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 고기다리던(!) Fly Tampa사(社)의 두바이 시너리 리뉴얼 버전 (Dubai Rebooted) 이 발표되었습니다. 기존 1.0이 FS2004만 지원했던 것에 반해, 이번 2.0은 FS2004와 FSX 모두 지원하며, 그동안 포럼 등지에 말이 나왔던 AFCAD문제 등이 해결된 듯 싶더랍니다. 이번 두바이 시너리도 Fly Tampa 특유의 퀄리티는 그대로 살아있으면서, 기존 1.0 버전에 비해 공항 외적 부분 디테일이 더 좋아져 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더랍니다. 대표적으로 두바이의 명물인 버즈 두바이는 물론, 초호화 호텔인 부르즈 알 아랍, 그리고 대형 인공섬인 팜 아일랜드가 구현되었고, 다운타운 일대도 대부분 구현되어있습니다. 물론 이런 디테일은 버전별로 차별을 두지 않고 동일하기 때문에, FS..

● Route : Gimpo (GMP/RKSS) → Gwangju (KWJ/RKJJ) ● Aircraft : ATR72-500 ● REG NO. : KCFS-121 Normal ● ETD : 16:30(Local) / 0730z ● ETA : 17:40(Local) / 0840z ● ATD : 16:30(Local) / 0730z ● ATA : 17:45(Local) / 0845z ● ZFW : 40.0 (x1,000) lbs ● Fuel : 5.6 (x1,000) lbs (1.4 x1,000lb used) ● FLT Time : 1H 15M 가을비가 내리고,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부는게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옷차림에서 벌써부터 한겨울의 느낌을 받을 수 있구요. ..

지난 화요일날 스크린샷을 공개한 Active Korea Traffic Pack 4.2 최적화 버전 (이하 AKTP 최적화 버전)의 국적기 텍스쳐를 살짝 손보았습니다. 텍스쳐를 수정한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로, 대한항공은 동체의 CI를 크게 키운 도색으로, 아시아나는 신도색을 좀 더 화사한(?) 색깔로 바꿔보았구요. 그 외에, 항공기 타이틀 중복문제로 FSX에서 오류메시지가 뜨는 점과, 아시아나 A320 신도색이 나오지 않던 문제점을 해결하였습니다. 아래는 작업 결과 스크린샷입니다. (최적화 관련글을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대한항공 색상을 좀 더 진한색으로 변경하였습니다. A306, A330, B747, B777의 CI가 실제 대한항공의 신 CI 적용 도색처럼 좀 더 크게 바꼈구요. 아시아나 ..

개인적 사정으로 그간 포스팅이 뜸했고, 뭔가 엄청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 기분입니다=_=;;; 이번에 Active Korea Traffic Pack (이하 AKTP)의 최적화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이번 최적화 작업은, 그동안 작업해오던 비공식패치와 달리, 항공기 도색은 물론, 항공기 모델까지 최신 것으로 변경하고, 새로이 플랜을 개편한 항공사는 별도로 분리하여 관리가 용이하게끔 만들어놨습니다. 그동안 AKTP를 쓰면서, 공항이 한층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공식 업데이트가 진행되던 당시, 플랜이며 항공기 텍스쳐 파일의 최적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점과 공식 업데이트 하던 당시의 AI 항공기 모델이 지금에 와서 일부 변경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언젠가 이 부분을 해결해야겠..

● Route : Incheon (ICN/RKSI) → Kagoshima (KOJ/RJFK) ● Aircraft : BAe Avro 146 - RJ100 ● REG NO. : KCFS-248 Normal ● ETD : 10:00(Local) / 0100z ● ETA : 11:40(Local) / 0240z ● ATD : 10:00(Local) / 0100z ● ATA : 11:27(Local) / 0227z ● ZFW : 80.8 (x1,000) lbs ● Fuel : 18.2 (x1,000) lbs (7.1 x1,000lb used) ● FLT Time : 1H 27M 민족 대 명절인 한가위도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지도 어느새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가을은 점점 깊어져 거리의 풍경에서도 하나 둘 ..

● Route : Gwangju (KWJ/RKJJ) → Gimpo (GMP/RKSS) ● Aircraft : Boeing767-300 Winglets ● REG NO. : KCFS-251 Normal ● ETD : 17:30(Local) / 0830z ● ETA : 18:20(Local) / 0920z ● ATD : 17:30(Local) / 0830z ● ATA : 18:14(Local) / 0914z ● ZFW : 244.9 (x1,000) lbs ● Fuel : 48.4 (x1,000) lbs (8.7 x1,000lb used) ● FLT Time : 44M 2박 3일간의 짧은 추석 연휴. 이번 추석은 토요일과 일요일이 겹쳐 실질적인 휴일은 월요일 뿐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아 일가 친척분..

● Route : Incheon (ICN/RKSI) → Osaka (KIX/RJBB) ● Aircraft : Airbus A340-300 ● REG NO. : KCFS-242 Normal ● ETD : 09:50(Local) / 0050z ● ETA : 11:30(Local) / 0230z ● ATD : 10:00(Local) / 0100z ● ATA : 11:27(Local) / 0227z ● ZFW : 349.9 (x1,000) lbs ● Fuel : 86.2 (x1,000) lbs (20.7 x1,000lb used) ● FLT Time : 1H 27M 즐거운 한가위 보내고 계신지요. 오랜만에 일지로 찾아뵙는 유이군(!)입니다. 그간 이런저런 사정으로 바빠서 통 비행을 못하다가 이번 추석연휴때 모처..

Flight Simulator (이하 FS)를 즐기면서, 드넓은(!) 공항에 자신의 비행기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모습을 보면 왠지모르게 허전한 기분이 들고 실제 공항같은 기분도 들지 않아, AI Traffic Pack을 설치하여, 북적거리는 공항 속에서 비행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트래픽 기체들과 어울려 비행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 비행하기는 번거로운데 하늘은 날고 싶고, 혼자서도 잘 날아다니는 트래픽 기체를 보며, 저녀석을 타고, 조종하는 부담없이 목적지 까지 날아가보고 싶다고 생각해보신 경험들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MS SDK로 제공해주는 Traffic Tool Box를 이용하면, 현재 자신의 항공기를 중심으로, 반경 128nm 내에 있는 트래픽 기체들을 볼 수 있지만, 해..

지난 9월 20일, 제주공항 활주로 번호가 07/25로 변경되었고, PIS에서 제주공항 상용시너리를 내놓는 등, 많은 플시머의 이목이 제주공항에 집중되어있었는데, 사실 제주공항 이외에 다른 공항들도 일부 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제주공항의 활주로 번호가 바뀐 9월 20일, 청주공항은 유도로 명칭 전체가 재지정되었고, 9월 24일 자정부로 광주공항의 유도로 명칭 역시 전체가 재지정됩니다. 이번에는 광주와 청주공항 유도로 명칭 변경에 따른 시너리 업데이트를 해보았습니다. 청주의 경우, 개인적인 사정으로 개정 당일 업데이트 하지 못했던지라, 이번에 작업하면서 광주공항까지 전부 작업했구요. (제주공항도 사실 발표 며칠 전에 작업해놓고 업로드만 변경날짜에 맞춰서 했었으니까요ㅜㅜ) 지난 9월 20일부로 개정된, 청주..

2012년 9월 20일 부로, 제주공항 06-24 활주로 번호가 07-25로 변경됩니다. 변경 사유는, 자북 이동에 따른 활주로 방위각 변동 때문이구요. 사실 제주공항 활주로 방위각이 RWY 06의 경우 064에서 065로, RWY 24의 경우 244에서 245로 변경된지는 몇년 되었으나, 활주로 번호는 반올림한 것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지속되어왔으며, 이번에 활주로 방위각 변경에 따른 반올림을 적용하는 듯 합니다. (NOTAM등을 확인한 결과 065에서 066으로 바꼈다거나 하지는 않더랍니다.) 여하튼, 이번 제주공항 활주로 번호 변경에 따른, 제주공항 시너리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작업 대상이 된 시너리는, 2006년 발표된 Zeki님의 제주공항 Final 버전이고, 본 작업은 Zeki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