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586

흐음.. 닉네임 모에화...라...

블로그 링크타기 하다가 소장님 블로그에서 재미있는 것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이름하여 닉네임 모에화 어째 타이틀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고 있긴 합니다만, ...일단 한번 해볼까요? [하는곳] (멋대로 링크걸어도 되려나 몰라요=_=;) 첫번째로 본 블로그에서 사용중인 『miyumiyu』 간호사 모에...라든가는 없긴합니다만, 일단 캐릭터가 귀여운고로 넘어가도록 하지요~. (의불) 두번째로 네이버카페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인 『미유』 네에~. 바보로군요=_=... 그것도 천연스러운...바보=_=;;; 세번째로는 다음카페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인 『유이』 철도제복냥이로군요~. 제복쪽에는 관심없기도 하고...아직까지는 간호사씨쪽이 제 스타일에 더 가까울지두요. (위험해=_=; ) 마지막으로 카와홈에서 사용중인 『..

역시나 방정리중 발굴해낸 비행시뮬레이션 패키지들 입니다~

정리하는 도중 눈에띈 패키지게임들 (....지금보니 꽤나 많이 샀었네요=_=; ) 그중에서도 지금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비행시뮬레이션 패키지들만 추려보았습니다. 왼쪽부터 X-Plane7, FS2002, FS2000, X-Plane6, X-Plane8 입니다. (지못미 FS2004..ㅜ.ㅜ) X-Plane8 국내판 재킷디자인 제가 했다는건 비밀이에요 >_< // FS9는 이미 재활용되서 다른 물건으로 다시 태어났을지도 모르겠군요=_=... 나름 깡통이었으니...=_=;;; FS2002와 FS2000 패키지 앞쪽 모습입니다~. FS9의 경우 인류가 비행을 시작한지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재킷이었지만, 2000과 2002는 각 프로그램 내에 새로이 포함된 항공기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2000의 경우 콩..

나름(?!) 고사양 컴퓨터 조립기~.

외삼촌의 부탁으로, 제 경우 어지간해서는 만져보기 힘든 고가의 컴퓨터 부품들을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일반 가정용으로 쓰기에는 오버스러운 스펙이지만, 주로 사진/영상편집을 하시는지라, 고급형(?)으로 맞추게 되었구요. (사진의 경우는 그렇다 쳐도 고해상도 영상 편집은 컴퓨터 사양을 많이 타더라구요=_=) 일단 개략적인 컴퓨터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는 그렇다 쳐도, 보드는 나름 저렴할줄 알았는데, 소켓 1366보드는 거의 CPU가격과 맞먹더라구요. (몇몇 보드의 경우 CPU보다 더 비싸더랍니다=_=; ) 작업용 컴퓨터의 경우 안정성이 최우선인지라,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의 지인분들에게 조언을 듣기도 하였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가장 탈없고 사람들이 주로 쓰는 형식의 조합을 파악하여 선택하였습니다~. ..

데스크탑 CPU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네=_=... 컴퓨터산지 이제 한달 조금 넘겼는데, 사양에 만족하지 못하고 결국 현재 사용중인 컴퓨터의 cpu업그레이드를 해버렸습니다...=_=;;; 그동안 쓰던 CPU는 콘로 E2160, 새로 지른 물건은 콘로 E6600이구요. 클럭차이가 미비해서 큰 차이는 없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예상했던 것보다는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네요. 신품...을 사기에는 시기적으로 늦은 것 같고, 때문에 중고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레이벌크제품으로 쿨러가 빠진 CPU만 배송되었구요. (...딱 저 모양 그대로 배송되었습니다.) 포장(!)을 벗기고 CPU만 찍어보았습니다. Intel® Core™2 Duo Processor E6600 SL9ZL (말레이시아 제작분), 클럭은 2.4Ghz, L2캐쉬 4mb, FSB 1066..

버스를 기다리며~.

지하철역에서 나와 집으로 가는 버스로 갈아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중, 버스를 기다리기 지루해서 찍어보았습니다. 근방에는 상무지구 입구이자 상무역이 있고, 저 뒤쪽 삼각형 유리벽으로 된 건물은 광주도시철도 본사건물입니다~. 아직 7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지만, 슬슬 날은 어두워지고, 확실히 예전에 비해 해가 많이 짧아졌음을 느낍니다. 기다리고 있는 버스는 배차간격 15분짜리 버스인고로, 자칫 환승 가능시간이 아슬아슬하게 남은 경우, 환승하지 못하고 정상요금이 빠져버리는 경우도 있다지요.

블로그 2차주소가 새로이 연결되었습니다.

그동안 hosii.info Personal Page와 연결되어있던 hosii.info 도메인을 8월 19일부로 본 블로그로 연결하였습니다. hosii.info와 연결되어있던 사이트는 8월 9일에 Kawa 2nd Season Official Page로 리뉴얼을 거치면서 flykawa.com이라는 주소로 새로이 연결되었고, (블로그 상단 매뉴 중 Kawa Air로도 이동 가능) 이중으로 연결되어있던 그 곳 주소 중 예전 주소인 hosii.info를 이곳 블로그로 재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블로그 접속주소인 hosii.tistory.com은 그대로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새로운 주소인 hosii.info 역시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짧고 간결해진 주소만큼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더..

임방울대로-무진로를 연결하는 운남대교가 개통되었습니다.

지난 2001년 6월부터 목련대로를 시작으로, 운남 택지지구와 무진로를 연결하는 광로7호선 사업을 시작하였고, 2008년 6월부터는 그 도로 중, 풍영정천과 광주선 위를 통과하는 운남대교 공사가 시작, 그리고 1년 후인 2009년 8월 11일 오후 4시, 그 도로가 본격적으로 개통되어 차량운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첨단대로부터 시작되어, 수완지구를 관통하는 임방울대로, 그리고 운남대교를 경유하면 우회 없이 바로 무진로를 이용할 수 있고, 무안공항, 터미널, 평동산단등지를 더욱 빠르고 편안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중, 오늘 할 이야기는 바로 운남대교입니다. 운남대교는 그 존재만으로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얼핏보면 일반 다리와 다를 것 없어보이는 모습입니다만, 사실 국내 최초의 『3주탑 콘..

내가 설정을 못한건지... 제품이 이모냥인건지...

이녀석과의 인연은 참 특별하지요. 제이씨현에서 유통한 Sound Blaster Live! 5.1 KR (시리얼 16자리 / SB0100)입니다. 예전에 친구로부터 받아서 쓰다가, 결국 사운드카드 단자가 바보되는 통에 폐기하고, 후에 컴퓨터를 새로 구매하는 과정에서 이녀석이 장착되어있는 컴퓨터를 구매함으로써, 2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음색은 참 괜찮은 녀석입니다. 소리에 잡음도 없고 깨끗하구요. 하지만 뭐가 문제인지, 드라이버를 몇번을 설치해봐도 몇몇 미디음원에서 귀아플정도의 잡음이 섞여나온다든가, wave음원임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끓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전에 쓰던것도 그런 문제가 있어서 신경쓰였었지요.) 게다가 슬롯을 옮겨가며 끼워봐도 뭔가와 충돌하는건지 리소스를 많이 먹을 때 처럼 ..

휴일의 저녁하늘

이번 휴일에는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집에서 쉬자~ 라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창밖을 보니 무척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밖으로 나가서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다가, 저녁쯤 집으로 돌아가려는 찰나, 가로등에 불이 들어온 모습과 저녁노을이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눈으로 보는것 처럼의 멋진 노을을 담을 수 없다는게 아쉽지만요..

여름밤, 수완 호수공원을 거닐다

오늘 간간히 비가내릴거라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비는 오지 않고 오히려 푸른하늘이 보이는 하루였습니다. 얼마전에 비가 내린 이후, 여름답지 않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지금, 집안에만 있기 아까운 날씨였던지라,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보았습니다. 다른곳에서 바람을 쐬다가 집에 들어가기 전, 수완호수공원을 가보고 싶어서 무작정 수완지구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버스에서 보니 임방울대로에서 수완호수공원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성장교에 불이 꺼져있어서 호수공원에 불이 다 꺼진줄 알았는데, 다행히 호수공원에는 불이 켜져있더라구요. 성장교에서 바라본 수완호수공원의 전경입니다. 지난번에 갔을때가 겨울이었으니, 딱 반년만에 다시 와봤네요. 겨울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의 호수공원이 반겨주네요. 그리고 겨울때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