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ght Simulator 2004 334

kawa A330-300 KCFS-221 to Hongkong

저녁시간대의 비행. 저녁햇살이 수면에 쏟아져 내리는 가운데 항공기는 비행운을 길게 늘어뜨리며 홍콩 국제공항으로 향합니다. 기종은 A330-300. 윌코 A330-300모델이지요. 간단하게 비행하기는 좋지만... 신경쓸게 많아서 (여러가지 버그로 말이죠..ㅜ.ㅜ; )... 그냥 기존에 쓰던 PSS330으로 넘어갈까... 고민하게 만드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FS9] Wilco Airbus vol.2 ...그중에서도 A330-300에 대해...

FS계에 있어, FS2002시절 출시된 PSS330시리즈 이후, 두번째로 발표되는 FMC가 장착된 상용항공기, 윌코 에어버스 vol.2 이미 에어버스 vol.1이 호평을 받은지라 후속버전인 vol.2역시 어떠한 퀄리티로 우리를 기쁘게해줄 것인지 기대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발표된 이후, 몇몇부분에 있어 실망할 수 밖에 없었지요.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요? 뭐 세세한 부분까지 따지고 들어가면 상당히 많은 부분의 문제를 잡아내겠지만... 일단은 항공기의 생명인 『비행』과 직결되는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 FMC (MCDU)버그로 이미 외국의 포럼에도 올라온 내용입니다. 1. EFOB (예상 잔류연료량)수치가 실제와 맞지 않는다는 것. → 연료 소모량이 터무니없이 낮아, 이 수치만 믿고 비..

[FS9] kawa B737-800WL in Muan INTL Airport

2007년 11월 8일, 무안군 망운면에 위치한 무안 국제공항이 운영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서남해안권 하늘길이 열렸습니다. 비록 아쉽게도, 개항 1주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이용객들이 많은편은 아니지만요. 서남해안권의 유일한 국제공항인 만큼 아무쪼록 좋은쪽으로 발전방향성을 연구하여 공항을 활성화 시켰으면 좋겠네요. 그에 발맞춰서 Flight Simulator(이하 FS)용 무안공항 시너리를 제작하였습니다. 원래대로라면 2007년 내에 공개가 되어야했겠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이제서야 빛을 보게 된 무안공항 시너리. 그 전에, 그동안 FS2004용으로 제작한 시너리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07년 8월 16일 : 광주공항 제작 2007년 8월 18일 : 김포공항 제작 2007년 8월 ..

kawa A330-300 Nanaka x Koko (KCFS-224) to New Chitose

그러고보니 요즘들어서 비행빈도가 부쩍 늘었네요. 전처럼의 장거리비행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가까운 동네인 일본정도는 자주 들락거리고 있으니까요. (뭐니뭐니해도 비행의 참맛은 저~기 지구반대쪽까지 날아가는건데 말이죠=_=; ) 그나저나... 저 에어버스는 잔류연료 예측량 보는게 조금 애매해서.. (라기보다 전에 쓰던 PSS랑 달라서...) 출발전 연료보급시 얼마를 넣어야될지 난감할때가 있더라구요. 대충 집어넣고 가는데 가다가 엔진 안꺼지는게 신기할 정도. 뭐 여하튼... 그렇게 평소에는 잘 몰지 않던 A330-300기종을 요즘들어 자주 몰고다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도색...때문이려나요=_=? Love.. Destiny.. Fate.. kawa 2nd Season

[FS9] Asiana Airlines B737-500 HL7250

kawa라는 가상항공사를 만들고 나서부터는, 통 실제 항공사 도색의 항공기들을 몰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때문에 이번에 FS를 재설치 하면서, 실존 항공사 텍스쳐도 설치 그중에서 아시아나 B735항공기를 몰고 김포에서 목포까지 비행해보았습니다. 무안공항 개항 이후, 목포공항의 여객수송기능은 상실되었지만, 이렇게 게임상에서 나마 목포공항을 찾을 수 있어 다행이랄까요? 루트는 RKSS - SID -> OSN - B576 -> KWA - STAR -> RKJM 이고, 순항고도는 FL220 으로 운항하였습니다. p.s 요새는 통 일지 쓸시간도 없다보니... FS를 설치한다 해도 자주 몰고다니는 비행기와 국내공항 몇개 시너리만 설치하게되네요. 게다가 데스크탑에 비해 사양이 좋은 노트북은 안티앨리어싱이 적용되지 ..

kawa A330-300 KCFS-221 :: World Travel ::

Boeing747-400, 737-800WL와 마찬가지로 Airbus330-300기종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FS시리즈에서는 이상하리만큼 에어버스 상용기쪽은 많이 부족하다 라는 느낌이 드네요. 한동안 잘 몰고다녔던 PSS사의 Airbus 이후에, Wilco사에서 에어버스 시리즈들이 발표됨에 따라, 바로 kawa도장을 입히고, 비행에 들어가보았습니다. 같은 기종이라 할지라도, 소프트웨어 제작사에 따라 그 기능들이 조금씩 틀려, 골라타는 재미(!)가 있다고 해야될까요? Love.. Destiny.. Fate.. kawa 2nd Season

737 with sky

김포발 광주행 KAWA 8508편입니다. 희안하게도 KAWA국내선의 경우, 하행은 짝수, 상행이 홀수죠. 원래 김포발 지방행 항공기는 ATR72가 운항하지만, 오늘은 추석 특별편 운항으로 인해 임시편으로 B738WL이 투입되었습니다. 오후 5시 30분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광주공항에는 오후 6시 25분 도착, 도착하고 하늘을 보니 저녁노을이 붉게물든 구름이 눈에 띄더랍니다. ■ 기체 ■ B737-800WL / KCFS251 / Yume x Otome Love.. Destiny.. Fate.. kawa 2nd Season

kawa B747-400 KA153 (KCFS-248), Incheon to New York

나나카 밴드 공연이 끝나고,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기념의 뒷풀이. 분위기에 이끌려 자연스레 이어지는 나나카씨에게로의 답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그렇게 두 사람의 입술은 하나로 포개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환호와 일부 절규하는 소리가 귓전을 울렸으나, 이미 주변의 시선을 잊은지 오래. 많은사람이 보고 있다 해도, 두사람의 행동은 지극히 자연스러웠을지도 모릅니다. 연회가 거의 끝나가는 분위기. 그러한 분위기를 틈 타, 두사람은 살며시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살짝은 토라진 듯한 표정으로 『늦었잖아요! 기다렸다구요~.』 라는 나나카씨. 왠지 그 표정조차도 귀엽습니다. 미안해요. 많이 기다렸지요? 라는 답변으로 충분할리 없겠지만, 그렇다고 더 빨리올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지만, 약속을 지..