 버스가 어디쯤 왔는지를 검색하고, 한 10분정도 후에 도착한다길래 여유있게 나갔더니만 버스는 20분이 되도록 안오고(...), 결국 무료환승 가능시간을 넘겨버린지라, 정상요금이 빠져나가버렸습니다. 그냥 얌전히 송정리로 가서 갈아탈껄 그랬나봐요=_=...;

메인보드 또...바꿨습니다. (Gigabyte EP45-UD3R)

그러니까... 지난 9월 26일. ECS P4M890T-M V2.0을 FOXCONN G31MX-K로 메인보드를 바꾼 이후, 딱 2주일만에 다시 메인보드를 교체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좋다며 교체후기 올린 글 보러가기) 교체 사유는 다름아닌 64bit OS에서의 메모리 인식문제. 사실 현재 판매중인 모델이기도 하고, 당연히 메모리 리맵핑이 되어서 64bit에서 4기가 이상을 쓸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 부분이 쏙 빠져버린덕에... 눈물을 머금고 다른모델을 물색하게 되었지요. 분위기가 바이오스 업뎃으로 해결 안해줄 것 같더라구요. (파코즈에 올라온 폭스콘 G31MX-K 메인보드의 메모리 리맵핑 관련 글 보러가기) P43이나, G43 이 계열 칩셋을 사용한 보드는 마음에 드는게 없고... 결국 기왕 돈 들이는 ..

컴퓨터 업그레이드 삽질(!)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8월 초 부터 시작된 컴퓨터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단 교체 내역 및 최종 컴퓨터 사양은 아래와 같구요. ■ 교체된 것들 Case : A-ONE C-202 Black → GMC H70 風II MainBoard : ECS P4M890T-M Ver 2.0 → FOXCONN G31MX-K (유니텍 유통분) CPU : E2160 → E6600 VGA : 이엠텍 RADEON HD 3870 512mb OC → MSI RADEON HD 4870 512mb Power : AONE Micro 400HW 60mm Dual → Sky Digital PS2-500NF7 Pri HDD : Samsung 120G → Seagate 500G Monitor : Hansol B15BF (15") → LG ..

GMC H-70 풍2 케이스 전면 USB/사운드단자 기판 교체

전에 컴퓨터 조립하면서 두개의 H-70 풍2 케이스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하나는 전면패널 이어폰 단자가 불량인지 이어폰 한쪽 사운드가 들렸다 안들렸다 그러고, 하나는 역시 이어폰 단자에 잡음이 심해 GMC에 부품요청을 해서 오늘 부품을 받았습니다. 사실 추석연휴기간이라서 택배사 물량폭주로 다음주 수요일쯤에나 부품을 받아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예상외로 신청 다음날인 오늘 물건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부품은 무상 서비스되었고, 택배비 정도만 지불하는 것으로 끝났구요. 기판 교체를 하고 테스트를 해보니 이제 제대로 작동하더랍니다~. 이어폰/마이크 단자가 예전에 비해 살짝 헐거워진 느낌이지만 지난번에는 너무 뻑뻑해서 오히려 난감했던지라 한결 나아진 것 같구요. 그러고보니 이어..

이번에는 메인보드 교체했습니다...=_=;

컴퓨터 업그레이드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 이려나요=_=.... 전부터 노리고 있었던 메인보드 교체를 해버렸습니다. 그간 쓰던 메인보드는 ECS P4M890T-M V2.0제품으로, 사운드 칩셋도 가버리고 상태도 슬슬 안좋아지는 덕분에 교체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결국 질러버리게 된거죠. (사실 VIA 칩셋을 별로 안좋아 해서라는건 비밀이에요=_=;) 돈좀 들여서 P45칩셋이나 G43칩셋 제품으로 갈랬는데... 가격이 썩 착한편이 아닌지라 G31칩셋을 장착한 제품들을 알아보았고, 기가바이트의 GA-G31M-ES2L과 폭스콘의 G31MX-K가 경합을 벌인 끝에, 결국 FOXCONN G31MX-K 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른 후에 알게된거지만, 본 메인보드는 64bit OS에서도 4기가 RAM을 지..

길을 가다 우연히 발견한 이상한 비행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초가을. 뭐 한여름 대낮의 열기보다야 덜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햇살은 한여름 못지않게 따갑기만 합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동안 심심해서 여기저기를 둘러보던 중 발견한 무언가! ...뭔가 이상한 모습의 비행기가 눈에 보여 바로 찍어보았습니다. 이동네는 교통량 많기로 소문난 B576항로가 지나가는 길목입니다. 때문에 자세히 보일정도는 아니지만, 다양한 기종의 항공기들이 자주 지나다니고 있지요. 대충, 기종은 B777 시리즈인듯 싶구요. 근데 저 비행기를 보고있자니 뭔가 위화감이 조성이 됩니다=_=;;; ....어째서 비행운이 네개가 나오는걸까요? aircraft.cfg에서 엔진 위치 수치를 잘못잡았는지 순항운도 이상한데서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거 순항중인데 플랩 ..

계속되는 지름신 영접... 이번에는 모니터입니다=_=

지난달 컴퓨터 지름에 이어, 이번달에는 모니터까지 질러버렸습니다. 그동안 써오던 모니터는 Hansol B15BF(Newtec supersync 530)로 15인치 모니터였습니다. 모니터 최고해상도가 1024x768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화면 자체가 작다보니 그래픽 작업하기에 여간 곤욕스러운게 아니었는데, 막상 신품을 사자니 비싸기도 하고... 여기저기 중고장터를 기웃거리던 끝에 딱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하였습니다. LG Flatron L1740PQ 모델이 그것이지요. (17인치 4:3비율 LCD) 사실 찜해놨던 모니터가 절묘한 타이밍으로 놓쳐버리는 덕에 아쉬워하고 있던 찰나 이 물건을 고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떻게보면 그 모니터를 사지 않았던게 다행인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인지도 면에서는 꽤 알아..

오랜만에 목포다녀왔습니다.

날도 좋고, 간만에 바깥바람(?)도 쐴겸 시간을 내서 목포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찍기보단 눈으로 보고온것들이 많기는 하지만,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 호남선 종착역 목포역. 그 선로의 끝부분입니다. 참 허무하게 끝난다... 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지요. (사실 그럴만도 한게, 저 앞으로 조금만 가면 바다니까요=_=; ) 제가 타고갈 기차입니다. 통궁호 주제(!)에 무려 리미트 객차가 편성되어있네요+_+! 하지만 현실은...ㅜ.ㅜ;; 11964호 대수선차량이 걸렸습니다=_=;;; 대략, 제가 탄 1983/1984열차 편성은 이렇습니다. 기관차 : 8229 1호차 : 12050 클래식 2호차 : 11964 대수선 (올때 갈때 전부 이거=_=; ) 3호차 : 12687 리미트 초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