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ght Simulator 2004 334

[FS9] 이륙대기만 30분

일전에 올렸던 한성항공 ATR72로 했던 비행의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제주에서 청주까지 했던 비행 중, 이륙하면서 생겼던 일인데, 바로 갑작스레 몰려드는 트래픽으로 RWY24에서 대기하는데만 30분을 소요해버린 일이지요. 당연히 비행은 지연이 되버렸구요. 그럼 그때 상황을 한번 보러가볼까요? (비행 스크린샷은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항공기 한대가 접근중이라고 해서 대기중입니다. 첫번째로 접근하는 항공기는, 한국 소속의 가상항공사인 묻지마 항공. 그중에서도 B727화물기입니다. 두번째로는 제가 운항할 기체와 같은회사 소속인 한성항공 ATR72네요~. 한성항공ATR을 따라오던 블루링크 B736은 결국 복행 (Go Around)하구요. 뒤이어 대한항공 B737이 내려옵니다. 대한항공 A330-300도 내려오..

[FS9] 신년맞이 첫 넷플

2009년 기축년을 맞이하여, 무척 오랜만에 FS9 네트워크 플레이를 했습니다. 구간은 김포 → 광주 → 무안 → 김해 → 울산 → 청주 코스였고, 참여자는 저, theblueky, Jungwon, The Romantic-Flight님(?)이 참가하였습니다. The Romantic Flight님(!)은 광주까지만 동행하였고 나머지 인원으로 나머지 구간을 뛰었습니다. 새벽 1시 20분부터 시작해서 종료는 6시 10분. 장장 4시간 50분을 비행하였지요. 많은 스크린샷은 남기지 못했지만, 그래도 틈틈히 찍은 몇장을 올려봅니다. #1. 첫번째 구간인 김포 → 광주구간. 우르르 몰려서 광주로 향합니다. Thebluesky님(?)은 리어젯45, 저는 B737, Jungwon님(!)은 CRJ900, The Roma..

Happy new Year~!

다사다난했던 2008년이 가고 2009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올해 계획했던 것들은 다 이루셨는지요. 돌이켜보면 나름 뿌듯했던것도, 후회가 되는것도 있는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33분 후면 2009년. 2009년은 저 스크린샷의 kawa747처럼 저 푸른 하늘에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를 향한 힘찬 날개짓으로, 2009년을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2008년 한해 고생많으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S9] 올해 마지막으로 발표할 공항 시너리는 청주 국제공항

다사다난했던 2008년도 이제 오늘로서 마지막입니다. 2008년동안 제작한 시너리는 무안, 김해, 청주 이렇게 총 세개가 되는군요. 사실 무안공항을 10월달에 발표하고 김해를 12월 1일, 그리고 12월 말에 청주를 발표하였으니, 10월부터 한달에 하나씩 공항을 만들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현재 굵직한 시너리가 있는 공항을 제외한, 시너리가 없는, 혹은 새로운 내용이 적용되지 않은 지방 공항들을 위주로 만들다보니, 어느새인가 김포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7개를 만들어버렸더라구요. (광주, 군산, 목포, 울산, 청주, 무안, 김해) 아무래도 인천공항과 같이 큰 공항을 만들면 이용하는 사람도 많고 좋겠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큰 공항을 위주로 가게 되면 소외받게 되는건 당연히 지방공항이 되지요. 비록 일..

[FS9] 김해공항 시너리 서클링 가이드 라이트 삽입 완료~.

지난 12월 1일부로 제작/발표했던 김해공항 신 국제선청사 적용 시너리. 스킬문제로 서클링 가이드라이트를 제외한 버전만을 공개하였고, 이후 서클링 라이트 삽입이 성공함에 따라 바로 패치에 들어갔습니다. 김해공항 RWY 18R쪽으로 해서 총 5개의 등화 (Strobe Type)가 있는데, 실제로 5개를 넣다보니 잘 보이지 않아, 추가로 4개를 더 설치하였습니다. 이것으로 김해공항 시너리 제작이 모두 마무리 되었네요~. 이번 김해공항 시너리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완성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ㅡ^. 이자리를 빌어 그분들께 감사드리구요~. (김해공항 관련글 보러가기)

[FS9] 한성항공 ATR72-212 제주 → 청주

간만에 kawa가 아닌 타 항공사 기체를 가지고 비행을 해보았습니다. 마침 이번에 청주공항 시너리 제작을 완료하기도 하고, 삽입한 이펙트가 제대로 나오는지 테스트도 할 겸 겸사겸사 비행을 해보았구요. 청주 하면 역시 한성항공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비록 지금은 운휴중이기는 하지만, 한성항공 ATR기체를 가지고 비행을 해보기로 합니다. 비행일지를 목적으로 한게 아닌지라 스크린샷도 적고, 절차를 설명해놓은 스크린샷도 거의 없다는게 흠이지만요. 제주공항 50번 스팟에 서있는 한성항공 ATR72-212. 한성항공ATR의 세번째 도색이지요. 개인적으로 이 도색이 가장 맘에 들더랍니다~. 화물칸 도어와 객실 출입문을 열어놓구요. 청주까지 가기 위해 조종실로 들어가 비행준비를 합니다. 오늘 제주공항 사용활주로는 24..

kawa ATR72-500 KA2603 (KCFS-121), Gimpo to Muan

● Route : Gimpo (GMP/RKSS) → Muan (MWX/RKJB) ● Aircraft : ATR72-500 (212) ● REG NO. : KCFS-121 (Normal) ● ETD : 10:30 (Local) / 0130z ● ETA : 11:20 (Local) / 0220z ● ATD : 10:45 (Local) / 0145z ● ATA : 11:45 (Local) / 0245z ● FLT Time : 1H 커플천국 솔로지옥이 현실이 되는날(?)인 크리스마스 이브. 간만의 국내선 비행. 그것도 핑크라인 소속 항공기가 아닌 그린라인 소속의 ATR72를 가지고 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kawa의 국내노선이 그리 많은편이 아닌지라 갈 수 있는곳이 한정되어있지만, 이상하게 제가 국내선을 ..

kawa B747-400 (KCFS-243) 삿포로 가는길

kawa B747-400 (KCFS-243)을 끌고 인천에서 삿포로 신치토세공항 까지 비행해보았습니다. 출발은 오후 4시. 요즘 해가 많이 짧아진지라, 이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저녁노을을 보고, 바로 야간비행으로 돌입하게 됩니다. #1. 강릉 상공을 지날때, 서쪽하늘은 이미 붉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2. 동해바다 상공. 약하게나마 남은 저녁햇살이 동체 한면을 비춰주네요. #3. 낮시간의 칵핏도 멋지지만, 역시 조명이 들어온 밤시간대의 조종실은 그 분위기에 매료될 정도로 화려합니다. #4. 2시간 40분정도의 비행 끝에 신치토세공항 RWY 01R로 접근하구요. kawa기종 중, B767과 777을 제외한 전 기종에 장착된 HID 랜딩라이트~. 특별히 B747은 노즈기어 라이트에도 HID가 장착되어..

[FS9] 아아... 답이 안나오는 Wilco Airbus vol.2.. 그중에서 A330-300 =_=;;

이미 아래서 언급한 바 있는 윌코 에어버스 vol.2 (그때 경악하며(!) 올린 사용기 보러가기) 알고보니 이미 패치가 나와있었더군요. 아래서 언급한 바 있는 내역들을 위주로 살펴보니... 이미 수정이 완료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330 & 340 all variants problem in the OPT FL calculation *fixed* problem in the fuel consumption *fixed* fsX and fs9 transpositioned Nav lights *fixed* 패치된 내역도 있었던지라 안심하고(?) 새로운 버전으로 다시 받습니다. (...별도패치없이 인스톨러를 통째로 교체하는 윌코가 참 거시기 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바로 재설치하고 비행에 들어갔습니다~. 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